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겨울철 이불관리 어떻게? ㅜ.ㅜ

난감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5-12-02 14:17:02

결혼할때, 친정엄마 도움없이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저희 이불을 꼭 해주고싶다고 몇번 말씀하셨었거든요.

굳이 안그러셔도 된다고 사양하다가, 이번에 남동생 결혼하는데 저희 이불까지 몇채 사셨다며 이번 김장에

주셨는데 극세사인거예요...


엄마가 브랜드고 좋은거다라고 자랑스럽게 주셨고 저도 감사하게 받았는데,

집에와서 세탁하고 침구청소기를 돌렸더니, 아 먼지가 진짜,, 대박............ 그 청소기로 빨아들여지지 않는 미세먼지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나와요..

물론 극세사 이불뿐만 아니라 다른 침구도 침구청소기 돌리면,,

먼제 대박나오긴 하는데 이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았는데,,

일주일에 세번씩 청소하고 햇볕에 널고 하는데도,, 아 그럴때마다 먼지가 대박나와요.. ㅜ.ㅜ


좋긴 좋은거 같아요. 따뜻하고 포근하고,,

근데 이 먼지때문에 너무  찜찜해요...

버리자니 엄마가 애써서 해주신거라 버리지도 못하겠고,

그냥 쓰자니 자꾸 먼지가 들러붙어서(?) 찜찜하고 ..

아직 아이들도 어려서 더 그런것같은데,,,,,


겨울청 이불관리,, 어떻게들 하세요?

아님 추천해주실만한 이불있을까요??


엄마한테 받으면서 기존에 있던 이불을 버려버려서...ㅜ.ㅜ


IP : 211.253.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2.2 2:27 PM (222.96.xxx.106)

    그날 그날 베란다 의류건조대에 널어 놓고 긴 봉을 살짝 살짝 두들겨줘요.(햇볕도 쐬게 하고 환기도 시키고)
    직물들은 다 먼지가 있죠.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듯.

  • 2. ...
    '15.12.2 4:35 PM (1.252.xxx.103) - 삭제된댓글

    아파트 공동 주택이라 아랫집 생각하면
    털수도 없고 빨래방 대형 건조기에 한번씩 돌렸어요.
    진드기는 물론 소독도 되고 먼지 깔끔하게 털려요.
    커텐도 빨기보다 한번씩 건조기에 돌리고 맙니다.
    수축안되게 온도 잘 맞춰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552 아치아라 범인 아니겠죠? 3 ... 2015/12/02 2,490
506551 상속세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 14 문의 2015/12/02 3,753
506550 조선대 의전원생 폭행남에 '벌금' 준 판사, 영아 살해 미혼모에.. 7 ........ 2015/12/02 3,911
506549 과외나 학원 말고 인강으로 대학 잘 간 사람있을까요? 5 ㅇㅇㅇ 2015/12/02 2,418
506548 박진영..진짜 미쳤네요 49 mama 시.. 2015/12/02 38,019
506547 차용증을 어찌 써야 하나요 1 ....//.. 2015/12/02 854
506546 잘난 남편 덕에 본인의 격도 상승했다고 느낄 때? 8 커피 2015/12/02 4,623
506545 시부모님앞에서 남편과 애정표현 해보신분? 7 2015/12/02 2,241
506544 아치아라) 공소시효 궁금한거요 (스포있슈~) 1 마을 2015/12/02 1,101
506543 수능결과.. 5 더불어 2015/12/02 2,715
506542 남편실직했네요 어찌 해주어야 할지요 13 설상가상 2015/12/02 5,845
506541 더이상 안철수 현상은 없을 것이에요 49 .. 2015/12/02 2,972
506540 미스터앤미세스퍼 카피 사보신분? 1 미스터 2015/12/02 1,621
506539 홍콩에서 광저우 기차로 (로후역 비자) 아시는분 49 ... 2015/12/02 2,646
506538 병원에서 1 ㅡㅡㅡㅡ 2015/12/02 774
506537 저커버그 '딸의 더 나은 세상...450억달러 통큰 기부 4 대단 2015/12/02 2,011
506536 팥은 무조건 냉장보관인가요? 6 보관 2015/12/02 1,378
506535 베이킹 독학..별로 어렵지 않아요 4 dd 2015/12/02 2,360
506534 최근에 사과 선물 해보신 님 추천 좀~ 6 .... 2015/12/02 1,250
506533 결혼한 후에도 2 궁금 2015/12/02 962
506532 와~~부산서면에 가면쓰고 시위하네요 ( 부산 솨라있네) 13 //////.. 2015/12/02 3,280
506531 머리가 둔하면 눈치도 없나요.... 49 ,,, 2015/12/02 2,772
506530 중국어 잘 하시는 분, 해석 좀 부탁드려요. 6 . 2015/12/02 1,234
506529 고맙다는 말에 어떻게 답하시나요? 6 ... 2015/12/02 5,427
506528 짝사랑남에게 문자보냈어요..나이먹어도 사춘기 소녀같네요 ㅎㅎ 15 노처녀 2015/12/02 6,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