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철 이불관리 어떻게? ㅜ.ㅜ

난감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5-12-02 14:17:02

결혼할때, 친정엄마 도움없이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저희 이불을 꼭 해주고싶다고 몇번 말씀하셨었거든요.

굳이 안그러셔도 된다고 사양하다가, 이번에 남동생 결혼하는데 저희 이불까지 몇채 사셨다며 이번 김장에

주셨는데 극세사인거예요...


엄마가 브랜드고 좋은거다라고 자랑스럽게 주셨고 저도 감사하게 받았는데,

집에와서 세탁하고 침구청소기를 돌렸더니, 아 먼지가 진짜,, 대박............ 그 청소기로 빨아들여지지 않는 미세먼지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나와요..

물론 극세사 이불뿐만 아니라 다른 침구도 침구청소기 돌리면,,

먼제 대박나오긴 하는데 이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았는데,,

일주일에 세번씩 청소하고 햇볕에 널고 하는데도,, 아 그럴때마다 먼지가 대박나와요.. ㅜ.ㅜ


좋긴 좋은거 같아요. 따뜻하고 포근하고,,

근데 이 먼지때문에 너무  찜찜해요...

버리자니 엄마가 애써서 해주신거라 버리지도 못하겠고,

그냥 쓰자니 자꾸 먼지가 들러붙어서(?) 찜찜하고 ..

아직 아이들도 어려서 더 그런것같은데,,,,,


겨울청 이불관리,, 어떻게들 하세요?

아님 추천해주실만한 이불있을까요??


엄마한테 받으면서 기존에 있던 이불을 버려버려서...ㅜ.ㅜ


IP : 211.253.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2.2 2:27 PM (222.96.xxx.106)

    그날 그날 베란다 의류건조대에 널어 놓고 긴 봉을 살짝 살짝 두들겨줘요.(햇볕도 쐬게 하고 환기도 시키고)
    직물들은 다 먼지가 있죠.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듯.

  • 2. ...
    '15.12.2 4:35 PM (1.252.xxx.103) - 삭제된댓글

    아파트 공동 주택이라 아랫집 생각하면
    털수도 없고 빨래방 대형 건조기에 한번씩 돌렸어요.
    진드기는 물론 소독도 되고 먼지 깔끔하게 털려요.
    커텐도 빨기보다 한번씩 건조기에 돌리고 맙니다.
    수축안되게 온도 잘 맞춰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212 대문글 보는데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49 미네랄 2016/02/05 20,456
525211 남편이 물건을 잘 잃어버려요 아이고야 2016/02/05 541
525210 설마그래도 안철수가 이준석한테 밀릴랴구요. 14 ㅅㅈㅅ 2016/02/05 1,975
525209 프린터기 설치좀 도와 주세요.. 5 ... 2016/02/05 789
525208 돼지가 되니 좋은점 22 뚱띵이 2016/02/05 5,279
525207 애를 낳아 왜 이 고생을 하는지..... 16 왜 ...... 2016/02/05 4,910
525206 배우학교 대박이네요 6 애기야 2016/02/05 6,265
525205 야생동물도 먹는거 가려먹나요? 1 바닐라 2016/02/05 623
525204 경찰 동서 이야기 지워졌나요? 3 .. 2016/02/05 1,908
525203 가슴크기가 달라요 8 2016/02/04 2,340
525202 오메가3 옥션에서 구입해도 되나요? 모모 2016/02/04 458
525201 요실금수술 많이 아픈가요? 3 아이궁 2016/02/04 4,269
525200 어릴 때 엄마가 해준 것 중에 최고 좋았던 것 46 ㅋㅋ 2016/02/04 12,974
525199 세탁소 분쟁관련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12 민트냥 2016/02/04 1,871
525198 김구라 같이 생긴 얼굴.... 어떤 안경이 어울릴까요? .. 2016/02/04 507
525197 집안일 후에 발이 너무 아파요. 14 주부 2016/02/04 2,404
525196 대추채... 이걸 어디에 써야 할지요? 11 선물 2016/02/04 1,430
525195 아파트 사야할지.... 11 제주도 2016/02/04 3,377
525194 왜 갑자기 빌라들을 우후죽순 지어대는 걸까요? 9 여기저기 2016/02/04 4,128
525193 삼청동, 북촌 근처 식사 장소 추천해주세요 5 jj 2016/02/04 1,651
525192 구정 아침에 구리수산시장 문 여나요? ㅇㅇ 2016/02/04 464
525191 이부진 "남편의 주사 때문에 그동안 힘들었다".. 40 .... 2016/02/04 35,314
525190 여드름 여중생 로션 뭐가 좋으셨어요? 8 @@ 2016/02/04 2,079
525189 이상한 초등선생 7 .. 2016/02/04 1,741
525188 성남 사시는분..(혹은 빌라 매매에 대하여조언 구해요) 8 골치 2016/02/04 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