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피콜 양면팬에 군고구마 구워 드셔 본 분 계시면, 조언 주셔요~~

군고구마~ 조회수 : 5,953
작성일 : 2015-12-02 13:23:13

해피콜 점보 양면팬을 사서 군고구마를 구워먹어 볼까 하고 있어요..

지금은 직화구이 냄비에 군고구마를 구워 먹는데, 탄 냄새가 온 집안에 너무 많이 나서 바꿔 볼까 하는 거거든요

오븐에 구워먹기엔 너무 자주 먹어서 전기요금이 조금 걱정되는지라..

혹시 해피콜 양면팬에 군고구마 해 보신분들..

타는 냄새는 많이 안나는지, 잘 익는지 궁금하네요~~


IP : 122.199.xxx.2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 1:26 PM (118.220.xxx.166)

    점보팬은 너무 커요
    일반팬 충분
    전 부모님도 사다드리니 대만족
    그냥 고구마 씻어넣고 냄새나면 뒤집고
    냄새나면 끄고 좀 놔뒀다가 드시면
    껍질과 분리돼요
    너무 맛있어요

  • 2. 사용했던 양면팬
    '15.12.2 1:26 PM (210.100.xxx.151)

    버릴까하던 해피콜로 고구마 구워먹는데 냄새도 많이 안나고 좋아요.

  • 3.
    '15.12.2 1:28 PM (116.125.xxx.180)

    30분 넘게 걸린데요
    전 압력솥으로 5분이면 되는데....
    김빼는시간포함하면 전부 10분

  • 4. 해피콜양면팬이 짱
    '15.12.2 1:29 PM (218.148.xxx.171)

    고구마는 무조건 양면팬입니다. 고구마가 크면 잘라서 구우면 되니 굳이 점보팬 안필요하고요
    전 매일 여기에 구워 먹어요. 종이호일 깔고 고구마 놓고 중간불에서 고구마냄새날때까지 굽고
    고구마 한번 뒤집어주고 또 굽기...끝입니다.. 전 오븐으로도 직화오븐으로도 해봤는데 양면팬이
    짱입니다..

  • 5. ##
    '15.12.2 1:29 PM (118.220.xxx.166)

    아뇨?
    30분요?
    그렇게 많이 안걸려요

  • 6. 군고구마~
    '15.12.2 1:43 PM (122.199.xxx.221)

    우와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종이호일 꿀팁도 감사해요!! ^-^
    언능가서 사야겠어요~

  • 7. 저도
    '15.12.2 2:01 P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

    오븐 있어도 양면팬에 구워요.
    30분까지 안 걸리고요, 골고루 맛있게 잘 익어요.
    참, 고구마 씻은 후 물기 닦고 구우세요.
    물기 있는 채로 구우면 증발 안 되고 뚜껑부분에 맺혀있던 수분이
    뚜껑 여는 순간 흘러내려 고구마들이 축축해져요.
    해보심 무슨 말인지 아실 거예요.
    그리고 압력솥으로 하는 찌는 형식이니 굽는 것과는 다른 맛이죠.

  • 8. 저도
    '15.12.2 2:03 PM (211.179.xxx.210)

    오븐 있어도 양면팬에 구워요.
    30분까지 안 걸리고요, 골고루 맛있게 잘 익어요.
    참, 고구마 씻은 후 물기 닦고 구우세요.
    물기 있는 채로 구우면 증발 안 되고 뚜껑부분에 맺혀있던 수분이
    뚜껑 여는 순간 흘러내려 고구마들이 축축해져요.
    해보심 무슨 말인지 아실 거예요.
    그리고 압력솥으로 하는 건 찌는 형식이니 굽는 것과는 다른 맛이죠.

  • 9. 양면팬
    '15.12.2 2:07 PM (221.156.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직화냄비 싸구려 쓰다가 발암 물질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메이드인 차이나이고, 너무 얇더라구요. 두께가 ㅠ)

    집에서 이번에 엄마가 쓰던 해피콜 양면팬 가져왔는데
    너무 좋아요.

    저는 물렁물렁한 고구마를 좋아해서
    30분 정도 구웠어요. 30분까지는 안구워도 될 것 같구요.

    저는 물기 있는 채로 구워도 잘 구워지긴 했어요. ^^
    앞으로는 물기 닦고 구워야겠네요.
    엄마가 홈쇼핑으로 물건 사면 제가 또 불필요한 거 샀냐고 뭐라 하거든요.
    근데 이건 좀 괜찮네? 해줬습니다. ㅎㅎ

    근데 조금 탄 냄새는 나구요.
    사실 냄새에 예민한 분이시면 압력솥 같은데 찌는 게 젤 좋을 것 같긴 해요.

  • 10. ...
    '15.12.2 2:15 PM (39.112.xxx.67)

    오래전에 사서 잘 쓰고 있어요
    점보말구요 작은거 납작해 보여도 고구마 굽기에 충분해요
    가스불 아주 약불에 두고 후드켜고 굽다가 한번 뒤집으면 정말 맛있는 군고구마 돼요
    마도 구워서 먹구요 좋답니다

  • 11. ㅇㅆ
    '15.12.2 3:00 PM (110.70.xxx.12)

    종이호일 꼭 깔아야 하나요???

  • 12. 윗님
    '15.12.2 3:05 PM (211.179.xxx.210)

    종이호일 안 깔아도 됩니다.

  • 13. 양면팬 짱
    '15.12.2 5:38 PM (218.146.xxx.91) - 삭제된댓글

    저기 위에 양면팬 큰거가 안 좋다는 데, 나는 반대입니다.
    고구마가 크면 보통 팬에 잘 안 닫혀서 늘상 자르게 됩니다.
    팬이 크면 굽기가 좋을 듯 해요.

    양면팬을 달군 후에, 고구마를 주욱 놓고 아주 약불로 하세요.
    10여분 후부터 한번 열어서 젓가락 눌러보면 익은 거 나오기 시작합니다.
    감자도 굽고,
    치킨, 피자 먹다 남은 것, 떡도, 종이 호일 깔고 같은 방법으로 데웁니다.
    굽고 데우는 데 짱입니다.

  • 14. 군고구마는
    '15.12.2 6:53 PM (119.198.xxx.128)

    양면팬이 갑입니다.
    전 불 최대한 약하게 해놓고 다른 일해요. 그러면 고구마 익는 냄새가 나요. 그리고 한 5분 있다 젓가락으로
    확인 하면 끝... 확실히 맛이 달라요.
    전 뒤집지 않아요.... 압력으로 뜨거운 기운이 위쪽까지 익혀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123 강용석, 北 김정은 이모 고영숙의 변호인 됐다. 1 ... 2015/12/02 1,751
505122 가뭄 해갈이 되었나요? 3 요즘 비가 2015/12/02 1,013
505121 오늘 무릎덮는 롱패딩 입고 나가면 넘 오버예요? 6 .. 2015/12/02 2,043
505120 병원의 과잉진료 어디에 신고하면 되나요? 6 qq 2015/12/02 19,918
505119 중2 아이가 빈집에 부모 허락없이 자기 친구를 들어가게 했다면 7 뽀미 2015/12/02 1,819
505118 유기견이 있는데 동네 수컷들이 귀찮게 하네요. 2 .... 2015/12/02 1,169
505117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저희 남자고딩아이..도와주세요... 5 ADHD 2015/12/02 1,546
505116 김치냉장고... 냉동으로 쓰면 혹시 고장 잘 나나요? 11 저기 2015/12/02 11,994
505115 영어 날짜말하는 법 능력자님들 부탁드려요 5 영어빈곤 2015/12/02 1,181
505114 사립 초등학교 당첨이 되었는데요.. 49 ... 2015/12/02 4,871
505113 인터넷에 부동산이름이랑 이삿짐업체 실명 올리면 법에 저촉되나요.. 샤소랑 2015/12/02 466
505112 심하게 건조해서 오일바르는데 모공이 너무 넓어집니다 ㅠ 49 라라라 2015/12/02 6,107
505111 직장다니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려요(수능) 4 정시수험생 2015/12/02 974
505110 수능점수 2 수능 2015/12/02 1,820
505109 한위원장을 끌어내리는 신도회에 이혜훈 시어머니 17 불자신도 2015/12/02 2,984
505108 맛없는 고구마가 너무 많아요. 19 2015/12/02 3,310
505107 폴로직구했는데 도와주세요 9 어쩌나 2015/12/02 1,823
505106 전라도네 경상도네 하면서 편견 가진 걸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26 허허 2015/12/02 2,233
505105 유산균 뭐가 좋나요? 1 산균이 2015/12/02 1,029
505104 김장 1년 드시는 댁은 김치 만든 후 언제 김치냉장고에 넣나요?.. 13 일년 김장 2015/12/02 9,686
505103 82분들 지금 어디서 뭐하세요?^^ 5 보나마나 2015/12/02 1,064
505102 패키지여행 혼자가면 뻘쭘할까요? 10 국정화반대 2015/12/02 2,934
505101 겨울철 이불관리 어떻게? ㅜ.ㅜ 2 난감 2015/12/02 1,383
505100 차이나팩토리 짬뽕 너무 맛없지 않나요? 2 짬뽕 2015/12/02 1,054
505099 나이들어서 전원주택 사는게 꿈이었는데.... 12 에효 2015/12/02 5,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