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랑 돈은 참 별개일때가 많아요
1. 제가보기엔
'15.12.2 11:09 AM (58.146.xxx.43)수입은
성적순이 아니라
영업능력순인듯.
범생이들은 한계가있어요.
같은 직장다녀도,
같은 직종이라도 그안에서 그런 감각이 있어야
성공하는것같아요.
남의마음과 돈을 움직이는 능력.2. 원글
'15.12.2 11:10 AM (112.152.xxx.32)그러니까요.
그리고 팔자가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열심히 올라서려 해도 안되는게 있는듯요.3. 예비부자
'15.12.2 11:14 A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허영만의 부자사전 읽어보시면 나와요.
돈버는 능력이랑 공부랑은 별개라고요.
읽어본지 오래된 책이라 가물가물한데 꼭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이에요.4. 원글님아
'15.12.2 11:18 AM (121.161.xxx.98)그 친구 남편 장판깐다고 하대하시네요
요새는 장판안깔고 죄다 마루사업이니
단가도 훨씬 높고 바닥재 종류도 다양하고 많아서
이쪽으로 마루까시는분들 전문적이고 돈도 한달에
많이 벌어요
그렇게 옛날말로 장판이나 까는 하대기술자가 아니란말입니다
대기업보다 더 기술자니 이사람들은 평생 먹고살수 있죠
남비교 마시고 그냥 주어진것에 감사 좀 하고 사세요
은근 남 깔보고 저사람들보다 우리가 더 나은데
이러면서 신세한탄 하는 부류들 젤 천박해요5. ......
'15.12.2 11:19 AM (58.141.xxx.42)돈 잘버는 사람들의 특징이, 사람들이 자기를 필요로 하게끔 해야하는 능력이니까.
사실 공부잘한거라기보다는, 영업능력 탁월한 경우가 많긴 하죠.
그래서 어중간하게 적당히 공부만 잘한 범생이과의 경우가 사실 애매한 경우가 많죠.6. 원글
'15.12.2 11:20 AM (112.152.xxx.32)윗님
흠... 알아듣기 쉽게 장판깐다고 하는게
무슨 그리 열폭할 일인가요
내가 그 남편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친구팔자가 좋다는 말을 한거에요7. 진짜 그런듯요
'15.12.2 11:27 AM (14.52.xxx.172)저랑 남편 명문대로 불리는 학교 인기학과 선후배 커플이고 직장 다니며 석박사까지 열심히 살아왔는데 맞벌이하며 애둘 근근히 키우거든요..시터 쓰다보니 저축은 꿈도 못꾸고..남편은 대기업에서 매일 야근하느라 애들 얼굴도 못보고 살고..
얼마전에 업무상 저희 회사의 다른 직군에 계신 분들 연봉을 봤는데..그분들 칼퇴하고 일이 좀 특수한 분야이긴 한데 특별히 고되거나 학벌, 전문지식이 필요한 일은 아닌..몇십년 전에 이쪽일에 대해서 사람들이 잘 모를때 시작하셔서 계속 하시는 분들.. 그런데 연봉이 제 두배 가까이 되는 거 보고 한동안 의욕상실이었네요. 명문대 나오고 취직하면 되는줄 알았던 내가 참 뭘 몰랐구나 싶고..
물론 학벌, 공부가 다인건 당연히 아니지만. 그렇게 말고는 다른 방법이 뭐가 있는지 저는 알지 못했고 지금도 그러하니까요. 더 절망적인건 앞으로 내가 더 노력한다고 더 나아질 가능성이 안 보인다는거구요.8. ㅇㅇ
'15.12.2 11:29 AM (220.121.xxx.167) - 삭제된댓글범생이 큰애, 공부에 뒷전인 애를 키우는데 점봐주는 사람마다 공부 뒷전인 애가 더 돈복이 있다고....
9. dd
'15.12.2 11:30 AM (114.200.xxx.216)그렇게 생각하세요..공부라도 안했으면 더 돈도 못벌고 힘들었을거라고..중간은 가는구먼 ..
10. ......
'15.12.2 11:30 AM (61.75.xxx.61)우리나라에서 공부를 하는 이유는요, 안정적으로 벌어먹기 위해서이죠..
안정지향적인 것은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인간의 특성이죠.
우리나라에서는 공부와 대학이 안정성의 대표 지표라 그렇지요.
그래서 다들 대학갈려고 하는 거잖아요. (요즘은 대학나와도 안정적이지 않지만....)
특별히 공부를 잘해서 의사 변호사 되지않는 이상, 월급쟁이로 큰 돈은 벌 수 없고
그냥 평범하게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도, 크게 성공하거나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건 그 사람들이 공부외 재능이 있을 수도 있고, 어쩌다 대박 난 것일수도 있고요.
대학 나와봤자 뭐하나 나보다 못버는데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의 성공을 보지말고, 그 사람들이 자녀한테 어떻게 하는지 보세요.
자기 자녀한테 공부하라고 학원뺑뺑이 돌리고 한다면, 그사람도 역시, 자기자신은 공부안하고 성공했지만,
공부해봤자 뭐해가 자기 생각이 아니라는 겁니다.
공부안해서 성공한 사람들 중 자기자식한테 공부 강요 안하는 사람 별로 못봤습니다.
사람은 대부분 안정지향적이니깐요.11. dd
'15.12.2 11:30 AM (114.200.xxx.216)그리고 모든걸 결혼후 생활/돈으로 보니까 그렇죠..대학다닐때 대학생활의 즐거움과 공부할때 ㄷ즐거움과..이런 경험은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나요? 너무삭막하네요..
12. ....
'15.12.2 11:33 AM (220.84.xxx.194) - 삭제된댓글확률적으론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더 잘살던데요..
예외적인 경우를 보신거 같아요..고졸인데 남편이 자영업으로 대박난경우..별로 없잖아요
또 사는데 돈이 다가 아니랍니다. 돈은 더잘벌수있지만 그 친구들은 학벌컴플렉스로 원글님 부러워할지도 모르구요
결론은.. 지금 중산층으로 잘 살고 계신데 너무 남과 비교는 마시라구요13. 진짜 그런듯요
'15.12.2 11:35 AM (14.52.xxx.172) - 삭제된댓글윗님 그게 저사람보다 우리가 나은데 왜 저사람이 돈을 더 잘벌어? 그런게 아니구요.
어렸을때부터 공부 잘하면 성공이라는 등식을 알게모르게 세뇌당해왔는데 그게 아니란걸 깨달을 때의 허무감과 배신감 같은? 감정인 듯해요. 공부능력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능력 중 하나에 불과한데, 그것만 최고인줄 알았던 게 얼마나 좁은 시각이었나 싶구요. 운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구요.14. ...
'15.12.2 11:37 AM (125.128.xxx.61)공부 잘하면 안정적으로 살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죠.
공부 진짜 잘해서 명문대 간 엄마 친구 딸... 고시 패스하더니, 역시 공부 잘한 교수 남편 만나서 둘이 월급 합하니 800 넘는다더군요. 둘 다 연급 나오는 직업이라 노후 걱정 없고... 양가 지원 안 받고 시작했는데, 벌써 집 사고 차 사고... 넉넉하게 잘 산대요.
근데 이 사례만 보고 공부 잘하면 돈도 잘 번다고 하면 안되는거잖아요.15. ㅇㅇ
'15.12.2 11:39 AM (125.129.xxx.29)그리고 모든걸 결혼후 생활/돈으로 보니까 그렇죠..대학다닐때 대학생활의 즐거움과 공부할때 ㄷ즐거움과..이런 경험은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나요? 22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니 그런 박탈감 느끼시는 거예요.
저도 님하고 비슷하게 남편 S대 저 Y대 나와서 둘 다 회사원으로 일하면서 고만고만 벌고 사는데요.
그래도 저는 저랑 대화 통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고, 함께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지금 남편이 좋습니다.
아 물론 학생 때 공부 못했다고 무조건 대화 수준 안 맞을 거다 이런 건 아니고요. 그래도 확률적으로 공부도 잘하고 책도 많이 읽은 사람이 아무래도 지적 수준이 높고 문화에 관심 많을 확률이 높겠죠.
당연히 돈도 많이 벌고 지적 수준도 높은 사람이면 더 좋았겠죠. 하지만 모든 게 욕심대로 되나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거죠. 물론 돈이 중요하지만 저는 너무 없어서 힘들 지경만 아니면 돈도 그냥 장점 중 하나라 생각하고 삽니다.
원글님이 박탈감 느끼는 건 난 학생 때 공부를 잘했으니 나보다 못했던 애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 거라는 우월의식을 아직 못 버려서 그래요.
공부랑 풍족한 삶은 사실 별개라는 점을 지금 마음 깊이 인정 못하시는 거죠.
전 솔직히 원래 재물 욕심이 워낙 없는 사람이라서 더 그런 거겠지만, 내가 공부 잘한 건 잘한 거고 잘사는 건 잘사는 거지 그게 무슨 상관? 싶어서 별로 그거 가지고 박탈감 느낀 적은 없네요.
그냥 나보다 잘사는 사람 보면 부럽죠. 그건 당연한 건데요. 근데 그걸 쟨 나보다 공부 못했는데, 나보다 안 좋은 학교 나왔는데... 이런 차원으로 공부나 학력이라는 프레임을 씌워놓고 보면 원글님처럼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16. 진짜 그런듯요
'15.12.2 11:39 AM (14.52.xxx.172)암튼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으로 좀 우울한 적이 있었는데 지혜로운 댓글들을 보고 저도 많이 배워가요.
그리고 댓글중에 그게 저사람보다 우리가 나은데 왜 저사람이 돈을 더 잘벌어? 그런게 아니구요.
어렸을때부터 공부 잘하면 성공이라는 등식을 알게모르게 세뇌당해왔는데 그게 아니란걸 깨달을 때의 허무감과 배신감 같은? 감정인 듯해요. 공부능력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능력 중 하나에 불과한데, 그것만 최고인줄 알았던 게 얼마나 좁은 시각이었나 싶구요. 운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구요.17. ..
'15.12.2 11:42 AM (58.29.xxx.7) - 삭제된댓글물론 공부 잘하면 안정적으로 살 확률 많습니다
그러나 꼭 그런것은 아니지요
100프로라면 이 세상 살 재미가 없다고 봅니다
저도 공부는 잘했지만
공무원 남편 만나니 평생 맞벌이 하고 삽니다
저보다 공부 못했던 친구들 어마어마 하게 잘 사는 친구들 많습니다
그것이 세상이라고 봅니다
공부라는 것이 내가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시골에 초등만 나온 친적이 있습니다
동생 대학 가르쳤지만 그동생은 이혼에 꼬이고 꼬이고 힘들게 삽니다
형은 장사해서 기반 잡고 정말 잘 살거든요
공부 잘했던 사람들은 그 기억으로 연구직등에서 공부했던거 풀어가면서 사는 것이고요
공부 안했던 친구들은 장사나 사업 기술등으로
공부 못했던 설움? 들을 메워가는 것이지요18. 크림
'15.12.2 11:47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맞아요. 그래서 인생은 마라톤처럼 길게 봐야 해요. 저희 엄마 친구분이 결혼은 꼭 의사랑 한다고 작정을 하고 의사들만 쫓아다녔는데 결국 의사랑 결혼해서 잘 산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어렸을때 고생하다가 늦게 사업가로 성공하신 분들도 있어요. 범생이는 굶어 죽지 않지만 크게 성공하려면 어딘가 특별해야 하죠.
19. 공부 잘해서
'15.12.2 11:53 AM (211.204.xxx.43)안정적인 직업도 극소수 아닌가요.. 어쨋든 월급 받는 사기업 종사자들은 중년 이후부터 불안하잖아요..
20. ...
'15.12.2 12:16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인생이 돈이 다는 아니고
학력 좋으면 평생 교제하고 어울리는 수준이달라요.
유유상종이라...21. 원글
'15.12.2 12:23 PM (121.161.xxx.98)아무대나 열폭쓰는거보니
역시 사고방식 자체가 글러먹은 사람이네
말을 고따위로 써놓은 본인 생각수준은 쏙빼먹고
열폭이 여기서 왜나오니
먼말만 하면 대응어휘가 그리 안떠올라서 열폭만 갖다쓰니
참 한심스러워22. 초등
'15.12.2 12:28 PM (175.139.xxx.13)동창을 보면 다양한 인생을 살고있더라구요.
중 혹은 고졸업하자마자 식당시작해서 지금은 수십억대 부자. 지방대후기 라며 자존심상해서 대학원나와서 그냥 공무원..공부엄청열심히 했는데 주식 투자니 투기 모르고 산 평범한 겨우 집하나있는 가장. 부모뒷배경으로 부자된경우..
돈얘기만 하면 모를까..
경제니 정치 문학 역사 예술 같은 대화를 나눌때는 배운친구들이 더 부유해보이더라구요.
너무 상심마세요..돈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위로하세요23. ..
'15.12.2 12:33 P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공부를잘해서 즣은대학 나온 사람은 꼭 돈도잘벌어야하는건가요
반대로 공부를 못해서 좋은곳을 못나온사람은 돈도 못벌고
하대받으며 물질적으로도 고달파야 하는게 타당한지요?
저는 좀다르게 생각해요
공부를 못해서 그럴듯한 직업을 갖지못하고 소위말하는 븐루캴라가되었다면 일이 고단한 만큼 돈은 많이 벌수있어야한다고 봐요
돈으로라도 보상받지못한다면 그사랑들입장에서 너무 가혹하잖아요..
오히려 저는 그게 더 공펑하다고 생각해요
하루종일공사판에서 노동을한다쳐요
공부못하고 좋은학벌아니어서 평생 그 개고생하면서 일하는데도 돈도 적다면 그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겠어요
당연하다는 건 아니죠24. ..
'15.12.2 12:37 P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공부를잘해서 즣은대학 나온 사람은 꼭 돈도 잘벌어야하는건가요
반대로 공부를 못해서 좋은곳을 못나온사람은 돈도 못벌고..하대받으며 물질적으로도 고달파야 하는게 타당한지요?
저는 좀다르게 생각해요
공부를 못해서 그럴듯한 직업을 갖지못하고 소위말하는
블루캴라가 되었다면 일이 고단한 만큼 돈은 많이 벌수있어야한다고 봐요..
돈으로라도 보상받지못한다면 그사랑들입장에서 너무 가혹하잖아요.
.오히려 저는 그게 더 공펑하다고 생각해요.
하루종일공사판에서 노동을한다쳐요.
공부못하고 좋은학벌 아니어서 평생 그 개고생 하면서
일하는데도 돈도 적다면 그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겠어요?25. ...
'15.12.2 12:41 P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블루칼라도 대접받고 잘사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그래야 대학대학 안거리고
1루1류 나불대지않고
아줌마들 한심한 소리 안하죠
이기적으로 자식키워대서 조선대사건도 터진거잖아요
인성교육 개판이니..26. ..
'15.12.2 12:43 P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조선대는 3류대학이지만
꼴에 그새끼 학부는 서울대나왔다고 댓글달렸던데 사실인지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먼 서울대 들어가는 교육은 시켰어도 인성은 개차반 만든거죠
그새끼애미가..27. ......
'15.12.2 1:10 PM (61.75.xxx.61)윗님들의 말은 맞죠..
꼭 대학나와야 돈 잘벌어란 법 있냐?
맞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공부하고 성공 못한 사람은, 살아보니 공부와 돈이 상관이 없다고 느껴도 자식들 공부시키고
공부 안하고 성공한 사람들도, 남한테는 공부안해도 성공했다고 자랑하면서
자기 자식은 죽어라고 공부 시킨단 말이죠..
그넘의 공부가 뭔지....28. ....
'15.12.2 1:13 PM (221.190.xxx.123)원글님 선진국 오면 멘붕오시겠네요.
블루칼라들이 왠만한 샐러리맨들보다 더 여유롭게 사는 일많아요.29. ...
'15.12.2 1:42 PM (39.112.xxx.67)그래서 어른들 말씀이 다 자기복대로 산다고 하는가봐요
30. ///
'15.12.2 8:16 PM (61.75.xxx.223)사교성도 없고 타고난 영업감각이나 사업수완 없는 사람이
열심히 하면 잘 할 가능성이 높은 공부라도 잘 했으니 그나마 직장 잡고 살 수 있다고 생각을 달리해보세요.
공부 잘하는 사람이 영업수완, 사업수완이 있으면 자본주의사회에서 최상이었겠지만
원글님이 공부마저 못했으면 어찌 살고 있었을지 상상을 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5703 | 홍콩에서 광저우 기차로 (로후역 비자) 아시는분 49 | ... | 2015/12/02 | 2,541 |
505702 | 병원에서 1 | ㅡㅡㅡㅡ | 2015/12/02 | 669 |
505701 | 저커버그 '딸의 더 나은 세상...450억달러 통큰 기부 4 | 대단 | 2015/12/02 | 1,911 |
505700 | , 8 | . .. | 2015/12/02 | 1,718 |
505699 | 팥은 무조건 냉장보관인가요? 6 | 보관 | 2015/12/02 | 1,263 |
505698 | 베이킹 독학..별로 어렵지 않아요 4 | dd | 2015/12/02 | 2,256 |
505697 | 최근에 사과 선물 해보신 님 추천 좀~ 6 | .... | 2015/12/02 | 1,150 |
505696 | 결혼한 후에도 2 | 궁금 | 2015/12/02 | 851 |
505695 | 와~~부산서면에 가면쓰고 시위하네요 ( 부산 솨라있네) 13 | //////.. | 2015/12/02 | 3,171 |
505694 | 머리가 둔하면 눈치도 없나요.... 49 | ,,, | 2015/12/02 | 2,644 |
505693 | 중국어 잘 하시는 분, 해석 좀 부탁드려요. 6 | . | 2015/12/02 | 1,133 |
505692 | 고맙다는 말에 어떻게 답하시나요? 6 | ... | 2015/12/02 | 4,827 |
505691 | 짝사랑남에게 문자보냈어요..나이먹어도 사춘기 소녀같네요 ㅎㅎ 15 | 노처녀 | 2015/12/02 | 5,838 |
505690 | ㅡ 4 | 흠 | 2015/12/02 | 796 |
505689 | 여자분과의 약속이 취소된 상황인데요 21 | ... | 2015/12/02 | 10,271 |
505688 | 다다음주에 드디어 첫 가족 해외여행가요 !@^^ 5 | 드디어 | 2015/12/02 | 1,772 |
505687 | 제 마음은 오직 제게만 5 | 지나가다 | 2015/12/02 | 1,216 |
505686 | 조선대 의전원 단톡방 내용 보셨어요?. 31 | ㅇ ㅇ | 2015/12/02 | 21,447 |
505685 | 고지서 메일아니 모바일로 받아보시나요 | 겨울 | 2015/12/02 | 429 |
505684 | 해외파병도 규제완화 할려고 새누리가 발의 1 | 판도라의상자.. | 2015/12/02 | 762 |
505683 | 막내아들네서 명절 지내자는 시댁 20 | ㅇㅇ | 2015/12/02 | 6,293 |
505682 | 작은방 보일러를 끌까 하는데.. 6 | ᆢ | 2015/12/02 | 2,237 |
505681 | 82쿡 회원님들 저 과외하는데 비싼지 봐주세요 35 | smed | 2015/12/02 | 4,951 |
505680 | 수능점수때문에 2 | 아들아 | 2015/12/02 | 2,137 |
505679 | 노비스 튤라 패딩 어떨까요? 17 | 코스트코 | 2015/12/02 | 9,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