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뽀로로를 보며 드는 생각이요
1. 슬슬...
'15.12.2 10:08 AM (58.146.xxx.43)원글님도 성인의 세계로 접어들었군요.
부모님이 뒤치닥거리 해주다가
이젠 내가 남 뒤치닥거리도 해줘야하는 성인...2. 모리모리양
'15.12.2 10:08 AM (175.223.xxx.191)전 루피가 고생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어쩌겠어요 좋다는데 ㅋㅋㅋ
3. 원글
'15.12.2 10:12 AM (178.38.xxx.62)맞아요 슬슬..님. 요즘 점점 감당이 안 되어가는 아기 때문인지, 뽀로로 보면서 저런 생각이 절실하네요 ㅎㅎ 이제서야 제 부모님이 저에게 해 준 걸 알아가는 거겠죠 ㅠㅠ
모리 님도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루피는 얼마나 연습을 했으면 생크림장식 케잌을 저렇게 뚝딱 만들까요? ㅋㅋ4. ㅇㅇ
'15.12.2 10:51 AM (223.62.xxx.241)제가 되고 싶은 건 통통갑
5. ...
'15.12.2 10:56 AM (182.222.xxx.35)여자애는 줄기차게 먹을걸 만들어내고
남자애들은 당연하게 받아먹고
여자애는 사소한 일에 잘 삐지고
남자애들은 개구지고
저는 볼때마가 그런생각...6. ㅋㅋㅋ
'15.12.2 10:59 AM (210.178.xxx.200)뽀로로 보면서...
부럽구나 생각했죠~
세상걱정 없이 사는 ~~^^ㅋㅋㅋ
그러면서 음... 여자는 말이지... 포비같은 남자를 만나야해~ 뭐 이런말도 하고 ㅋㅋㅋㅋ7. 점둘
'15.12.2 11:02 AM (116.33.xxx.148)그래서 한때
뽀로로 모든 애들 부모님은
거액의 재산을 물려주고 돌아가신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죠 ㅠㅠ8. 음
'15.12.2 12:03 PM (182.230.xxx.159)제들이 방이 넓어서 좋겠다..
겨울에도 집이 따뜻해서 좋겠다.. 이런 생각.9. ㅎㅎㅎㅎ
'15.12.2 12:13 PM (183.101.xxx.228)지진희였던가??
해피투게더 나와서 뽀로로와 친구들 불쌍하다고...
추운데 살고 옷도 헐벗고 부모도 없이 혼자 살고 밥은 안먹고 과자만 먹고 그것도 한개씩....
전 무지 웃었는데...
아무튼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다르구나!!! 헸습니다...10. 아이쿠
'15.12.2 1:48 PM (39.117.xxx.200)돌아가신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언니네 애기들 키워주시면서 같이 보시다가 매니아되여서는 루피가 인상이 좋다던가, 에디가 밉살머리 스럽다, 그 동네는 추워도 공기가 깨끗해 감기안걸린다..이런 얘길하셨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