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아빠엄마 소송 중 증인서야 한다는 딸입니다

어벙딸 조회수 : 6,112
작성일 : 2015-12-02 00:29:45
기억해주실라나 모르겠지만
너무 속상해서 술마시고 또 끄적거립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전 이전 글을 다 지우고 있어요.
그냥 몰라서요 혹여라도 누가 법적으로 이용할까봐.
인기도 없는 글ㅎㅎㅎ그래도 걱정이네요.

간단히 정리하자면 부모가 10년 전 재판이혼했고,
아빠가 엄마에게 생활비를 달달이 주라고 판결났는데
아빠가 생활비 3달 이상 연체할 경우 땅을 넘기기로 판결문에 써 있고,
해외있는 아빠는 저를 대리인으로 하여 그 땅을 엄마에게 넘겼다고,
저는 엄마에게 인격적 모욕을 많이 당해 그 때 인연 끊은 상태였고요.
그런데 그로부터 9년이 지난 지금 엄마가
땅을 넘겨받았어도 달달이 생활비는 지급해야만 한다, 판결문에 안 적혀 있다, 이러면서
새로 소송을 걸었다구요.
아빠가 그 때 엄마에게 매매형식으로 땅을 넘겼지만 매매가 아니라고(제가 엄마에게 땅값 받은 적 없다)
확인서에 제가 싸인을 했다구요.
그러자 그렇게도 40인생 살아오며 저를 무시못해 안달이던 못된 엄마가
자기도 확인서 써달라(아빠의 거짓이다 라는), 못 쓸 거면 법정에 증인으로 서라, 넌 위증죄다,
이렇게 협박하고 있다구요.

오늘 새로운 소송문서가 도착했어요.
아빠가 해외에 계시니 제가 받지요.
매번 보는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저를 측은하게 보데요.

1억 요구했던 돈에서 그 때 받은 땅값은 빼겠다는 새로운 소송문서였어요.ㅍㅎㅎㅎㅎㅎ
그리고 소의(이게 뭔 말인지 법률용어?)인 딸이 법정에 증인으로 서라구요.

제가 자살하겠다고 하니, 죽을 때 죽더라도 확인서 쓰고 죽으라던 엄마.
친엄마 맞아요. 생물학적인 친엄마.
자라는 내내 저를 시댁닮았다 남편닮았다 개무시하던.

남편도 집에 늦고, 저 진짜 목매달고 싶어요.
제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 방금까지 잠 안 자고 저랑 놀은 첫쨰가 걸려, 못 죽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남편이 제 힘이 되어준다고 해도 표면적입니다.
그냥 오늘 버릴까. 내가 죽으면 그만하겠지.
장윤정 노래 한 줄도 부를 줄 모르는데 장윤정 기분을 다 알겠어요.
IP : 37.221.xxx.10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2 12:30 AM (37.221.xxx.105)

    본문중에
    9년이 아니고 8년인데
    술취해서요.

  • 2. 속상하시겠어요
    '15.12.2 12:36 AM (221.140.xxx.222)

    생물학적엄마라는 표현이 맘아프네요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니라는걸 요즘 절실하게 깨닫고 있는중입니다 .저역시 친정에 관해선 할말 많은 사람인지라
    얼마나 속상하실지 그맘 알아요
    그래두 죽겠다는 생각은 하지 맙시다
    아이들 만큼은 예쁘게 키워야지요,
    오늘은 술에 흠뻑 취하시구요. 낼부턴 건강하게 잘 버텨내세요

  • 3.
    '15.12.2 12:38 AM (121.191.xxx.51)

    이번 글은 아빠 편으로 치우치게 올리셨네요.
    예전 글 읽어서 내용 알고 있는데요,
    제가 원글님 엄마라도 끝까지 소송할겁니다.
    아니 원글님 엄마보다 더 철저하게 파헤쳐서 원글님 아버지에게
    최대한 보상금을 더 받아내겠습니다.

  • 4. 토닥토닥토닥
    '15.12.2 12:40 AM (58.224.xxx.11)

    독이되는부모.란 책
    여기 분이 추천해주셔서
    열심히 읽었었어요

    굿바이심리조종자.도 읽어보세요

  • 5. 그러세요
    '15.12.2 12:42 AM (37.221.xxx.121)

    님의 자식들까지 법정에 증인으로 내세워 님 남편(혹은 전남편?)에게 불리하게 증언하라고 아님 자살하라고 협박하시리라 기대할게요.

  • 6. 오호
    '15.12.2 12:46 AM (37.221.xxx.121)

    엄마야? 내가 82 가르쳐 준 적 있지.
    내 글 찾아다니며 댓글을 달고 있는 거야?
    알았어. 끝까지 소송하셔. 파출부를 해서라도 변호사비 벌어가며.
    나는 증인 안 나가.
    엄마의 원수 아빠하고 사이좋게 지내며
    내 남편 내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면서
    엄마에게 불리한 증언 할 거야.
    이번엔 내가 증인으로 안 나가. 단지,
    소의인 딸이 엄마의 물욕에 의해 거듭된 소송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있다고
    아빠 측 법무사에게 잘 적으라고 했어.
    엄마가 나에게 퍼부은 악담과
    어릴 적부터 가해온 정신적 학대도 다 적으라고 했어.

    엄마를 내가 먼저 건드렸으니 끝까지 해보자고?
    해봐. 친족은 고소 못 한대.
    난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계속 엄마를 지옥으로 이끌겠어.
    어디서 댓글질이야.

  • 7. penciloo2
    '15.12.2 12:54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무슨 미련이 남아 상대를 자식을 저렇게 환멸이 나게할까요 ㅠㅠ
    에구..참 지겹네요 그 엄마라는 사람..
    그냥 헤어진거 좀 깨끗하게 살아갑시다.

  • 8. 에고
    '15.12.2 12:55 AM (121.191.xxx.51)

    부녀협박단 수준이네요.
    부인 배반하고 재산 다 빼돌려서
    해외로 내빼서 상간녀랑 살고있는 전남편이
    돈문제 해결 언해놓고 갔는데 어느 부인이 그거 참나요?

    술 취했으면 차라리 그냥 주무세요.
    이런 공해성 막말을 반말짓거리 하지 말구요.

  • 9. opener
    '15.12.2 12:58 AM (103.254.xxx.229)

    원글님, 121.191.xxx.51 저 여자 고소하세요
    제가 캡쳐해놨어요.
    저 여자 어디나 저런 댓글 달고 다니더라구요.

  • 10. ㅜ.ㅜ
    '15.12.2 1:00 AM (5.135.xxx.104)

    이 분 글 예전부터 계속 봤어요.....아픈 분 글에 술 취했으면 자라느니 악마가 따로 없네요.. 저 사람 댓글 못 막나요.....

  • 11. 증인
    '15.12.2 1:01 AM (121.191.xxx.51)

    증인이야 원글님이 안 서고 싶으면 안 설수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거짓 확인 해줬다면 문제가 되겠고, 거짓이 아니라면 뭐가 걱정인가요.

  • 12. 예전글.기억안나
    '15.12.2 1:03 AM (58.224.xxx.11)

    무슨 말이예요?
    진짜 상간녀랑 사나요?

  • 13. 혜우신랑
    '15.12.2 1:03 AM (207.244.xxx.224)

    121.191.님
    싸이코패쓰같아요.
    엄마와 인연을 끊고말고 하는, 엄마에게 엄청나게 상처받고 자란 딸 글에
    부녀협박단 운운하는 님.
    진정으로 말씀드려요.
    정신감정 받아보세요. 님.
    남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장애인이세요.

  • 14. 혜우신랑
    '15.12.2 1:06 AM (207.244.xxx.224)

    원글님.
    증인 안 나가도 상관없어요.
    술 마시면서 자신을 학대하시면 안 돼요.
    본인을 낳아준 어머니에게 당하는 기분 알지만
    그렇다고 자살한다 생각하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나서서 도와드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안타깝네요. 여기는 전부 익명이라.
    딸이 자살하더라도
    죽기 전에 유리한 진술 하고 죽어라,
    그 엄마는 버려도 되는 엄마입니다.
    힘내세요. 기도해드리겠어요.

  • 15. 저는
    '15.12.2 1:09 AM (121.191.xxx.51)

    원글님 엄마가 왜 소송하는지 알것 같아요.
    남편이 외도로 바람피고 재산 빼돌려서 상간녀랑 해외로 도피했는데
    얼마나 억울할까 싶어요.
    원글님도 자랄 때 어머니한테 받은 상처가 많아서 지금 이렇게 슬픈거고,
    어머니도 원글님의 아버지한테 받은 상처땜에 이러는 거에요.
    제가 그렇게 배반당하고 내쳐진 여자라면
    전 남편한테 당한게 분해서라도 소송할 것 같아요.
    원글님이 엄마한테 있는 악감정 있는 것처럼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악감정을 가질 수도 있는거예요.

    원글님이 엄마한테 악감정 있는데
    나에게 그렇게 상처를 준 엄마가 나의 아버지에게 소송할 자격이 있는거냐는 질문이라면
    저는 있다고 봅니다.

  • 16. 악질 에미
    '15.12.2 1:10 AM (178.162.xxx.36)

    님 절대로 나가지 마세요. 그런 악질 에미를 에미라고 부르지 마세요.
    그래야 님 가정과 심신의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 17.
    '15.12.2 1:11 AM (180.224.xxx.143)

    부녀헙박단 운운하는 저 댓글 수상하긴 합니다
    원글님과 원한관계가 있지 않는 한
    뜬금없이 저렇게 원글님에게 큰 상처를 줄 댓글을 막 달진 못하지요

    원글님 엄마분 맞아보입니다
    저렇게 살고 싶을까 자기몸으로 낳은 딸에게

  • 18. 저도
    '15.12.2 1:11 AM (210.2.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엄마와 인연 끊어서 그런지 남일 같지 않네요.
    저 보고 위로 받으세요. 저는 아빠란 인간도 싸이코고, 엄마란 여자도 싸이코에요. 새엄마도 소설에도 없이 못된 이간질 작렬인 년이고요.

    저는 진짜 식구가 아무도 없어요. 부모가 어려서 이혼했다보니 친척들도 다 저를 개무시하고요, 친구도 없어요, 한국은 어려서 부모 이혼하면 모든 사람들이 피해자인 애들을 개무시하고 선입견 갖고 피하더군요. 성인이되서도 그 선입견과 편견은 치가 떨리게 이어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결혼도 못했어요. 남편도 없어요. 아이도 없어요. 진짜 아무것도 없고 상처만 한가득이에요.

  • 19. ㅇㅇ
    '15.12.2 1:14 A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엄마편드는 여자들은 제 정신인지.

    아무리 남편이 잘못했어도 딸한테는 함부로 못하는게 엄마마음입니다.
    남편과의 싸움에 딸도 쥐잡듯 잡고있는 여자가 뭐가 이해가 간다는건지.
    어휴..부모자격 없는 것들 많아요 참.

    위로 드립니다.

  • 20. 악질 에미
    '15.12.2 1:14 AM (178.162.xxx.37)

    설사 원글님 아버지가 바람 피우고 상간녀랑 산다고 해도 원글님은 그 당사자가 아닌 자식이기 때문에 저렇게 고소 협박까지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저 위에 싸이코 댓글러가 주장하는 말이 맞다 해도 부모가 쌍으로 이상한 거지, 님 어머니의 잘못은 안 없어져요.

    자식이 뭔 죄인가요? 막말로 지가 좋다고 만나서 애까지 낳고 산 사이인데 왜 자식한테 남편 잘못을 묻는 식으로 행동하냐고요.

  • 21. 저도요
    '15.12.2 1:15 AM (211.36.xxx.210)

    원글님 토닥토닥하고 가요.
    악플에 상처받지 마시고
    잘은 모르겠지만
    부디 좀 돈을 들여서라도 법적으로 꼭 똑바로 대응하세요.

    121.191님아 님이 바람핀 남편에게 당한 건
    님 남편에게 가서 폭언하세요.
    왜 깨끗한 82게시판 더럽히세요.

  • 22. 저도요
    '15.12.2 1:17 AM (211.36.xxx.210)

    자식이 뭔 죄인가요? 막말로 지가 좋다고 만나서 애까지 낳고 산 사이인데 왜 자식한테 남편 잘못을 묻는 식으로 행동하냐고요.22222222

  • 23. ㅇㅇ
    '15.12.2 1:18 AM (218.158.xxx.235)

    아무리 남편이 잘못했어도 딸한테는 함부로 못하는게 엄마마음입니다.
    남편과의 싸움에 딸도 쥐잡듯 잡고있는 여자가 뭐가 이해가 간다는건지.
    어휴..부모자격 없는 것들 많아요 참.

    위로 드립니다.

  • 24. 저도요
    '15.12.2 1:19 AM (211.36.xxx.210)

    댓글들 다시 읽어보니 121.191은 원글님 엄마 맞아보여요.
    원글님 주무시나요? 자지 말고 빨리 캡쳐하셔서
    아버님 쪽 변호사 선임하셨거든 그 쪽으로 넘겨 수사의뢰하세요.

  • 25. 저도 이님 글 다 읽었는데
    '15.12.2 1:22 AM (5.152.xxx.76)

    121.191.xxx.51님,
    질문 있어요.
    원글님의 어느 글에 아빠가 상간녀랑 해외도피해 같이 동거중이라는 말이 있었어요?
    전 그런 문구 못 봤어요.
    봉사활동하시느라 해외에 나갔다는 문구는 봤는데요. 님 어떻게 그리 잘 아시는 거죠?
    인터넷 게시판에서 잠시 본 사람 글의 뒷내용까지, 너무 상세히?

  • 26. 저도 이님 글 다 읽었는데
    '15.12.2 1:23 AM (5.152.xxx.76)

    부녀협박단 수준이네요.
    부인 배반하고 재산 다 빼돌려서
    해외로 내빼서 상간녀랑 살고있는 전남편이
    돈문제 해결 언해놓고 갔는데 어느 부인이 그거 참나요?

    술 취했으면 차라리 그냥 주무세요.
    이런 공해성 막말을 반말짓거리 하지 말구요.




    =======> 이렇게 캡쳐해두면 될까요?

  • 27. ...
    '15.12.2 1:51 AM (66.249.xxx.253)

    뭐 저런 어미가 있을까요....
    예전글도 봤었는데 참 점입가경이네요.
    원글님 위로드려요. 에구에구...

  • 28. 일단
    '15.12.2 3:10 AM (119.192.xxx.29)

    변호사 찾아가서 상담받으세요.
    증인으로 안서도 되면 거부하시고요.

    부녀협박단이라고 하는 댓글 엄마쪽 사람이 올렸나보네요.
    아이피 추적해서 신고하세요.

  • 29. 쓸개코
    '15.12.2 4:51 AM (218.148.xxx.206)

    121.191.xxx.51 이분 정말 이상한 분이에요. 메갈연상됩니다.

  • 30. ...
    '15.12.2 6:55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돈 때문에 지저분하게 저게 무슨 짓일까....

  • 31. 원글님 맘대로 하세요.
    '15.12.2 7:26 AM (183.80.xxx.225)

    죽을때 죽더라도 확인서 쓰고 죽으라고 말하는 사람은
    엄마 아닙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니가 죽을만큼 고통스럽다면
    그만두겠다 라고 말하는게 엄마죠.

    원글님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괴롭히면 차단하고 찾아오면 신고하세요.

  • 32. 돈에 아무리 미쳐도 그렇지
    '15.12.2 8:36 AM (220.117.xxx.115)

    자식 협박해서 전 남편에게 돈 뜯어내려 하는 엄마가 세상에 있었네요. 성정이 이러니 그렇게 사는겁니다..
    늙어서 혼자 죽을거 생각해보세요. 억울한게 있어도 자식 먼저 생각하는게 어미 된 사람의 마음입니다. 왜 자식에게 곧통주고 인생을 그리 삽니까...

  • 33. ...
    '15.12.2 9:21 AM (118.176.xxx.202)

    증인 안 서도 되면 거부하시고
    증인하시는거면 법정에서 사실대로 말씀하세요

    제가 알기는
    법정에서 선서하고 위증할때만 위증죄예요
    위증죄 처벌받으려면
    법정증언이 위증이라는걸 증명해야하는데
    증인으로 선다면 싸인얘기도 하세요.
    전에 싸인한거는 엄마가 하라고 해서 한거고
    사실을 제대로 알았다면 싸인은 안했을거라고 증언시 말씀하세요

    변호사 상담도 받아보시구요.

  • 34. ㄹㄹㄹㄹ
    '15.12.2 10:40 AM (211.114.xxx.146)

    원글님 얼마나 힘들고 마음이 아프실까요...

    위로드려요..

    원글님 어머니는 엄마라고 불릴 자격이 없네요..

    그냥 욕심많고 못된 늙은 아줌마라고 생각하고 멀찌감치 떨어지세요

    님 하고 싶은 대로 하시면 되요

    힘내시고 원글님 아이를 생각해서 나쁜 생각은 하지 마시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덜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토닥토닥...

  • 35. 부부기아니라 원수끼리 만나서
    '15.12.2 11:04 AM (220.76.xxx.231)

    나도 지난번글읽었어요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이보는 앞에서 술먹지 마세요
    술은 아무런 해결책이 못돼요 그리고그런엄마라면 다른것은 할필요없고
    엄마가고소하면 법적증인하세요 나라면 법적증인합니다 왜자살해요
    지금이싯점에서는 식구가각각 인생인데 왜그렇게 치우치고 살아야해요
    나라면 엄마가 고소하면 당당히 증인하겟어요 무엇이 두려워요 엄마하고 맛짱뜨세요
    원글님이 힘없이 대쳐하니 엄마가 양양이가나서 그러는거예요 님이 강하게 나가세요
    오즉하면 아버지가 해외에 나가있겠어요 그런엄마니까 이혼하고 도망가다시피 간거지요
    지금이싯점에서는 원글님이 더단단해져야해요 아이가 있잖아요 힘내요

  • 36. 원글님
    '15.12.2 11:49 AM (221.146.xxx.45)

    힘든 마음은 알겠지만
    똑같은 일에도 사람마다 달리 볼수도 있다고 봐요.
    증인으로 나가고 싶지 않다면 거부하셔도 되고
    정정당당히 맞서셔도 되는거구요.
    어머니는 어머니 나름대로 하는거고
    원글님은 원글님 대로 가는거구요.
    원글님도 가정 이뤘으니 이전 아이의 엄마예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원글님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엄마 편 사람이라고 단정할수도 없다고 봐요.

  • 37. 근데
    '15.12.2 12:30 PM (211.36.xxx.67)

    악플은 원글님이 먼저 했네요.

    그러세요
    '15.12.2 12:42 AM (37.221.xxx.121)
    님의 자식들까지 법정에 증인으로 내세워 님 남편(혹은 전남편?)에게 불리하게 증언하라고 아님 자살하라고 협박하시리라 기대할게요.
    오호
    '15.12.2 12:46 AM (37.221.xxx.121)
    엄마야? 내가 82 가르쳐 준 적 있지.
    내 글 찾아다니며 댓글을 달고 있는 거야?
    알았어. 끝까지 소송하셔. 파출부를 해서라도 변호사비 벌어가며.
    나는 증인 안 나가.
    엄마의 원수 아빠하고 사이좋게 지내며
    내 남편 내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면서
    엄마에게 불리한 증언 할 거야.
    이번엔 내가 증인으로 안 나가. 단지,
    소의인 딸이 엄마의 물욕에 의해 거듭된 소송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있다고
    아빠 측 법무사에게 잘 적으라고 했어.
    엄마가 나에게 퍼부은 악담과
    어릴 적부터 가해온 정신적 학대도 다 적으라고 했어.

    엄마를 내가 먼저 건드렸으니 끝까지 해보자고?
    해봐. 친족은 고소 못 한대.
    난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계속 엄마를 지옥으로 이끌겠어.
    어디서 댓글질이야.

  • 38. 워터드립
    '15.12.2 1:08 PM (61.98.xxx.199)

    121.191님 정말 엄마쪽 관련된분 맞는듯..
    82는 아이피 다뜨는데 동일 아이피로 다른 사람인척하면서 계속 댓글담ㅋㅋ

    원글님은 술도 한잔하셨고 답답한 마음에 글올리신건데..너무 악플러 어쩌고 몰고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자기가 쓴글에 저렇게 댓글달면 누가 기분좋겠어요..

    원글님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시구요..이번일도 잘마무리 되셨으면 합니다..!

  • 39. 한쪽 얘기
    '15.12.3 10:17 AM (112.186.xxx.156)

    원글님 부모님 이야기도 한쪽 얘기만 듣고는 판단 못하겠어요.
    인터넷에서 나중에 반전되는게 너무 많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880 김장양념이 많이 남았는데요..활용방법문의요 6 ㅡㅡ 2015/12/03 2,110
505879 모유수유 중 부부관계 정상일까요?? (육아선배님들 봐주세요) 7 고민 2015/12/03 10,948
505878 폄) 출산시 진통이 더 아파요 분만자제가 더 아파요? 8 그냥 2015/12/03 2,232
505877 연락했는데 금방 다시한다고 하고 ... 3 2015/12/03 1,598
505876 웹디자인 신입월급 5 신입 2015/12/03 2,231
505875 영유아 키울때, 남편과 잘 지내셨나요? 13 에휴 2015/12/03 2,443
505874 "진화한 2세대 댓글부대, 소설 아닌 현실일수도&quo.. 49 샬랄라 2015/12/03 1,044
505873 블로그 팔아보신 분 있어요? 2 .... 2015/12/03 1,502
505872 이자스민 '게임에 음식물 취식까지...' 본회의장서 거침없는 이.. 20 개념없음요 2015/12/03 5,580
505871 봉사활동하고싶은데..어디로문의해야하나요? 49 날쟈 2015/12/03 1,027
505870 비위약한 아이가 어떻게 쓴 한약을 먹나요? 5 베아뜨리체 2015/12/03 1,042
505869 닭가슴살을 주문하다가...웃겨서요. 21 .... 2015/12/03 8,578
505868 생리문제 1 ㅡㅡ 2015/12/03 896
505867 전세금 증액시 부동산서 안 도와주나요? 3 ... 2015/12/03 984
505866 서울 역세권 새아파트 4-5억대 추천해 주세요. 4 어랑 2015/12/03 2,737
505865 항공권 비딩하는사이트.. 3 000 2015/12/03 1,073
505864 계속 비와서 파마를 못하고 있네요. 5 .. 2015/12/03 1,623
505863 조만간 꼭 갈거에요 4 ..... 2015/12/03 1,096
505862 출산 후 펌은 얼마 지나고 하는게 좋을까요? 2 ... 2015/12/03 1,073
505861 갑상선 조직검사 ㅇㅇ 2015/12/03 1,495
505860 25평에 전세금 5~6억원 정도의 아파트 뭐가 있을까요? 7 소원 2015/12/03 2,765
505859 이 날씨에 운동하고 왔어요~ 9 .. 2015/12/03 1,849
505858 산소흡수제 넣고 끓였어요 14 어쩌나 2015/12/03 19,964
505857 고딩) 집은 학교에서 가까운 게 좋나요 학원 가지 좋은 곳이 좋.. 4 궁금 2015/12/03 1,296
505856 우체국사서함 대신 받을곳 없을까요 1 우편 2015/12/03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