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일리지 써먹는 법 알려주세요~꾸벅!!!

놀러가자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5-12-01 22:37:50

저희가족 마일리지를 모두 합산하니 어른 2명에 아이 한명 푸켓 왕복할 정도는 된다고 하네요.

저희가족이 어른 2, 아이 2인데 이걸 어째야 하나요?

아이 한명분만 따로 여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로 사야하나요?

아님, 어른 1 아이 1 이렇게만 마일리지로 티켓 끊고 나머지 어른 1, 아이 1은 여행사에서 티켓 끊고, 남은 마일리지는 다음 여행을 위해서 아껴놓는게 나을까요? 머리아파요 ㅠㅠ

또, 마일리지 이용해서 여행가면 숙식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따로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하는건지....

이놈의 마일리지가 거의 10만이 훌쩍 넘는지라 이용하긴 해야하는데, 이거 써먹기도 참 힘드네요 ㅠㅠ

차라리 여행사에 전화해서 이런사정 설명하면 잘 도와주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도움주시는 분 저의 다이어트바이러스 확 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IP : 122.35.xxx.1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립
    '15.12.1 10:44 PM (223.62.xxx.41)

    마일리지로 비행기를 예약하시면 호텔은 따로 하셔야죠.
    세분은 마일리지로, 한명은 일반티켓으로 구매하세요.

  • 2. 적립
    '15.12.1 10:45 PM (223.62.xxx.41)

    그리고 마일리지는 어른이나 아이나 똑같이 차감됩니다.

  • 3. 마일리지 이용하면 자유여행해야죠
    '15.12.1 10:52 PM (119.195.xxx.119)

    성수기 비수기 차감 금액도 달라요 마일리지 최대이용하고 나머지는 여행사든 항공사든 같은 비행기이용하고요

    숙박은 익스피디아 등 호텔관련 사이트에서 예약하시면 돼요

    식당은 트립어드바이저 참고해도 좋아요

    자유여행은 공부하고 가셔야해요

  • 4. 낙랑
    '15.12.1 10:55 PM (222.110.xxx.168)

    마일리지사용의 최고봉은 비즈니스석 이용이라고 생각해요. 가격대비 그게 최고에요. . 40만 모아서 유럽왕복 비즈니스 타세요.

  • 5. 원글
    '15.12.1 10:57 PM (122.35.xxx.159)

    에공공공공...리조트가서 푹 쉬고 올려고 했는데, 이놈의 마일리지 써먹으려다가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더 골병나겠네요. 전 영어를 잘해서 미국여행은 혼자 얼마든지 디자인하겠는데, 동남아를 혼자 계획해서 하려니 앞이 막막하네요...공항에서 숙소까지는 뭘로 가야하는건지도 막막하고...있는 마일리지도 못 써먹으니 참 한심하네요 ㅠㅠ

  • 6. 어느
    '15.12.1 10:59 PM (211.36.xxx.251)

    어느 항공사에 정확히 몇 마일리지가 있는지 알아야 조언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마일리지 항공권은 일단 좌석이 많지 않으니까 해당 항공사 홈피나 전화로 예약부터 하세요.
    그리고 푸켓이라면 한인 현지 여행사 좋아요.
    호텔 예약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 기사 딸린 차량 예약해서 구경 다니시고 투어 예약도 가능하고 프로모션도 많아서 해외 사이트보다 가격도 저렴해요. 취소나 상담도 쉽고요

  • 7.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15.12.1 11:00 PM (119.195.xxx.119)

    대부분 택시탑니다~

  • 8. 비즈니스
    '15.12.1 11:05 PM (93.220.xxx.66)

    낙랑님 말대로 비즈니스석 이용하는데에 쓰세요.. 그게 최고랍니다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 보면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여부 가능한지 확인할수 있는 페이지가 따로 있어요
    전 마일리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ㅠㅠ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는 못하고...
    그냥 핀에어 마일리지로 백화점 상품권 신청했어요
    아님 호텔예약이나 렌터카 이용하시는데에 쓰셔도 되고...

  • 9. 푸켓은
    '15.12.1 11:08 PM (61.102.xxx.46)

    공항에 택시가 잘 없고 미터택시가 잘 없어요.
    한인여행사에 보면 기사딸린 차량 렌트 해주거든요.
    공항에서 숙소까지 차량 보내주니 그거 빌려 타시면 아주 손쉽게 가실수 있고
    마찬가지로 숙소에서 공항도 예약해서 사용하시면 아주 편리 합니다.
    시간 딱 맞추어 데리러 오거든요.

    저는 주로 푸켓시골집(푸켓반넉)이라는 현지 한인여행사 이용해서 숙소도 예약하고
    차량도 예약 합니다. 거기서 투어도 마사지도 예약 가능 합니다.
    홈페이지 검색해서 들어가보시면 됩니다.

    성수기 아니라면 3명이면 15만 있으면 일반석 3명 될거구요.
    자리가 쉽게 나지 않습니다. 미리미리 몇달전에 예약 하셔야 해요.
    마일리지로 해도 유류할증료나 세금은 별도 부담 하셔야 합니다. 그건 아시죠?

    푸켓 현지 한인여행사는 푸켓선라이즈 와 위에 추천 해드렸던 시골집이 있었는데
    현재 선라이즈는 일을 안하시기 때문에 시골집을 추천해드릴게요.

    요즘은 네이버에 카페가 있는 태초가 좀 잘 나가긴 하던데 저는 좀 개인적으로는 안좋아 해서요.

    미국여행 혼자 하실수 있는 자신감 있으신 정도면 푸켓은 껌이에요.
    푸켓 자유여행기 블로그등에 검색하시면 다녀오신 분들 엄청 많으니 쭈욱 읽어 보세요.
    그러나 무엇보다 비행기표 부터 확보 해야 하구요.

    숙소는 내년 4월 중순까지는 푸켓의 성수기라서 좀 많이 비싸구요.
    내년 4월중순이후 부터 10월 말까지는 지금의 반값 정도에 프로모션이 쏟아지는 비수기에요.
    우기라서 비수기라는데 하루종일 장마처럼 오는건 아니고 좀 많이 덥지만 소나기가 확 쏟아지고 하는거라
    괜찮습니다.

  • 10. 원글
    '15.12.1 11:51 PM (122.35.xxx.159)

    와우~~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티켓팅만 하면 나머지는 현지 한인여행사에 전화해보면 되나보군요. 정말 유용한 정보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쭉 보니, 마일리지 쓴다해도 유류할증료, 세금 따로 내야되네요? 헐..그럼 뭐 마일리지 써봤자 별 큰 도움이 안 되네요 ㅠㅠ푸켓은 저희 4인가족 여행사통해가도 300안쪽일 것 같은데, 유류할증, 세금, 어린이 한 명 따로끊고, 현지여행사통해서 숙박 비용 써야하면 마일리지 쓰나 안쓰나 총 비용은 비슷하겠어요 ㅠㅠ
    저희 마일리지가 13만 마일 정도 되는데 나중에 미국갈때나 쓰는게 낫겠어요...

  • 11. 마일리지사용
    '15.12.2 12:04 AM (175.223.xxx.112)

    마일리지로 푸켓다녀왔어요 마일리지사용하려면 전최소 6개월전에 예약합니다 표가별로없으니 고민전에 검색해보시구요 어른둘과 아이는 마일리지결제하시고 남은 아이는 일반으로 돈내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마일리지의 경우도 어린이는 70프로만 차감되니 참고하시고 지금 유류할증료저렴해서 세금포함 얼마안합니다. 윗분이 추천하신 푸켓 시골집 추천합니다. 전 패키지를 안좋아해서요 푸켓도 어린이가 있으면 자유여행이 좋을거같네요~

  • 12.
    '15.12.2 9:10 AM (115.161.xxx.105)

    마일리지쓰던안쓰던 푸켓은 현지여행사에서 개별여행 몇가지 예약하고 나머지는 자유여행하는것도 괜찮아요. 가이드매일따라다님 맨날 회먹으러가자는둥 먼 쇼핑몰 다니느라 차에서 시간다보내고 할필요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04 조경태 새누리당 입당설에 새누리 당원도 반발…˝코미디하나˝ 세우실 2016/01/20 672
519603 얼굴 예쁜 여자보다 못생긴 평범한 여우가 더 무섭지 않나요? 19 술집여자.... 2016/01/20 12,663
519602 어느 집을 선택해야할지...여러의견 부탁드려요. 3 .. 2016/01/20 677
519601 옷장 정리의 정점은 옷걸이예요. 9 ;;;;;;.. 2016/01/20 5,639
519600 12시 도착, 부산역 도착, 점심 뭐사먹죠? 울가족요. 17 부산여행 2016/01/20 3,043
519599 강아지가 아픈경우 회사다니기가 정말 힘드네요 9 퇴사 2016/01/20 1,791
519598 40 직장 옷스타일 2 직장 2016/01/20 1,589
519597 전라도음식이랑 경상도음식이랑 어느게 더 짠가요? 24 새댁 2016/01/20 6,963
519596 부동산 집보여주는거 평일에만 보여줘도되는지 5 ㅇㅇ 2016/01/20 926
519595 화류계의 일부 사례들 5 .:. 2016/01/20 5,177
519594 [겨울철 눈관리 ②]콘택트렌즈, 하루 6시간 이하로 착용 (펌).. 1 건강정보 2016/01/20 654
519593 앞베란다 세탁기 수도가 얼었나봐요ㅠ 7 동파 2016/01/20 2,307
519592 기름보일러..온수는 나오는데 난방이 안되는거.. 1 보일러 2016/01/20 1,120
519591 한 세월호 유가족 아빠의 배상금 재심의 신청서 침어낙안 2016/01/20 518
519590 아침 간단한 국 뭐가 좋을까요? 27 새댁 2016/01/20 3,553
519589 ATM기에 10만원을 입금했는데 14만원이 입금된걸로 나와요 7 ./.. 2016/01/20 4,374
519588 200내외로 써서 메일로 보내달라는데 2 수기 2016/01/20 338
519587 셀프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요~~ 꼬마기사 2016/01/20 565
519586 교회 예배 보느라 응급환자 산모를 죽인 의사.. 14 ..... 2016/01/20 4,094
519585 우리아이들이 성인이 될 시대에는 현재의 직업이 많이 사라진다는데.. 8 다인 2016/01/20 1,694
519584 박유하 교수, 위안부 명예훼손 형사재판에 '국민참여재판' 신청 .. 2 세우실 2016/01/20 406
519583 저도 일요일에 유명빵집 갔다가 추워고생했어요 1 2016/01/20 1,852
519582 꿈 해몽 좀 해주세요~ 2 저도 2016/01/20 460
519581 왜 같은 말을 해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 말이 더 속상하고 화가.. 4 딸이자며느리.. 2016/01/20 1,143
519580 딩크 하다 애 낳으신 분들은 7 ?? 2016/01/20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