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담사같은 남자가 이상형인데요..
상담사 같은 남자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이런 비슷한 스타일의 남자를 본적있는데
종교인, 정신과 의사, 김제동같은 남자?요..
주변에 가끔 드물게 이런남자가 있는데 항상 인기가 많고 외모 상관없이 따르는 여자도 많더라고요
여자가 많이 따르니 바람둥이도 많을까요?
이미 임자있는경우도 많고요.
제가 미인도 아니고..매력도 없고ㅠㅠ
상담자같은 남자 어떨까요??
그리고 이런남자는 어딜가야 만날 수 있나요?
1. 제 남자친구
'15.12.1 10:37 PM (66.249.xxx.253) - 삭제된댓글가 그래요~. 요즘 사람들은 철학서 잘 안보잖아요. 진리나 삶의 인생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어렸을때 고민 많이해왔더라구요.
잠꼬대 하면서도 스스로 자문자답하니까요. 외모는 이상형이 아닌데 성격 미남입니다. 저도 이런 남친의 진국을 알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독서 토론 모임 같은곳에 가면 인생 이야기하면서 괜찮은 사람들 많아요.2. ㅇㅇ
'15.12.1 10:38 PM (58.140.xxx.23)상담사같은 남자만나고 싶으면 정통 상담사를 만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심리학 전공하고 그쪽으로 유학다녀오고 부부심리상담이나 청소년상담 가족문제상담 이런거 잘하는 남자상담자들을 찾아가보면 거기서 수련하고 배우는 사람들 소속직원들 많더라구요.가장빠른건 소개를 받는거지만요3. 제 남자친구
'15.12.1 10:41 P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가 그래요~. 요즘 사람들은 철학서 잘 안보잖아요. 진리나 삶의 인생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어렸을때 고민 많이해왔더라구요.
잠꼬대 하면서도 스스로 자문자답하니까요. 외모는 이상형이 아닌데 성격 미남입니다. 저도 이런 남친의 진국을 알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독서 토론 모임 같은곳에 가면 인생 이야기하면서 괜찮은 사람들 많아요. 원글님도 그런 남자에 어울리는 여자가 되도록 노력하시면 서로가 서로를 알아볼수 있을겁니다.4. 노노
'15.12.1 11:07 PM (180.233.xxx.79)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소양이 덜 된 인간이었다 생각하지만
직업정신이란 핑계 반으로 몇년 배운 알량한 지식으로 모든 사람들을 평가,분석하는 게 버릇인데다 단정적 판단을 자신만의 고도의 지식의 결과물인양 오만하게 굴어 학을 뗐는데..'일부'인지 모르지만 그런 사례도 있다는걸 알려드려요.5. ...
'15.12.2 12:21 AM (182.212.xxx.8)상담사랑 사는 제 지인들은 엄청 싫어하던데요..;;
뭔 말만 하면 평가하려들고...지금 니가 어떤 상태다...이런 문제가 있다...
이런식으로 나와서...정말 짜증난대요...말도 하기 싫다고..;;6. ............
'15.12.2 8:12 AM (1.233.xxx.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원하는 스타일은 상담사 같은 이라고 하셨는데 ..진짜 상담사분들이 그런 성정을 갖고 있는지는..
당연하겠지만 그건 직업이고 실제 성격이 자상하고 남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한 마디하면 척 알아듣고 나의 마음에 공감해주고, 그러면서도 어떤 선을 넘어 개입해 상대의 마음을 언짢게 하지는 않고, 곁에 있으면 늘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힘든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기대고싶고 보고싶고... 그런 사람 맞지요?^^
굉장히 인간으로서 휼륭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겠네요.
진정으로 그런 사람이라면 외유내강..부드럽지만 본인의 내면은 흔들림 없이 강하겠지요..
인성도 휼륭하구요.
근데 모두가 이런 사람을 좋아할것 같지만 세상은 요지경이라 꼭 그렇지도 않구요.또 이성적인 호감은
인격적으로 휼륭한 사람과 동일한 것은 아니니까..
원글님의 이상형이 이런 사람이고 그것이 명확하다면 그런 사람을 만나면 놓치지 말고 꼭 대시하세요.
그런 사람은 바람둥이냐고 하셨는데 제가 봤던 그런?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연애를 하고 헤어지도 상대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더군요. 끝까지 상대 배려해주구요.
꼭 원하는 인연을 만나시기 바래요.화이팅~7. ............
'15.12.2 8:13 AM (1.233.xxx.29)^^ 원글님이 원하는 스타일은 상담사 같은 이라고 하셨는데 ..진짜 상담사분들이 그런 성정을 갖고 있는지는..
당연하겠지만 그건 직업이고 실제 성격이 자상하고 남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한 마디하면 척 알아듣고 나의 마음에 공감해주고, 그러면서도 어떤 선을 넘어 개입해 상대의 마음을 언짢게 하지는 않고, 곁에 있으면 늘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힘든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기대고싶고 보고싶고... 그런 사람 맞지요?^^
굉장히 인간으로서 휼륭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겠네요.
진정으로 그런 사람이라면 외유내강..부드럽지만 본인의 내면은 흔들림 없이 강하겠지요..
인성도 휼륭하구요.
근데 모두가 이런 사람을 좋아할것 같지만 세상은 요지경이라 꼭 그렇지도 않구요.또 이성적인 호감은
인격적으로 휼륭한 사람과 동일한 것은 아니니까..
원글님의 이상형이 이런 사람이고 그것이 명확하다면 그런 사람을 만나면 놓치지 말고 꼭 대시하세요.
그런 사람은 바람둥이냐고 하셨는데 제가 봤던 그런?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연애를 하고 헤어져도 상대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더군요. 끝까지 상대 배려해주구요.
꼭 원하는 인연을 만나시기 바래요.화이팅~8. 원글이
'15.12.2 10:05 AM (211.36.xxx.60)모두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09332 | 民심이 甲이다 - 세상에서 가장 큰 죄악은 무엇일까 | 무고 | 2015/12/12 | 623 |
| 509331 | 조계사를 나서며 그가 남긴 연설 전문입니다. 36 | 한상균 지지.. | 2015/12/12 | 2,734 |
| 509330 | 이웃의 피아노소리 이게 정상일까요? (의견청취) 19 | 아침부터 | 2015/12/12 | 3,506 |
| 509329 | 가나광고 너무하네요 5 | .. | 2015/12/12 | 4,437 |
| 509328 | 생강청 위에 곰팡이 버려야할까요 ㅜㅜ 5 | 생강청 | 2015/12/12 | 11,178 |
| 509327 | 노래는 못하는데 감동을 주는 가수는.. 48 | 반대로 | 2015/12/12 | 11,795 |
| 509326 | 30대 후반 첫 연애는 어떻게 시작?? 8 | ㅇㅇ | 2015/12/12 | 5,970 |
| 509325 | 수학시험지 검토 2 | 수학강사께 .. | 2015/12/12 | 1,242 |
| 509324 | 주의력, 집중력을 잃고 점점 바보가 되가는 과정 16 | 퍼옴 | 2015/12/12 | 5,893 |
| 509323 | 사진)조영래 인권변호사 추모회에 참석한 문재인, 박원순, 천정배.. 8 | 조영래 변호.. | 2015/12/12 | 1,511 |
| 509322 | 유투브에 전신운동 따라할만한거 뭐있을까요? 6 | ㅡ | 2015/12/12 | 1,680 |
| 509321 | 오늘 응답하라1988 이상하죠? 39 | 이상한데 | 2015/12/12 | 18,029 |
| 509320 | 시누이 스트레스 12 | 주말 | 2015/12/12 | 4,776 |
| 509319 | 아이페티션스, “노조 지도자를 석방하라” 3 | light7.. | 2015/12/12 | 767 |
| 509318 | 버스카드 찍으면서 문득 든 생각 3 | cuk75 | 2015/12/12 | 2,517 |
| 509317 | 돼지갈비 뼈만 핏물빼도되나요? 1 | 돼지갈비 | 2015/12/12 | 967 |
| 509316 | 택이때문에 설레여요.. 19 | 응팔 팬. | 2015/12/12 | 5,501 |
| 509315 | 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남자친구를 이해해야 할까요? 27 | .... | 2015/12/12 | 6,202 |
| 509314 | 저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2 | 발작 | 2015/12/12 | 1,596 |
| 509313 | 응팔 선우엄마 마지막 표정의 의미가?? 5 | 흠 | 2015/12/12 | 5,782 |
| 509312 | 경찰버스 불 지르려던 복면男 구속 49 | ... | 2015/12/12 | 1,268 |
| 509311 | 응팔 관계자에게 건의 59 | 시청자게시판.. | 2015/12/12 | 14,261 |
| 509310 |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내 욕심 3 | 책임감 | 2015/12/12 | 2,143 |
| 509309 | 노래는 잘하는데 감흥은 없는 사람 49 | 개취 | 2015/12/12 | 6,563 |
| 509308 | 희안해요 5 | ㅇㅇ | 2015/12/12 | 1,0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