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패딩

[패딩]

어머니 연세가 70대중반이시고 야위셨어요

엉덩이 길이감 정도 되는 패딩 가볍고 따뜻한 겉옷 추천부탁드릴께요

[음..]

무거운건 안되겠군요..
일단 가볍고 따뜻한건 ...제경우엔

홈플러스 문밖 매대에서 산 2만5천원짜리 오리털 패딩(지금 입고 있어요)
이게 정말 가벼워요. 따뜻하기도 하고

두번째 가볍고 따뜻한건
유니클로에서 9만원 정도 주고 산 오리털 패딩 좀 가볍고 따뜻하구요.

백화점에서 산건...우....무거워요. 들면 한짐이야..
백화점 최근에 가서도 입어보면 옷이 무거워요.

싸도 오리털이고 하면 다 따뜻하니 메이커 너무 신경쓰지 말고 고르세요
어른들은 (저도 그렇고) 무거우면...부담스러워요...손이 안가니까.

[어느 정도]

가격대랑 브랜드를 원하시는건지.
어르신들 선물이면 좀 좋은거 사드려야 두고두고 잘 입으시는거 같은데 그냥 가볍고 따뜻한 패딩이라고 하셔서 가까운데 나갈때 입을 용도를 말씀하시는건지.
시어머니 닥스 롱패딩 사드렸더니 몇 년째 어디 갈 때 잘 입으시더라구요.
저는 작년에 여기 82에서 보고 DKNY 르네패딩을 긴거 하나, 짧은거 하나 사서 입는데 가볍고 고급스럽고 가격대비 성능 짱이예요.
DKNY 패딩을 직구 대행으로 해서 하나당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