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도 좀 오지랖이죠..?
가자마자 거기서 주는 저녁을 먹고 일을 시작하는데
저 직전에 알바생은 저녁을 안먹고 퇴근합니다
저보다 두어살 어리고 언니언니하면서 카톡도 하는데
그냥 퇴근하면되지 제가 밥먹는거 보고 가면 꼭 카톡을 해서
'아우 언니 반찬을 그거를 주냐
사장부부는 언니 오기직전에 생선초밥 사다먹더만'
뭐 대충 그런식의 말을 굳이 톡으로 해요
저는 간단히라도 저녁을 먹을수있게 해주는걸 다행스럽게 생각하는데
그 동생이 그런말하면 아무 생각 없다가 어쩔수 없이 불쾌해지죠
몰랐으면 좋을 일을 굳이 말해주는것도 그렇고
같이 밥을 먹는 입장이면 동병상련이라도 느끼면서 사장부부를 씹겠지만
자긴 해당없으니 쏙 빠져나가고 나만 비참하게 만드는듯한 기분
그렇다고 톡을 차단할수도 없고
이래저래 짜증나고 피곤합니다ㅜ
1. ㅇㅇ
'15.12.1 9:01 PM (110.70.xxx.156) - 삭제된댓글분란조장에 이간질녀죠
그런 사람 하나 집안에 들어가서
평화가 깨지는 경우 많이 봤어요
사장이 알바생 밥 줄 의무는 없죠2. 세상에
'15.12.1 9:01 PM (218.235.xxx.111)그렇게 밥주는 회사도 잘 없어요
내돈내고 밥사먹는 회사도 얼매나 많은데......정말.
톡으로 지금 그러세요
너 자꾸 그런말 하지마
입맛이 뚝 떨어지고 내기분이 너무 안좋아.
좋은말도 아니고..왜 맨날 그래 ? 라고 하세요.
그 동생은 지가 못먹고 가니
질투하는거 같네요.3. ㅇㅇ
'15.12.1 9:01 PM (110.70.xxx.156) - 삭제된댓글분란조장에 이간질녀죠
그런 사람 하나 집안에 들어가서
평화가 깨지는 경우 많이 봤어요
사장이 알바생 밥 줄 의무는 없죠
원글님 뒷담화도 사장에게 합니다
장담..4. 밥이라도
'15.12.1 9:03 PM (123.199.xxx.117)주니 감사해하고선을 확실하게 그으세요.
생각해주면서 그냥 주인험담하고 싶은가보죠.
저렇게 중간에서 애매한사람을 조심하세요.5. ᆢ
'15.12.1 9:07 PM (1.230.xxx.24)뭔가 처음부터 살갑게 굴었는데 신뢰가 안가는 느낌.. 마주치는 시간은 10분 남짓도 안되는데 웬 톡은 시도 때도 하는지 ..암튼 씹거나 디음날 단답하거나 그래야겠어요ㅠ
6. 세상에
'15.12.1 9:09 PM (218.235.xxx.111)씹지는 마시고
방어를 하든 공격을 하든 하세요
저도...그냥 참고마는 성격이었는데
그거 내 정신건강에 너무 안좋더라구요.
언니언니^^라고 부르면서
완전 갖고 노는거죠.7. 또 그러면
'15.12.1 9:14 P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너 저녁반찬 사진찍어 보내줘
참 잘먹나 보네
부러워~
이러세요
멋진 사진 보내면 나도 사줘, 내것도 남겨와
하세...요...라고하려고 했는데
트집잡고 뒷담화할 게 뻔하니
^^ 이 표시만 무한 보내세요
시차두고 반응하시고요8. 또 그러면
'15.12.1 9:15 P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너 저녁반찬 사진찍어 보내줘
참 잘먹나 보네
부러워~
이러세요
멋진 사진 보내면 나도 사줘, 내것도 남겨와
하세...요...라고하려고 했는데
트집잡고 뒷담화할 게 뻔하니
^^ 글쎄 사실 사장님이 밥 줄 의무는 없지...
이 말만 무한 보내세요
시차두고 반응하시고요9. 헐
'15.12.1 9:17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알바 3시간 하는데 밥 주는것만 해도 감사하네요
밥 안주는곳 대부분 일껄요
그리고
3시간 알바 하는데 초밥 사주면
사장은 남은것 없게요10. ..
'15.12.2 12:32 AM (49.170.xxx.24)그럴 때마다 3시간 알바하는데 저녁 챙겨주니 나는 고맙다고 하세요. 몇 번 하면 더이상 그런 톡 안 받게 되실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6964 | 펌) 잊을 수가 없지. 너무 행복했으니까 4 | .. | 2015/12/06 | 2,466 |
506963 | 동네청소 강요하는 사람들 1 | .. | 2015/12/06 | 1,014 |
506962 | 휘슬러,실리트 제품들 백화점과 인터넷 차이 2 | 다른가요? | 2015/12/06 | 2,308 |
506961 | 아빠와 아들의 기싸움 2 | ..... | 2015/12/06 | 2,168 |
506960 | 슈돌 쌍둥이네 사는곳이 어달까요? 49 | 집으로 | 2015/12/06 | 4,097 |
506959 | [펌] 사법연수원 자치회 "'일베인증' 합격생, 자진신.. 2 | zzz | 2015/12/06 | 1,527 |
506958 | 도대체 타로는 어떻게 아는건지 10 | 놀라 | 2015/12/06 | 3,910 |
506957 | 뜻이 궁금합니다 2 | oder | 2015/12/06 | 602 |
506956 | 무료건강검진 안 받았는데요..ㅜㅜ 13 | ㅜㅜ | 2015/12/06 | 5,628 |
506955 | 팀 쇼락과의 인터뷰: 기사에 한국 정부 항의 전화 1 | light7.. | 2015/12/06 | 659 |
506954 | 낭낭18세 택이가 흡연자였다니... 2 | 금연 | 2015/12/06 | 2,923 |
506953 | 초등 3학년 여자아이 파티 메뉴 좀 봐 주세요^^ 4 | 생일파티 | 2015/12/06 | 923 |
506952 | 고1ᆢ 돈없이 공부시킬 방법이 없을까요? 47 | ᆢ | 2015/12/06 | 17,550 |
506951 | 안과 문이 우리를 구해주지 않습니다 8 | ㅇㅇ | 2015/12/06 | 727 |
506950 | 아이가 여권 서명을 하라했더니/// 7 | 해ㅇ;ㅣ | 2015/12/06 | 2,955 |
506949 |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 영화 사랑 | 2015/12/06 | 682 |
506948 | 맞벌이 하고 계시는 분들 주말엔 기분이 4 | 어떠세요? | 2015/12/06 | 1,902 |
506947 | 인터넷으로 산 사과 환불해달라면 진상일까요 --;; 4 | 속상 | 2015/12/06 | 1,419 |
506946 | 서울대 로스쿨 학생의 속사정 48 | 진실 | 2015/12/06 | 8,247 |
506945 | 천주교신자분들 조언말씀주세요 21 | 산 | 2015/12/06 | 2,173 |
506944 | 안철수가 문재인님 공격하는거 진짜 웃겨요 22 | 웃긴다 | 2015/12/06 | 2,649 |
506943 | 마트카드영업아줌마 1 | ㅎ. | 2015/12/06 | 1,292 |
506942 | 김장김치 양념 냉동해도 되냐고 글 올렸는데요. 7 | 지난번 | 2015/12/06 | 2,333 |
506941 | 시기질투하는 사람이 전혀 없는 응팔 17 | ㅣㅡ | 2015/12/06 | 6,385 |
506940 | 청계천 오늘 나갈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 | 청계천 | 2015/12/06 | 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