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2주
제가 돈이 궁해서 나간 케이스는 아니고 아이들고 크고
해서 공부하고 취업했어요
근데 정말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왜 이 일 하는게
점점 창피한걸까요 심히 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원장이나 선생이란 사람들이 매일 없는 교사 욕하기
학부모 욕하기 아이앞에 앉아있는데 욕하기
거기다 경력있는 사람들은 텃세에 자기편 만들려고 이간질
시기와 암투에 ㅋ 원장은 교실마다
다니며 은근히 선생들을 심복심듯이 서로 욕하고
머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자기한테 아부하면 그날
그선생 일을 다른 선생에게 시키고 무슨 체계도 없고
일 힘든것 보다 원장이 사모님 코스프레를 어찌나 하는지 눈치도 봐야하고 더러워서 못다니겄어요
조만간 다 터트리고 나갈까 생각중이네요
1. --;
'15.12.1 8:15 PM (180.224.xxx.157)그만둘거면 조용히 그만두세요.
2주 근무하고 터뜨리긴 뭘 또.
먹고 살 일이 절실해서 이리저리 취직자리 알아보는 사람 쎄고쎘어요.2. ㅡㅡ
'15.12.1 8:18 PM (125.179.xxx.41)첫댓글왜이래;;;;
보육교사 궁금했는데 그런분위기로군요ㅠㅠㅡ
다 그러진않겠지만...그런곳이 많겠죠;;3. ㅉㅉ
'15.12.1 8:24 PM (27.124.xxx.171)첫댓글은 뭐죠?
원글님 터뜨리고 나오세요
그래야 뜨끔하기라도 하죠
저런 인간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돌본다고 ..
인성이 바닥인 인간들은 아이들한테도 사고를 치게됩니다4. 어린이집의 비리가 밝혀지는건
'15.12.1 8:29 PM (110.47.xxx.57)그나마 보육교사들이 터트리기 때문입니다.
보육교사들조차 입을 다물고 있으면 어린이집은 원장의 작은왕국이네요.5. 인간
'15.12.1 8:35 PM (1.239.xxx.168)쓰레기들은 다 그곳에 있더군요.
예전에 몇년다녔는데 4 군데중 3군데가
원장들 사모코스프레 장난아닙니다.
월급 몇십만원에 자존심이고 몸고단함은물론이고
다내놓아야하는곳입니다.
힘든곳이예요.진심6. 허..
'15.12.1 8:38 PM (218.235.xxx.111)돈이 궁해서 나간 케이스는 아니고....
아니고...
아니고.........
그럼 뭣하러 가셔가지고.
정말 취업못해 애닳은 사람 넘쳐요.
원글이 정말 글을 ...재수없게? 적었네요
그리고 직장마다 그런일 차고도 넘쳐요
근데 2주 일한거 가지고 터뜨릴 건수나 있나요?7. ^^
'15.12.1 9:47 PM (1.237.xxx.191)머가 그리 재수없나요
꼭 궁핍해서 일하는 식모인냥 취급하는 원장때문에
저리 표현한겁니다
전 아이들이 너무 이쁘고 아이들에게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근무하는곳의 사람들이 저래서
그만두면서 안먹히겠지만 거기 사람들에게
얘기하고 나오려구요8. ^^
'15.12.1 9:50 PM (1.237.xxx.191)그리고 식단이며 간식이며 다 형편없어서 구청에 신고하고 싶어요 잔멸치 5마리 정도 부추몇가닥 깍두기
건더기거의없는 된장 궁물 첨에 밥 못먹었는데
허기가져서 또 먹어요 ㅠ9. ...
'15.12.1 10:59 PM (116.38.xxx.67)ㅎㅎㅎ 그론세게도잇죠...
저고영어파견강사해보고으악...10. 일안해도 되고
'15.12.2 9:48 AM (60.253.xxx.9) - 삭제된댓글좋겠어요 그런데 그런곳이 태반이예요
서로 위해주고 뒷담화도 안하고 이런곳보다
그렇게 돈벌어서 다들 먹고 사는거예요
집에만 있어서 사회물정을 잘 모르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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