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 약에 대해서요..

... 조회수 : 3,578
작성일 : 2015-12-01 19:10:47
아이가 초1인데요. 좀 늦된 아이인 줄 알고 천천히 기다려 주면서 격려해 주고 했어요. 생각지 못하게 2학기 지나서 담임선생님이 아이가 adhd인지 물어 보셨어요. 아이가 수업 시간에 멍하고 또래 보다 늦다고요. 하교시 집에 가자고 하면 어떤 날은 가방, 옷을 다 놓고 와서 줄만 서고 수업시간에 글씨쓰기 할 때도멍하고 제일 늦게 내고 그런다고요.. 집에서도 공부 봐 줄때 힘들긴 합니다. 반복을 많이 해 주어야 이해를 하고요 생활습관, 물건 챙기기는 잔소리 처럼 되어 지칠 때가 많았지만 남자아이고 늦되나 싶어 편히 생각했어요.
담임선생님 말씀에 혹시 치료시기 놓쳐 나중에 학습장애 올지 걱정 되어 대학병원 검사 했는데요...멍한게 전형적으로 adhd 맞다고요 약을 1년을 먹어야 한답니다...의젓하고 차분 조용한 아이인데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약을 한 봉지 받아 왔는데요.....이 약을 아이한테 먹여야 할지 부작용은 없는지 걱정스럽기만 합니다....그냥 공부 좀 늦고 못해도 약 안먹이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어야 하는지....눈물만 납니다. 생각도 못한 일입니다.....
IP : 115.41.xxx.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ristina0
    '15.12.1 7:12 PM (211.208.xxx.185)

    요즘 너무 약을 남용해서 많이 먹여요. 무슨 감기약 먹이듯이요.
    그래서 문제에요.
    우울증약도 너무 많이들 먹이고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저같으면 안먹이겠어요.

  • 2.
    '15.12.1 7:19 PM (121.158.xxx.67)

    초등 담임인데ᆢ저희반에 3명이 adhd있네요ᆢ한명은 부작용 걱정때문에 안먹고 두명은 먹는데ᆢ안먹는 날은 표시가 요ᆢ산만하고 말 그대로 과잉행동ᆢ안 먹는 애도 권유했으나ᆢ안먹는데 주변아이가 너무 힘들어해ᆢ끊임없이 떠들고 정작 해야할 과제는 안하ᆢ재작년에 권유해서 약을 먹은 아이가 5학년인데ᆢ처음으로 공부가 재미있다고 하더군요ᆢ개인적으로는 제아이가 그렇다면 전 먹일꺼에요ᆢ본인 스스로 통제가 되는 때까지는요ᆢ생리통처럼 본인의 의지와는 다른 상태라 생각해요

  • 3. ..
    '15.12.1 7:45 PM (182.226.xxx.56)

    약이 잘 맞으면 윗님이 예로 든거처럼 극적효과 볼 수 있어요.
    저희 애는 약이 안맞아 복통과 구토증상이 있었어요.
    의사한테 약 좀 바꿔달래도 적응하면 괜찮다고 하길래 포기했습니다.
    애가 못먹은 약을 제가 한번 3,4일 먹어봤는데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를 옥죄는 느낌이 들더군요.
    애가 거짓말한게 아닌가 의심했는데 미안하더군요.

  • 4.
    '15.12.1 7:59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아이마다 약의 부작용이 다르고
    그 부작용도 일주일정도 지나면 사라질 수 있고(아이마다 적응날짜는 다름)
    약 없이 치료하기는 힘들어요.
    고학년되면 학습습관이 그대로 고착되어 학습결과가 제대로 안나올거예요.
    아이 스스로 교정하기 힘든데
    부모가 반드시 도와주어야죠.
    여기에도 크면 좋아진다 등등 조언들 많은데
    그러다가 놓쳐버린 시기 어떡할런지요.
    아이 스스로도 얼마나 힘들까요,
    반에서 친구들과 다른 자기 모습과 지적, 안좋은 학습결과에
    자존감 땅에 곤두박질이죠.
    아이도 알아요, 자기모습을

    감기약 먹이는 것과 다를바 없어요.
    뭐가 다른가요?
    한국이 자살율 높은데 치료는 제일 하위라 하더군요.
    냉정하게, 아이문제는 부모의 판단이 아이를 돕느냐 아니냐예요.

  • 5. 우리 아이 어릴때
    '15.12.1 8:02 PM (116.32.xxx.51)

    처방받아서 먹여 봤어요
    원글님 아이처럼 조용한 adhd였구요
    약을 먹고서는 집중력이 생겨서 성적은 많이 올랐으나 아이가 식욕부진과 어지럽다해서 중단했어요

  • 6. ...
    '15.12.1 8:04 PM (1.232.xxx.235)

    힘드시겠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그래도 약은 먹어야 해요. 주변서 몇 경우 봤는데 약 먹이며 카운 집. 먹이다 아런저런 이유 대며 끊은 집... 두 아이가 커가는 모습이 너무 다르네요. 이렇게 시간이 흐른 후 어떻게 자랄 지 알았다면 먹이다 만 엄마가 과연 그런 결정을 했을까 싶네요. 주변서 암만 말려도 정신과 약 먹이는 거 못하겠다고 자기 아인 경계선이라 진짜 ADHD와는 다르다고. 애가 먹지도 못하고 도무지 마음 아파 못 하겠다고.
    결국 학업이 문제가 아니고 사회생활이 문제입니다. 학업은 부차적인 결과예요. ADHD는 사회생활에 문제가 되니 돕는 거예요. 계속 먹이며 키운 아이는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생이 됐네요. 약 먹고 대학갔다거나 등을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다른 애들 커가듯 사회그룹 안에서 적응해가며 크고 있네요. 이제 내년엔 졸업이네요.
    엄마가 도와주세요. 다만 확신이 있어야죠. 윗글 선생님이 쓴 것 처럼 아이가 원래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는게 아니랍니다.

  • 7. 진심
    '15.12.1 8:15 P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제 생각납니다.
    유치원때부터 시작, 3학년 들어가서 치료끝냈어요.
    의사선생님 상의하에.
    약은 종류가 많아서 맞는거 찾기까지 마음고생했던 기억이...
    지나고보니 병원 믿은 제 판단과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낸게 다행이다싶어요.

  • 8. ...
    '15.12.1 8:24 PM (121.168.xxx.205)

    글을 읽어보니..과잉행동쪽은 아니고 일명 조용한 adhd 라고 집중력 부족이 두드러진 아이인듯 하네요

    우선 자기 할 일 야무지게 남들만큼 하는 건 포기한다치고
    교우관계는 어떤지요?

    Adhd 부모들이 산만함과 과잉행동 못지않게 가장 마음 쓰이는 게 사회성입니다.

    학업은 포기해도 adhd 아이들이 사회성이 늦되다 보니
    인간관계의 기본을 많이 벗어나서. 선생님에겐 수업방해꾼.친구들에게 비호감을 사는 쪽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또래와 어른의 칭찬과 인정 대신 부정적인 피드백만 받다보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러다 보니...품행장애가 올 수도 있답니다.

    내 편이 없는.부모도 버거운 아이가 되는 거죠

    그걸 막기위해...약이랑 놀이치료등 각종 상담치료로 도와줄 필요가 있어요.

    그냥 막연히 나아지겠다....는..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커요.

  • 9. 대학병원
    '15.12.1 9:05 PM (222.106.xxx.176)

    대학병원 진료도 신뢰안하고, 카더라ㅡ하는 엄마들 말을 듣는게 이성적으로 보이지않네요
    불안한 맘은 충분히 이해긴되나
    민간요법같은 주변엄마들 말은 흘려들으시길요

  • 10. ..
    '15.12.1 9:26 PM (115.41.xxx.54)

    답글 고맙습니다.. 약을 먹여 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교우관계는 담임선생님 말씀으로는 아이가 착하고 친구들이 재미있다고 좋아한다고 합니다만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는 많이 약합니다.. 맞고도 전날 일을 기억 못해서 사과도 못받고 상황에 안맞는 말을 해서 또래가 못 알아 듣기도 했는데요... 같이 숙제랑 공부를 하면...아...힘듭니다. 1:1이 아니면은요... 성실해서 저랑 공부도 노력은 많이 하는데요. 받아쓰기도 1주일 내내 열심히 해놓고 실수로 틀려오고 수학도 실수로 잘 틀리고 전날 배운 거도 잊어버리고 그럽니다. 속이 터져도 늦게 트이나 보다 했습니다..그런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수영을 배우는데도 강사님이 많이 늦을 거라고요...제 아이를 계속 자세 봐 주시는데 아이는 그게 무서웠다고 그랬답니다.

    그렇게 반복하고 연습하는데 시험지를 보면 안 푼 문제도 있고요.
    같은 반 야무진 아이들을 보면서 기다려 주면 되겠지 했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약 먹여 보면서 옆에서 잘 도와 주어야 하는군요..그동안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한 가지 희안한 일은 영어 참관 수업때 원어민 영어수업이 게임 방식이었는데 열광을 하면서 거의 대답을 잘해서 담임선생님이 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하다는게 엄마한테는 피부로 와닿지가 않고....혼란스럽기도 합니다...

  • 11. 저라면
    '15.12.1 9:26 PM (124.149.xxx.194)

    안 먹일 듯해요. 일단 ADHD인 것에 대환 확진이 의심스럽구요 그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mild한 것에 약을 쓰는 것이 과연 정말 효용적인 가에 대한 의심이 있어서요. ADHD에 쓰이는 약이 어떤 것인지 일단 조사를 해보시고, 그리고 아이의 증상도 더 면밀한 검사를 해보시고 그 후에 약물치료를 고려하셔도 늦지 않아요.

  • 12. 믿고 기다려서 되는 문제가 아니어요.
    '15.12.1 9:34 PM (14.52.xxx.27)

    도움이 필요한 상태이지. 믿고 기다리면 저절로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제 아이는 늦게.. 고 1부터 치료를 했는데. 중 1 이었더라면, 중 2 이었더라면..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윗 님들 말씀처럼 학업도 학업이지만, 사회성- 친구 사귀기..가 참 어려워서 집단 따돌림도 당하고.. 상처 많이 받았고요.
    성적이 나와주질 않으니 부정적 피드백, 자존감 저하... 우울증으로 문제가 복합적으로 왔어요.
    약은 적응하는 동안 힘들긴 했어요. 속이 울렁거려서 잘 못 먹는 부작용이 있더라고요. 약 종류, 용량, 우울증약도 맞는 걸로 찾는데 두 달정도 고생했어요.
    방학중에 시작해서 좀 나았고요. 그 후로는 잘 먹고, 잘 자고..잘 지내고 있어요.
    지금 3년 이상되었는데 투약이외에도 치료 병행해서 (상담이나 미술치료, 음악치료.. 아이한테 맞는 걸로 추천 받아 꾸준히 합니다.) 자존감도 많이 좋아지고.. 생활이 훨씬 쉬워졌어요.
    몇 개월마다 보는 친척이나 이웃마다 아이가 점점 밝아지고 예뻐진다..그래요. 아이의 문제를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들입니다.
    집중력 장애 과잉행동 인터넷이나 책을 파고 들수록 제약회사의 음모다, 만들어진 병이다, 약이 중독성있다.. 별별 이야기가 많은데요.
    저는 의학자들의 연구를 신뢰하고 전문가의 말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아이는 절실히 도움이 필요했고요.
    장애. 눈이 나쁘면 안경쓰고, 귀가 나쁘면 보청기 끼듯, 집중력 장애가 있으면 도움이 되는 약물을 먹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먼저 용기를 가지고 힘이 되어 주시고요. 의연하셔야 되어요..
    아이 많이 격려해주시고. 밥상 열심히 차리고..
    또 하나.. 운동 시키세요. 손 작업, 운동.. 이런 것들이 전두엽 발달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13.
    '15.12.1 9:46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제 아이도 멍한데 놀이 게임에는 지나치게 흥분하고 열광했어요.
    아이때문에 ADHD 에 대해 정말 많이 공부를 했는데
    그게 다 같은거더군요.
    공부 끝에 병윈을 찾았고 약을 먹였으며
    치료가 끝난 뒤 결론 역시
    약과 의사선생님 상담, 처방이 답입디다.

  • 14. ㅇㅇ
    '15.12.1 10:53 PM (211.36.xxx.115)

    산만하고 집중못하면 다 adhd 일까요?우리아들도 덤벙되고 서두르고 산만한편인데 검사를 받아봐야할지 걱정되네요ㅠㅠ

  • 15.
    '15.12.1 10:54 PM (1.240.xxx.48)

    약 먹이는게 도움될겁니다
    그약이 부작용이 거의다 있어요
    근데...공부는 둘째치고 자라면서 위에 설명하듯
    사춘기에 품행장애로 갈확률이 높구요..의사샘들도 말씀하세요.비행청소년으로 되기 싶다구..왜냐면 또래아이들보다 늦되는게 뇌가 덜 성숙해서 옳고 그름 하지말아야할것을 스스로 몰라요..제어가 안되는거예요.맘속으론 하지말아야지 생각해도 이게 실행할수없는 뇌구조...
    1대1공부는 힘들게나마 따라가죠
    근데 조작업이나 인원이 많음 산만하고 힘들죠
    어릴때부터 치료해서 청소년기까지 잘지내야해요
    평범한 애들보다 몇배힘든 사춘기보내는 애들이예요

  • 16.
    '15.12.1 11:23 PM (1.224.xxx.12)

    그레인 브레인 이라는 책 반드시 읽어오세요.
    약먹이지마세요.
    그책에선 오메가 3.
    500밀리 처방한다고 했어요.
    아무 부작용없는거죠.
    반드시 읽어보세요.
    온가족에 식탁혁명 일어납니다.
    모두 건강해지고 지병도 다 사라집니다.
    약장사,책장사 아닌 평범 애엄마에요~

  • 17. 경험자에요.
    '15.12.1 11:46 PM (87.236.xxx.190)

    일단 진단에 대한 확신이 없으시면 다른 병원 한 군데쯤 더 가보세요.
    큰 병원에서도 오진하는 경우가 있긴 해요.
    심지어 ADHD인데 아니라고 진단하는 바람에 치료 시기를 놓쳐 정말
    어려워진 케이스도 봤어요.
    그리고, 오메가 3 저도 먹여봤는데 소용 없었어요.
    섣불리 민간 요법 비슷한거 안 하셨으면 해요.
    약물 치료가 분명 부작용이 있고, 약으로 백프로 조절되는 것도 아니긴
    하나, 약물 없이 생으로 버티기엔 어려움이 정말 많을 거에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의 산만함으로 인한 학습 부진이 가속화될 것이고
    부적절한 행동으로 거듭거듭 지적 받다 보면 자존감 떨어질 뿐 아니라
    2차적으로 다른 증상까지 더해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참 다행이에요.

  • 18. 저도 약을 거부했습니다.
    '15.12.1 11:46 PM (114.201.xxx.159)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때 발동기처럼 가만히 않있었는데 사춘기오니
    조용해졌어요. 대신 놀이치료등을 하였고 칼슘제, 비타민제 , 한약 등은 꾸준히 먹였습니다.

  • 19.
    '15.12.1 11:52 PM (114.205.xxx.171)

    먹이세요
    약 안먹였다가 더 겉잡을수없어져요
    원랜5세이전에 치료해야하지만
    약먹이면서 놀이치료 받으세요
    꼭! 먹이세요 꼭! 약남용요? 필요하면먹어야해요

    ..전제동생이그래서 알아요
    먹으면 조용해지고 자기를 제어하던데
    엄마가 결국 약 겁나서 중단했더니
    .지금18살인데..어휴..,......꼭치료받고먹이세요

    adhd는 뇌문제라 개선이 잘안되요 특히나이먹을수록....안되요 지금도 늦었어요.... 치료를받아야해요

    애는 엄마맘대로안커주고
    병원치료도 필요하고 의사말은꼭들어야해요

  • 20. ...
    '15.12.2 2:26 AM (121.161.xxx.252)

    원글로 짐작하건대

    과잉행동은 없는 ADD인가 봅니다.

    주의력 결핍만 있는..

    저희 아이가 초1말에 진단을 받았습니다.

    몇달을 약을 먹이다 중단했습니다.

    또래보다 작은데,

    약을 먹으면 식욕이 떨어지고,

    adhd 약물이 치료제라기 보다는

    혈압약과 같은 기능이라더군요.

    복용시에만 효과가 있는...

    남한테 피해주는건 없고,

    집중력 장애로 공부를 못합니다.

    지금은 중2이고,

    초등고학년부터는 정상키와 체중이 되고,

    올해 다시 검사했을때 성장으로 전두엽 발달이 되었는지,

    거의 정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학습때문에 최근 1~2년에 새로 나온약을 처방 받았으나,

    한달을 못가고 본인이 중단했습니다.

    저희애는 초등 저학년에는 놀이치료도 받았고,

    예의범절,사교성,신체발육은 신경쓴대로 잘 따랐으나,

    학습은 신경써도 본인이 의지가 없어서 안되더군요..

    공부는 못합니다.

    초등때는 숙제도 죽으라 않해가고..

    중등되니 숙제는 잘 해갑니다.

    저는 약먹고 공부잘하고 발육느린거보다

    약안먹고 공부못해도 정상신체발달을 택한게 되네요.

    신체가 발육이 잘 되면 전두엽 발달도 되겠지 싶어서요.

    공부를 잘하는 성취동기와 습관 부분을 놓친거 같아서..

    저는 부모교육을 받고..

    상담심리학을 배우며

    답답해하고 화내지 않으려고 제 맘을 다스리는데

    사춘기 시기에 별 트러블없이 잘 지내긴 합니다.

    공부빼고는 괜찮은데 그것이 제일 큰것인지라..

    아이의 성향과 부모의 가치관을 가지고 고심하여

    좋은 선택 하시어 아이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282 어릴때 부모님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에서도 사랑하는걸 느끼셨나요.. 13 아이는알까 2016/01/22 3,528
520281 한번더 해피엔딩의 장나라 사랑스럽네요 4 장나라 2016/01/22 1,733
520280 연봉의 몇 프로정도를 옷값으로 지출하시나요? 7 ... 2016/01/22 1,437
520279 시댁과친정 문화차이 ㅠ 10 sdfg 2016/01/22 3,608
520278 남편하고 정말 잘지내고싶어요 도와주세요 24 부부 2016/01/22 5,026
520277 모임을 꼭 만들어야 하는게 아닙니다.초저 1 Vvvvvv.. 2016/01/22 899
520276 펀드. 자신이 없어요. 3 저는 2016/01/22 1,140
520275 잠없는 사춘기중딩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 13 . . 2016/01/22 4,525
520274 스페인 여행갈 예정인데.. 3 아아아 2016/01/22 1,609
520273 이혼후 호적등본이 필요한 경우가 언제인가요? 1 ... 2016/01/22 1,760
520272 류준열 응팔 정환이 효과 제대로 보내요 12 영영 2016/01/22 4,162
520271 현관 바람막이로 제일 효과 좋고 설치 쉬운게 뭔가요? 3 복도식 2016/01/22 1,608
520270 중딩아이 자랑글입니다 11 싫으신분패스.. 2016/01/22 1,916
520269 어린이집,유치원 돈을 긁네요 8 .... 2016/01/22 2,466
520268 소시민 결혼 글 보다가 아예 양쪽집 자체에서 도움 ..?? 4 .... 2016/01/22 1,006
520267 미국 vs 영국 어디가 나을까요? 10 어디로 2016/01/22 1,571
520266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3 트윗 2016/01/22 774
520265 밖에서 일하는 남동생에게 방한으로 좋은 것이 뭐가 있을까요? 6 방한 2016/01/22 821
520264 아기사랑 세탁기 쓰시는 분 계세요? 2 ... 2016/01/22 975
520263 지적으로 예쁜 여자 10 ㅇㅎ 2016/01/22 6,456
520262 압력솥 통 3중보다 통 5중이 더 좋겠죠? 6 닭두개면 4.. 2016/01/22 2,263
520261 카톡에 떠돌아다니는 메세지(행운의 편지 아님) 호호호 2016/01/22 570
520260 알리바바 쇼핑하기 문의 드려요. 2 봉봉 2016/01/22 1,856
520259 오늘 박지원 나가면 ^^ 2016/01/22 453
520258 대구 사시는 분께 도움 좀 구해요~ 6 대구 2016/01/22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