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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멀어서 장례식장에 못 갈 경우...어떻게..

.... 조회수 : 7,103
작성일 : 2015-12-01 16:28:36
거리가 너무 멀어 장례식장에 못 갈 경우
어떻게 예의를 갖춰야할까요
문자로 연락을 받았는데

제주도에서 장례를 치른다고 하네요

마음은 꼭 가보고싶은데
ㅡ6년전 먼거리의 제 결혼식장에 와주셨어요 ㅠ

사정상 못 가게 되었는데
거기까지 가는 친구나 지인이 없어서 부의금 부탁을 할 수도 없고
상 당하신 분께 계좌번호도 묻기가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제 미안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
부의금을 택배?? 이런걸로 보내는것도 난감하고

좋은 방법 없을까요
봉투를 꼭 하고싶어요 ㅜㅜ
IP : 220.86.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2.1 4:29 PM (49.142.xxx.181)

    집주소를 알면 우체국 소액환으로 보낼순 있어요.

  • 2. ....
    '15.12.1 4:31 PM (220.86.xxx.88)

    장례식장으로 보내도 될까요

  • 3. ㅇㅇㅇ
    '15.12.1 4:32 PM (49.142.xxx.181)

    우체국에 전화해서 소액환이 언제 도착하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발인을 언제 하는지도 알아보시고요.

  • 4.
    '15.12.1 4:53 PM (119.14.xxx.20)

    소액환은 정신없는 상황에서 수령이 문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차라리 조화를 보내세요.

  • 5. ....
    '15.12.1 5:04 PM (220.86.xxx.88)

    네 저도 그 생각을 하긴 했어요
    수령이 문제겠다..
    현금도 아니고 나중에 뭘 바꾸면..그거도 일이겠다..


    근조화환을 보내려니
    분명 돈이 더 필요한 상태이실텐데...

    가려고 티켓을 알아보는데 표가 애매하네요 ㅠ

  • 6. ㅇㅇㅇ
    '15.12.1 5:28 PM (49.142.xxx.181)

    그니까 딱 장례식장으로 보내질 말고 장례식 끝난후 소액환 집으로 보내는게 더 좋아요.

  • 7. ...
    '15.12.1 5:34 PM (175.125.xxx.63)

    본인말고 장례식장에 전화하면 상주들 계좌번호
    알수있지 않을까요....

  • 8. ....
    '15.12.1 5:39 PM (220.86.xxx.88)

    네 감사합니다
    장례식장에 전화해봐야겠어요
    안되면 이후에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겠어요

  • 9. ..
    '15.12.1 5:46 PM (211.213.xxx.10)

    시어머니상 치루고 보니 생각보다 이후에 많이들 주시던데요. 저희는 금토일이었는데 이후 일주일 정도 계속 조의금을 남편이 가지고 왔더라구요.별로 나쁘게 생각지 않았어요. 다들 아는사람이 참석안하면 인편에 부치기 곤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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