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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의전원 이번 사건 추가 파일록..ㄷㄷㄷ 살인 날수도 있었겠어요..헐..

33333 조회수 : 4,002
작성일 : 2015-12-01 16:19:48



 여자가 현관문을 열고 도망침. 복도식 아파트라서 도움을 요청했으나 다시 남자한테 머리채 붙잡힌채 집안으로 끌려옴. 그러자 여자가 키우던 닥스훈트가 남자 발을 물었음. 참고로 완전 3kg도 안나가는 소형견이라서 물어도 아프지도 않고 뺨 수십대 맞을때까지는 강아지도 가만히 있다가 집밖으로 도망간 주인이 다시 끌려오자 강아지가 목숨걸고 주인지키려고 한거임. 화난 남자가 강아지 목을 졸라 죽이려고 함. 여자가 살려달라고 애원하여 강아지 눈 혈관이 다 터진 선에서 강아지 목을 조르는 행위를 멈춤.
여자 이 뽑으려고 손 넣어서 , 여자가 깨물었는데 남자가 쌍방폭행이라고 여자 고소해서 그건 여자의 정당방위로 인정해줬다고 본거같음. 남자 진짜 초대형 괴물인듯 , 털려나오는 내용 하나하나가 엽기

기사 일부
남자친구: 어이~
여자친구: (고통스러워하듯 신음소리) 아..
남자친구: 뭐하냐?
여자친구: 허리 아퍼. (울먹임)
남자친구: 허리 아퍼? 허리가 아파요? 눈물이 나요? 이 XX, XXXX아! 어? (‘퍽!’ 발로차는 소리 연속해서 들린 후)
여자친구: 울먹임
남자친구: 일어나!
여자친구: (울먹이며) 못 일어나겠어.
남자친구: 하나, 둘, 셋
여자친구: (울먹이며) 앉을 수가 없어..
남자친구: 넷, 다섯, 여섯, 일곱
여자친구: (울면서) 허리 아프다고
남자친구: 여덟, 아홉, 열 (‘퍽!’ 발로차는 소리)
여자친구: (비명 지르는 소리) 악! (‘퍽!’ 발로차는 소리)
여자친구: (고통스러운 신음소리) 아아악...
남자친구: 못 일어나겠어? 내가 장난 하는거 같냐? 이 XX! XXXX야!! (‘퍽!’ 발로차는 소리)
여자친구: (울먹이며) 오빠 진짜 너무 아프다고.. (울음)
남자친구: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퍽!’ 발로차는 소리)
여자친구: (큰 소리로 비명) 아아악! (‘?!’ 뺨 때리는 소리)
남자친구: XX! 장난하냐? 응? 어? 장난하냐?
여자친구: (고통스러운 듯 울먹임) 살려줘... (울음)
남자친구: 일어나!
여자친구: 배 아퍼 (울음)
남자친구: 열 센다. 열까지 센다!
여자친구: (큰 소리로 울음)
남자친구: 하나, 둘, 셋,
여자친구: (울먹이며) 오빠, 일어날게.
남자친구: 넷, 다섯 (여자 일어났지만, ‘퍽!’ 발로차는 소리)
여자친구: (비명)아악! (울음)
남자친구: 일어나기 싫구나? 어?
여자친구: (목을 졸린 듯 비명) 악!
남자친구: 별로 안 맞으니까 여유롭네, 그치?
여자친구: 이러다..(울음)
남자친구: 뭐하냐? 너 나랑 뭐하냐? 오늘 너랑 나랑 끝장 날거야! 내일 없어! 어? 죽자, 그냥! 죽어!
갈비뼈 2개 부러졌는데 계속 때ㄹㅣ면 죽는데 멘탈 봐서는 경찰 안 왔으면 계속 때렸을 삘ㅠㅠㅜㅠㅠㅜㅠ 강아지도 죽이려 했대욤ㅠㅠㅜㅠㅠㅠ


         출처 메드와이드

추천 수0 비추천 수0
IP : 117.111.xxx.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22
    '15.12.1 4:21 PM (117.111.xxx.17)

    저 이거 보고 전화할려구요..사실 광주 살고 그 의전원 다니는 아는 사람 좀 있어서..( 사실 제가 이 공부 했었거든요..) 전부터 이 사실 알고 있어서 이번일 터질 떄 그냥 터질게 터졌구나..했는데..와..이 정도일줄은..
    저런 놈은 그냥 퇴학 출교조치 해야 합니다.

  • 2. 이거
    '15.12.1 4:22 PM (211.36.xxx.102)

    많이 알립시다
    분퉁 터지네요

  • 3. ggg
    '15.12.1 4:23 PM (125.186.xxx.76)

    이런건살인미수 수준아닌가... 판사가 무섭다..

  • 4. ....
    '15.12.1 4:23 PM (182.214.xxx.49)

    그런데 이런 사건이 왜 이제서야 표면에 나온거죠?
    형량도 말도 안되게 때렸던데
    전도유망해서 봐줬다고 하는데
    그 판사는 전도유망의 뜻을 모르나봐요
    싸이코패스가 전도유망한건가?

  • 5. ..
    '15.12.1 4:24 PM (210.119.xxx.205)

    완전 살인보다 더한 수준이네요.
    엽기 그 자체예요.
    도대체 학교가 어딘가요 ?
    신상이 공개된게 없나봐요.

  • 6.
    '15.12.1 4:28 PM (39.7.xxx.62)

    조선대라고 신문에 나왔던데요?
    그리고 불펜에 가 보니 그 판사가 폭력 강간에 대해 판결한 과거 사건도 벌금형이 많더라구요. 판사가 더 이해가 안가요

  • 7. ,,
    '15.12.1 4:31 PM (58.125.xxx.226)

    어디다 항의해야 되나요?
    요즘 왜 이런지..
    예전부터 이랬는지 인터넷발달로 표면에 드러나
    그런지...여자들 폭행당하는거 가만히 있다간
    저 무서운것들이 가만히 있네하고
    더 날뛰겠네요
    무서버라

  • 8. 사건도 사건이지만
    '15.12.1 4:35 PM (125.142.xxx.171)

    그 판사의 솜방망이 판결이 참....

  • 9.
    '15.12.1 4:41 PM (116.127.xxx.116)

    남자새퀴가 빽이 드럽게 좋은 건가요? 어떻게 저런 판결이 나올 수 있죠? 학교가 하는 꼴도 그렇고.

  • 10. 이런
    '15.12.1 4:49 PM (211.36.xxx.102)

    이런×가 의사되면

    제2의 신해철사건 만드는거죠

  • 11.
    '15.12.1 5:0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교육부에 민원 넣었어요. 검색해 보니 민원넣는 방법 알려주는 카페글 있더라구요.
    학교측도 그렇지 사건 발생하고 여학생이 도움을 구했구만, "연인들끼리의 문제라 개입 안겠다" 했다면서요?
    게다가 가해자가 이상한 소문까지 내고...(적반하장)

    우리나라 수준이 아직도 이렇네요. 일반가정에서 여자가 죽도로 맞아도 가정문제 개입 안하겠다와 뭐가 다른지..

    2015년도인데 의식개혁은 정말 희미하네요.

  • 12. 그 노 ㅁ
    '15.12.1 5:11 PM (175.223.xxx.14)

    부모나 뒷배경이 빵빵한가요?
    어떻게 뭘 믿고 저렇게 행동할 수가 있죠?
    저 노 ㅁ 배경 아는 사람은 알텐데 어떤 인간인지 알릴 필요 있다고 생각해요.

  • 13.
    '15.12.1 5:1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자세한 내용....
    http://gosunggo.tistory.com/547

  • 14. dd
    '15.12.1 5:36 PM (116.123.xxx.113)

    저 판사는 뭐하는 x 인가요..?? 와..욕나와...학교는 뭡니까..?? 근데..왜 이제야 이 문제가 언급되는지..그 전엔 쉬쉬하고 피해자를 완전 벼랑끝까지 몰아세웠네요.,.?? 학교에서 헛소문 퍼뜨린게 가해자 맞죠..?? 저런놈이 의사되면 뭐가 됩니까..?? 지 기분에 따라서 수술할때 환자 죽일수도 있는겁니다..항의해야죠..

  • 15.
    '15.12.1 5:57 PM (223.62.xxx.80)

    역대급 ㅆㅏ이코인듯,,,,,
    윤일병 가해자와 같은방에서60년 썩어가길 빌어

  • 16. ....
    '15.12.1 9:11 PM (1.251.xxx.136)

    피해자의 이를 뽑겠다고 손을 집어넣었답니다.
    호러물이네요.
    저런 놈이 의사 되면 환자 상대로 엽기적인 짓은 다 할 듯

  • 17.
    '15.12.1 10:13 PM (211.36.xxx.221)

    이거/
    정말 대한민국 여자들이 들고
    일어나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알에 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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