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40인데요 나중을 위해 뭘 준비할까요?

같이 고민해주세요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15-12-01 15:15:18
아이 둘있는 지금은 전없 주부구요

아이가 초3초2라 지금은 아직은 제가 집에 있어야지

우리아이들이 더 안정적일것 같아요

그래서 전업주부구요

제가 결혼전엔 학습지교사였구요

사범대를 나왔는데 임용은 아예 도전하지를 않았네요

그후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수학 강사하다

둘째 태어나고는 집에서 애 둘을 키우고있네요

지금 당장은 신랑이 벌어 오는 돈으로 그냥 살만합니다

그치만 애들 좀 더 크면 저도 일을 해야지 남는 시간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더 잘 살것같은데요

그래서 지금은 뭐라도 좀 배워놓고 싶어요

지금 생각중인게 한우리 논술 강사를 해볼까?

아니면 역사 공부를 해볼까?

뭐 이것저것 생각중이예요

아님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를 해볼까요?

제가 생각한건 이 정도 인데요

과연 무슨 준비를 해 놓으면 앞으로 더 잘 준비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IP : 39.7.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식
    '15.12.1 3:26 PM (14.63.xxx.221) - 삭제된댓글

    백만원 가지고 연습 삼아서 해보세요.

    수익 내는 패턴을 찾기가 어려워 그렇지

    거의 제로 금리 시대에 주식만한 투자처는 없는 듯.

    한 천만원 날린다 생각하고 돈 백 넣어놓고 해보세요.

    당연히 책을 한 30권 정도 읽어보고 모의 투자도 하셔야 하구요.

    하루 변동폭 위 아래 60% 에서 최대한 보수적으로...

    천만원 넣고 하루 3%... 면 30만원.

    한달 거래일 20일 잡고 이면 600.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주식시장은 계속 열립니다.

    물론 집안 말아 먹을 수도 있는 것이 주식입니다.

    이런 것도 있다는 차원에서 말씀 드립니다.

    괜히 말했나?

  • 2. 우선은
    '15.12.1 3:33 PM (101.188.xxx.218)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꾸준히, 점점 시간과 강도를 높여서

    나이들면 운동 한 사람과 운동 안한 사람 차이가 크대요.

    40대에 운동은 필수더라구요.

  • 3.
    '15.12.1 3:37 PM (211.114.xxx.137)

    저도 운동 답하려고 들어왔는데. 선답이 있네요. 우선은 건강한 몸이구요.
    일은... 어떤걸 하고 싶으세요? 어떤게 좋을까요 보다는 우선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다니. 내가 하고 싶은거를 생각해보세요.

  • 4. ...
    '15.12.1 4:00 PM (211.109.xxx.175)

    저도 운동!!!
    건강하면 언제든 뭐든 할수 있으니까요~

  • 5.
    '15.12.1 4:04 PM (121.171.xxx.92)

    공부방 하셔도 되구요.
    그리고 살다보니 다들 뭐 자격증 있ㅇ도 막상 직업으로 연결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다만 오늘오늘에 최선을 다하면서 길을 찾아보면되죠.

    저도 그런 마음으로 요리도 이것저것 배워보고, 보육교사 자격증또 따고 여러 일을 해봤는데 지금은 의류장사해요

  • 6. 사범대 무슨과?
    '15.12.1 5:03 PM (222.96.xxx.106)

    무슨과를 전공했느냐가 중요하지 싶은데요...
    혹시 영어 전공하셨으면 영어교육 쪽으로 학력을 높이세요.
    운동 하나 꾸준히 하기

  • 7. 논술강사가
    '15.12.1 5:06 PM (175.223.xxx.174)

    좋을거 같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713 엄마 입장에서 누가 더 안타깝고 마음 가고 챙기고 싶을까요? 5 궁금 2015/12/02 1,915
505712 생애 처음 ipl했는데... 1 ... 2015/12/02 2,656
505711 보증금 관련 상담드립니다. 1 원룸 2015/12/02 543
505710 가습기 살균제 사건, 할 수 있는 일 없을까요? 9 cosmos.. 2015/12/02 1,133
505709 오늘 아치아라 ㅎㄷㄷ 하네요. 9 끝까지 2015/12/02 5,536
505708 영어 까막눈 중년 아줌마 영어 공부 도움주세요. 9 영어 2015/12/02 3,804
505707 파니니 그릴 살까요 무쇠 그릴 살까요 5 ㅇㅇ 2015/12/02 2,537
505706 둘째낳고 무관심한 남편..ㅠ 20 2015/12/02 6,188
505705 외박하겠다는 고2아이 5 고민맘 2015/12/02 1,726
505704 마마에 유이 2 안타까워 2015/12/02 2,380
505703 2015.12.01. [김종배의 시사통] 안철수 '광주행'이 최.. 9 김종배의 시.. 2015/12/02 1,080
505702 크리스탈이란 애는 항상 화가 난건지 불만이 가득 찬건지 49 ㄴㅇ 2015/12/02 20,002
505701 세월호596일) 아직 차가운 바닷 속에 계시는 아홉사람이 있습니.. 8 bluebe.. 2015/12/02 722
505700 사회 초년생, 옷을 충동 구매했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옷이뭐라고 2015/12/02 1,769
505699 죄송 합니다 글은삭제할께요 23 마음 2015/12/02 4,011
505698 아치아라 범인 아니겠죠? 3 ... 2015/12/02 2,406
505697 상속세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 14 문의 2015/12/02 3,615
505696 조선대 의전원생 폭행남에 '벌금' 준 판사, 영아 살해 미혼모에.. 7 ........ 2015/12/02 3,829
505695 과외나 학원 말고 인강으로 대학 잘 간 사람있을까요? 5 ㅇㅇㅇ 2015/12/02 2,311
505694 박진영..진짜 미쳤네요 49 mama 시.. 2015/12/02 37,925
505693 차용증을 어찌 써야 하나요 1 ....//.. 2015/12/02 754
505692 잘난 남편 덕에 본인의 격도 상승했다고 느낄 때? 8 커피 2015/12/02 4,520
505691 시부모님앞에서 남편과 애정표현 해보신분? 7 2015/12/02 2,084
505690 아치아라) 공소시효 궁금한거요 (스포있슈~) 1 마을 2015/12/02 1,012
505689 수능결과.. 5 더불어 2015/12/02 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