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형 아파트에 안방과 이어진 드레스룸..
대피공간(?)과 맞닿아 있어 좀 서늘하고 눅눅한 느낌이 있어요.
화장실하고도 가까워서 샤워후 이 습기가 다 드레스룸으로 가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며칠전.. 옷에 핀 곰팡이를 발견했네요 ㅠㅠ
제습기를 살까요?
저흰 가스건조기가 있어서, 빨래를 말리는 용도로는 필요없고
방마다 시스템에어컨이 있어서 여름철에도 습도때문에 힘들지는 않았어요.
드레스룸에서만 쓸 용도로 미니제습기 같은거 쓰면 괜찮을래나요?
아흑... 저 옷들 다 드라이 다시 맡겨야 해요. ㅠㅠ
문제는 이게 반복된다는거죠..
어쩌면 좋을지, 아이디어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