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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형이 있는데 인대가 좀 심각한데 알바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인생살이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5-12-01 15:07:55

안녕하세요 올해 21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다들 여기 마찬가지겠지만 세상이 정말 쉽지도 않고 어려울 때 많잖아요. 
즉 일자리 구하기 힘들고 자기가 원하는 바 일을 못할 때 엄청 힘들고 외롭잖아요. 
그래서 혹시나 28살 늦은 나이에 알바나 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일단 저는 뭐 공장이나 알아보는 상태구요.. 그 형은 항상 똑같은 패턴으로 지냅니다. 참고로 그 형은 백수구 가수 지망생이라고 하는데.. 
그 형의 일상(월~토) (일요일도 같다 하지만 일요일엔 헬스 안간다 매일 똑같은 패턴..) 
1. 눈을 뜬다 
2. 항상 아침 7시에 일어나 아침 먹는다 
3. 컴퓨터를 한다 그리고 나랑 스카이프 한다 
4. 나랑 같이 스타크래프트를 한다 
5. 12시 되면 점심 먹는다. 그리고 설거지 한다 강제로.. 안 하면 집 쫒긴다 그리고 똥싼다 
6. 아버지 안마한다 30분 동안 기계로 한다 
7. 헬스클럽한다 운동 안하다 헬스 클럽 2층에 찜질방있는데 거기서 잔다 그리고 화장실 간다. 
8. 4시때 집에 온다 컴퓨터 한다 
9. 6시 10분되면 저녁 먹는다 또 설거지한다 소변싼다 똥싼다 
10. 7시 20분 되면 아버지 안마한다. 
11. 안마 끝나면 컴퓨터 한다 계속.. 그러다가 똥싼다 
12. 9시 15분 아버지 출근 하시면 배웅해준다 안 하면 잔소리 듣기에 해야된다 
13. 그동안 컴퓨터 계속한다 
14. 새벽 12시~1시 되면 잠 자러 간다. 

항상 똑같은 패턴입니다 명절 특별한 날이 있어도 딱히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그 형 말론 인대가 늘어나서 일을 못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나이도 있고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잖아요? 혹시 형처럼 인대 늘어나서 아예 움직일 수 없는거 아니에요 시킬 수 있을 만큼 간단하거 할 수 있고 그리고 무거운거 들면 안 되고 그리고 머리 좀 쓰는 직업 없나요? 
움직임이 덜 하고 머리 쓰는 알바랄까..
그리고 형의 가창력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qOlcxg16N0
IP : 121.177.xxx.1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녕 난 28살 누나야
    '15.12.1 3:09 PM (175.209.xxx.110)

    본인 스스로 일할 의지가 없음 아무 소용없어요..일단 본인하고 의논을 해보셔야죠.

  • 2. ...
    '15.12.1 3:12 PM (59.6.xxx.189)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
    그 접점에서 찾아보길.

  • 3. 인생살이
    '15.12.1 3:17 PM (121.177.xxx.140)

    28살 누나 안녕하세요. 그 형이랑 동갑이군요,
    다름이 아니라 그 형한테 무엇을 일해야 수술도 하고 치료를 하던가 일을 하던가 하지 말을 했는데
    계속 인대가 늘어 났는데 어떻게 일해? 반복적으로 말하다가
    저도 그형에 맞는 어떤 일이 있을까 해서 여쭤 보았습니다

  • 4. 인생살이
    '15.12.1 3:19 PM (121.177.xxx.140)

    그 형이 좀 잘하는게 노래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썩...

  • 5. ㅇㅇㅇㅇ
    '15.12.1 3:24 PM (121.130.xxx.134)

    28에 가수하겠다고 혼을 불살라도 옆에서 보면 걱정 될 판인데 무슨 가수 지망생이 노래 연습도 안 하고 오디션도 안 보러 다니고.
    그냥 백수네 백수.
    사실 그 나이에 어찌어찌 가수 된다해도 평생 노래로 먹고 살 수 있을까 말까인데.
    인대 늘어나서 노래 연습 못하는 건 아니죠?
    저 인간은 냅두고 원글님 걱정이나 하세요.

  • 6. 인생살이
    '15.12.1 3:30 PM (121.177.xxx.140)

    전 알아서 합니다. 하지만 제가 힘들때 많이 도와준 형이라서 걱정 안 할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인대가 위아래
    다 늘어났다네요.
    그 형은 공부도 취미도 없습니다 책만 봐도 엎드려 자는 사람이라서

  • 7. ///
    '15.12.1 3:34 PM (222.110.xxx.76)

    일단 치료부터 받으라고 하세요.

    인대가 늘어났는데 무슨 헬스...

  • 8. 인생살이
    '15.12.1 3:36 PM (121.177.xxx.140)

    헬스 간 이유가 꼴도 보기 싫은 부모 안 볼려고 가는거라네요 ㅎ 찜질방에서 잔다고 합니다.
    치료 할려면 돈이 있어야 하잖아요? 부모님께서도 안 해주시는데.. ㄷ

  • 9. Money
    '15.12.1 3:39 PM (120.143.xxx.12)

    친동생이죠. ? 저렇게 시간대별로 다 아는데 같이사는 친동생이구만

  • 10. 노래는 안 들은 걸로 하고(귀 아파)
    '15.12.1 3:42 PM (110.47.xxx.57)

    인바운드 상담원을 알아보라고 하세요.
    요즘은 남자들도 고객상담실에서 전화를 많이 받더군요.

  • 11. ㅇㅇㅇㅇ
    '15.12.1 3:47 PM (121.130.xxx.134)

    꼴도 보기 싫은 부모라...
    아버지 연세가 꽤 되실 텐데 야간 근무하면서 먹여살리고 헬스비까지 주는 거네요?
    등골을 빼도 유분수지.

  • 12. //
    '15.12.1 3:54 PM (222.110.xxx.76)

    헬스비 모아서 인대 치료 받으세요...

    재택근무 알아보시고.

  • 13. ..
    '15.12.1 4:08 PM (210.107.xxx.160)

    대학에서 계약직 직원, 행정 조교 등을 계약직으로 자주 뽑습니다. 사무직이니 인대 쓸 일 없고 급여는 적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출퇴근 하면서 다른 일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14. ..
    '15.12.1 4:09 PM (181.28.xxx.15)

    죄송하지만 본인이 아니니까 얘기할께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노래로 먹고살기는 힘들것 같아요 이 형.
    일반인 중에서도 노래 잘하는 실력이 아니심.
    그리고 적어주신걸로만 보면 인대가 문제가 아니라 아예 일을 할 마음이 없구만요.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하는데 원글님이랑 같은 나이라면 몰라도..
    심한 말은 안하겠지만 본인이 정신차리기 전에는;;; 원글님 공장알바 가실때 좀 편한 자리로 데려가서 같이 해보시든지요...

  • 15. 으으으...
    '15.12.1 6:22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근데 무슨 똥을 그렇게 많이 싼데여~~

  • 16. 인생살이
    '15.12.1 6:49 PM (121.177.xxx.140)

    변비 일 수도 어쨌든 아까 네이트온 들어오더니 몸이 너무 아프고 당분간 컴퓨터 못하겠다 그러네요 왜 제 귀에는 핑계밖에 안 보일까요

  • 17.
    '15.12.2 8:13 AM (112.152.xxx.96)

    오래두면 백수에 밖에도 안나가는 폐인되기 딱 좋습니다힘 안쓰는 사무직이라도 알아보라하셔요ᆢ아직 나이가 한창 좋을때인데ᆢ나이가 무기입니다 ᆢ
    삼십 넘어가면 또 다들 결혼ᆞ아이낳고 일상이 그래요
    핑계대로 놀수 있는게 몇살까지 될까요ᆢ부모도 늙어요먹여 살리는게 한계치가 옵니다ᆢ뭘하든 독립해서 살수있게 해야죠ᆢᆢ핑계대로 세월 흘려보내면 나중에 더 후회해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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