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애엄마인데 등안쪽이 정말 너무 아파요
등 척추 오른쪽 등 안쪽이 어마무시하게 아프네요
스푼으로 도려내듯 하기도하고
둔기로 맞은거같기도 하고
허리아픈거랑 비슷한데 서서히 통증이 퍼져요 등전체로
여튼 설거지라도 하게 서 있으면 서서히 통증이 시작되어서
팔을 꺾어 겨우 주먹으로 쳐야 좀 낫구요
누워있으면 일시적으로 괜찮아지긴 하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ㅠ
물을 사람이 없으니 자꾸82에 묻게되네요ㅠㅠ
1. ,,
'15.12.1 11:59 AM (125.187.xxx.204)혹시 허리가까이 옆구리쪽이라면
제가 예전에 신우염걸렸을때 그랬어요.
그렇게 아프다가 열이 펄펄 끓더군요.
아기 엄마시잖아요. 더 아프면 곤란해요. 얼른 병원가세요~~2. 어휴
'15.12.1 11:59 AM (114.200.xxx.65)그럴일은 없겠지만. 그정도 아픈거면 뼈 문제라기 보다는 염증이나 다른 문제인듯 한데...
어여 병원가보세요3. 누구냐넌
'15.12.1 11:59 AM (220.77.xxx.190)척추전문 정형외과요
얼른 가보세요4. 복부
'15.12.1 12:04 PM (39.7.xxx.162) - 삭제된댓글3d 입체 초음파 대학병원 급에서 찍어보세요. 별문제 없다하면
그럼 척추문제인지 정형외과로요5. 원글
'15.12.1 12:04 PM (59.15.xxx.122)아 척추 정형외과인가요? ㅠ
허리도 아픈것같긴하고. .애낳구 몇달동안 하도 아랫배가 뻐근해서 얼마 전에 소변검사해보니 염증있다고 해서 항생제를 며칠 먹다 그만두었는데 신우염일까요????? 열은 안나는데ㅠㅠ그럼내과를 가야되나유ㅠㅠ아기를 혼자 보고있으니 병원도 마음대로 못가네요6. ..
'15.12.1 12:07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염증이 있으면 열이 납니다
열이 없다면 염증 관련 아니니 스트레칭 하면서 기다려 보는것도 좋아요
담이 걸렸다는 것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척추 관련 체인병원은 가지 마세요.. 어흑..7. 체증
'15.12.1 12:08 PM (210.218.xxx.191)체기가 있어도.. 오른쪽날개뼈쪽이 아프고
누르고 두들기면 괜찮아지고 물만 마셔도
그부분이 아프면 심한체증이예요8. jipol
'15.12.1 12:08 PM (216.40.xxx.149)아녀 신장쪽 같아요. 동네 아무 병원이라도 가서 피검사 소변검사 하면 알아요
9. ...
'15.12.1 12:10 PM (183.101.xxx.244)혹시 대상포진은 아닌지요..
저희신랑 증상과 비슷해서요.
신랑이 그렇게 아파해서 등쪽이랑 옆구리쪽을 봤더니 뭐가 돋았던데 병원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 해서 약먹고 주사맞고..해서 고쳤어요.
면역력이 약해지면 남녀노소 누구나 생길수있다네요.
혹시나해서 댓글남기고 가요..10. . .
'15.12.1 12:11 PM (59.15.xxx.122)아 눌러도 멍든것처럼 아파요ㅠㅠ마치 근육조직이 파열된것처럼요
여기 집앞에 이대목동병원이 있긴한데 좀 별로라고들 해서. . 그냥 작은 내과가서 피검사부터 받아볼까요
친정엄마가 이유없이 계속 배가 아프다가 여러 병원다녀도 이유못찾고 결국 급성백혈병이라는거 알자마자 돌아가셨거든요ㅠㅠㅠ걱정되어요11. 의견이
'15.12.1 12:12 PM (125.130.xxx.179) - 삭제된댓글경험에서 오는 의견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일단 어느 진료를 볼지 모를때에는 가정의학과 먼저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2. ...
'15.12.1 12:13 P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글만보고 느낌으론 대상포진아닌가 생각들었는데..
병원꼭가보셔요 ㅠ13. .....
'15.12.1 12:19 PM (115.23.xxx.191) - 삭제된댓글들이 아프다면 췌장염일수도 있어요..
14. .....
'15.12.1 12:19 PM (115.23.xxx.191)등이 아프다면 췌장염일수도 있어요..
15. ..
'15.12.1 12:39 PM (198.251.xxx.90)신장결석이 아닐까 싶네요..찌르는듯한 고통인가요?
신장결석은 아이 낳는거보다 더 아프데요16. 혹시 목 아래쪽??
'15.12.1 12:40 PM (218.147.xxx.246)혹시 목 아래쪽 날개뼈 옆인가요?
저는 여기서 추천받은 폼 롤러로 해결했어요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꾸준히하니 80%없어졌네요17. ..
'15.12.1 12:53 PM (210.217.xxx.81)등쪽이면 신장 췌장 이런 쪽에 염증이나 그럴꺼에요..
언능 병원가셔서 진료받으세요18. 병원가세요
'15.12.1 12:53 PM (1.245.xxx.207)대상포진도 그런 증상이에요. 그러다가 피부에 빨갛게 돋아나는데요. 만일 그렇다면 초기에 잘 잡아야해요. 얼른 병원가세요. 내과가셔도 되고, 대상포진은 피부과에서 더 잘 본대요.
19. +
'15.12.1 12:54 PM (211.200.xxx.196) - 삭제된댓글등을 위아래로 절반 나눈다고 봤을 때
아픈 위치가 아랫쪽이면 신장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윗쪽이면 근막염일 수 있어요.
저도 가정의학과 추천합니다.
신장이든 근막이든 염증은 그냥은 좀처럼 나을 수 없어요.
꼭 병원 가세요.20. 대상포진
'15.12.1 1:20 PM (211.36.xxx.7)아닐까요?
음..그리고 유방암이나 간암도 등이많이 아프댔어요21. ,,
'15.12.1 1:49 PM (121.148.xxx.62)대상포진 비슷해 보입니다.
22. 결석
'15.12.1 1:49 PM (59.28.xxx.128)요로결석 같네요.
신랑이결석으로 통증올때와 비슷해요.
결석이면 동네병원보다
조금더 큰병원가서 검사받으세요.23. 초음파
'15.12.1 2:00 PM (180.65.xxx.106)혹시 병원가시면 담쪽 초음파한번해세요.
제가 그 부위가 그렇게 아팠어요.애낳고 1~2년 정도 있다...
그런데 한동안 그렇게 아프더니 좀 나아지고 다시 또 아프고...몇년동안 못찾다가 몇년전 담석때문이란걸 알고 올해준비한답니다.수술.
꼭 담초음파 해보셨음 합니다.24. @@
'15.12.1 2:09 PM (220.72.xxx.238)저도 담쪽 초음파 해보시라 하고 싶네요
담석있을때 약간 체한듯 하면서 등안쪽이 아팠거든요25. 췌장쪽으로. .
'15.12.1 2:15 PM (112.152.xxx.173)꼭 췌장쪽으로도 초음파해보세요
26. @@@
'15.12.1 4:33 PM (110.70.xxx.95)제 동생하고 증상이 비슷하군요.
쓸개에 담석이 있으면 등이 아플수도 있데요~
꼭 복부 초음파 해보세요.27. ...
'15.12.1 4:58 PM (211.58.xxx.173)병원 꼭 가 보세요.
아는 분이 등 아파서 내내 고생하셨는데
알고 보니 유방암이었던 적이 있어서요.28. 대상포진
'15.12.1 5:21 PM (168.126.xxx.112)증상이 딱 그랬어요.
척추를 중심으로 등의 한쪽 일부분이 속부터 담 결린듯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이유도 없이 갑자기 뻐근하고 아프기 시작했어요.
파스 바르고 근육통 약 먹고 했는데도 낫지도 않더니, 일주일 지나서 수포가 나오길래 대상포진인거 알고 바로 병원가서 바이러스약 먹었네요.
저는 두 번째였어서, 이제는 등쪽이 아프면 늘 대상포진을 먼저 의심하게 되네요.29. 하주
'15.12.1 6:22 PM (211.215.xxx.27)아무병이 없어도
기운딸리고 체력딸리는데 쉬지못하면 그렇습니다.
경험자예요.
등짝 속이 말리면서 너무 아픈데 세게 두들기면 아프면서 풀리는 증상
기가 허해서 그러니 보약을 좀 드셔도 좋겠어요.30. ..
'15.12.1 8:44 PM (59.15.xxx.122)댓글들 정말감사합니다. 꼭 췌장쪽 검사해볼게요
대상포진인지는 피부과가보면 되죠?
유방암. . . 근데 가슴이 너무작고 수유끊으니 완전 바람빠진 풍선마냥. . . 몽우리도 안만져져유. .
오늘도 등짝을 주먹으로 두들기며 겨우 버텼네요ㅠ
낼은 꼭 병원가볼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8932 | 생수 대신 허브차 우려 놓고 수시로 마셔도 될까요? 1 | 보리차처럼 | 2016/01/18 | 931 |
518931 | “한선교 의원, 명의도용으로 국고보조금 받았다” 6 | 뉴스타파 | 2016/01/18 | 691 |
518930 | 남해사시는분~~~날씨 어떤가요? 1 | 큰딸 | 2016/01/18 | 581 |
518929 | 객관적으로 보기 | 산사랑 | 2016/01/18 | 310 |
518928 | 해외에 계신 분들은 한국 서적을 어떻게 보시나요? 10 | .... | 2016/01/18 | 837 |
518927 | 날씬해도 가슴 힙없으니 7 | ㄴㄴ | 2016/01/18 | 2,879 |
518926 | 층간소음-아랫층소음도 윗층에서 내는 것같이 들리나요?? 4 | 괴로워요 | 2016/01/18 | 2,714 |
518925 | 김종인은 되고? 안철수는 왜 안돼? 정말 웃기네요 14 | .... | 2016/01/18 | 1,197 |
518924 | 탄수화물을 끊었거나 줄였다는 분들. 6 | 음 | 2016/01/18 | 3,218 |
518923 | 서울 중학교 반배치고사 시험범위는 어디서부터 어디일까요? 5 | 걱정 | 2016/01/18 | 1,041 |
518922 | 대만이 원래 중국땅이었나요? 4 | 우기기 시작.. | 2016/01/18 | 2,071 |
518921 | 초5 가장 쉽고 얇은 수학 문제집 1 | ... | 2016/01/18 | 1,320 |
518920 | 카톡 유감 3 | .... | 2016/01/18 | 1,210 |
518919 | 신영복 '소소한 기쁨이 때론 큰 아픔을 견디게 해줘요' 10 | 인터뷰 | 2016/01/18 | 2,239 |
518918 | 답답한 현실 지치네요 1 | 힘든시기 | 2016/01/18 | 1,115 |
518917 | 오늘 부모 중 한분 생신인데 8 | 가기싫어 | 2016/01/18 | 1,066 |
518916 | 꼼꼼하다를 영어로 14 | ㅇㅇ | 2016/01/18 | 8,755 |
518915 | 한상진 ˝이승만에 국부에 준하는 명칭˝ 한발 빼 | 세우실 | 2016/01/18 | 311 |
518914 | 술먹고 다음날 뭐드시나요? 1 | .. | 2016/01/18 | 1,023 |
518913 | 밤늦게 자면 얼굴이 부어요 ㅠ | ㅇㅇ | 2016/01/18 | 478 |
518912 | 세월호 가설 정리!!! 13 | 끌어올림 | 2016/01/18 | 1,296 |
518911 | 40이상 되신 분만 보세요..; 11 | 어휴 | 2016/01/18 | 4,773 |
518910 | 집안 일 싫어하고 밥 하기 싫어하는 50후반 주부는 주로 뭐하고.. 10 | ..... | 2016/01/18 | 4,826 |
518909 | 10년간 횟수 6 | 000 | 2016/01/18 | 1,886 |
518908 | 장애아이가 있는 가족여행 13 | ~~~~ | 2016/01/18 | 2,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