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지성이 히딩크에게 안긴것이

ㅇㅇ 조회수 : 4,525
작성일 : 2015-12-01 11:55:39

2002 월드컵때 골넣고 히딩크에게 안기지 않았더라면

기회를 얻지 못했을까요


아님 그거랑 상관없이

기회를 얻어 지금의 박지성이 됐을까요..


인생을 가르는건 매우 순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IP : 58.123.xxx.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 11:57 AM (180.182.xxx.66)

    이런식으로 계연성을 연결짓는분도 계시군요
    박지성은 실력으로 그자리까지 간거죠.

  • 2. 그냥
    '15.12.1 11:5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보기에 푹신해 보이는데 몸을 던진게 아닐까요.

  • 3. 음음음
    '15.12.1 11:59 AM (59.15.xxx.50)

    초등저학년이 적은 글 같은데...

  • 4. ㅎㅎㅎㅎㅎ
    '15.12.1 11:59 AM (119.192.xxx.29)

    히딩크가 자기한테 엥겼다고 데려갔을까요.
    그 당시 나이도 어린데 실력도 탁월했어요.

  • 5. ㅋㅋㅋㅋㅋ
    '15.12.1 12:00 PM (110.47.xxx.57)

    푹신~
    감독에 대한 배려였겠죠.
    아마도 그렇게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박지성을 그 자리로 가게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천수는 그런 면이 부족해서 더이상 크지를 못했던 거죠.

  • 6. ??
    '15.12.1 12:09 PM (119.200.xxx.32)

    이미 월드컵 출전선수로 뽑혀서 골 넣었는데 그때 안긴 게 기회하고 무슨 상관있나요. 기회는 월드컵 출전자격으로 선정된 자체가 이미 그 당시 박지성에겐 생각지도 못한 큰 기회를 얻은 건데요. 오히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자신을 발굴해 월드컵에 내보낸 감독의 믿음에 자신이 월드컵 그 큰 경기에서 골로 보답을 했다는 기쁨에 골 넣고 감독한테 달려간 거겠죠.

  • 7. 쓸개코
    '15.12.1 12:11 PM (218.148.xxx.206)

    도대체 뭔소린가요;;

  • 8. 그당시
    '15.12.1 12:18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히딩크가아니라 대머리코치한테 간건데 히딩크가 먼저나와서 안겼다고하지않았나요?

  • 9. ..
    '15.12.1 12:18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에 동감해요 무슨말씀인지 알것 같아요

  • 10. ......
    '15.12.1 12:22 PM (58.141.xxx.120)

    박지성이 선발되지 못할거 같을때, 강력하게 월드컵 엔트리로 포함시킬꺼라고 말했던게 히딩크였죠.
    히딩크는 이미 박지성을 월드컵에 나가서 활약할 선수로 점찍어둔 상태였었죠.
    그러니 월드컵 끝나고 네덜란드까지 같이 간거구요.

  • 11. 감동의 기회
    '15.12.1 12:23 PM (122.142.xxx.188)

    어쨌거나 우리나라 축구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죠ᆞᆢ

  • 12. 존심
    '15.12.1 1:00 PM (110.47.xxx.57)

    박지성 명지대 출신 일본에서 활약...
    아마 그 당시 히딩크가 아니고 내국인 감독이었으면
    월드컵 엔드리에 들 가능성이 거의 희박했을 듯...
    체육계는 연고대가 꽉 잡고 있지요...
    아무리 잘해도 흔들기에 당해 낼 수가 없습니다...

  • 13.
    '15.12.1 2:23 PM (223.62.xxx.39)

    이런거 보면 인생의 운이라는 것도
    무시 못한다는 생각 드네요.
    히딩크가 감독이 아니었다면
    그냥 묻혀질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 14. 노래잘하는 일반인이 널렸어..
    '15.12.1 2:43 PM (222.121.xxx.62)

    박지성은 히딩크한테 평생 감사해야할듯요.
    실력은 있지만, 한국축구협회가 빙상연맹?처럼 좀 그렇잖아요..
    연줄에 선후배 이끌어주기. 실력 제쳐놓고.
    기회가 없다면 실력도 뭍히죠..
    세상에 실력좋은 사람 얼마나 많아요?
    사실 노래 잘하는 사람은 일반인들중에 많을것 같아요.
    외모나 기회 등등이 없어 가수 못할 뿐이지..

  • 15. ㅉㅉ
    '15.12.1 2:53 PM (223.62.xxx.2)

    이런 덜떨어지고 무식한 것들이랑 한 하늘 아래에서 살아야 하다니 ;;;

  • 16. 이게뭔개소리
    '15.12.1 3:48 PM (115.140.xxx.134)

    히딩크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박지성은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518 예비 고1 영어공부 어떻게 하시고 계시는 지요? 3 최고세은 2016/02/16 973
528517 살기좋은 동네 9 .. 2016/02/16 3,561
528516 휴롬으로 갈아먹고있는데 찌꺼기? 재활용 방법없을까요? 7 당근쥬스 2016/02/16 3,038
528515 사랑니 빼면 붓기가 얼마나 가나요?ㅠ 말은 잘 할 수 있나요? 6 .. 2016/02/16 1,697
528514 골프 하프백 쓸일 많을까요? 7 초보 2016/02/16 4,205
528513 김을동 송파에서 출마 하네요 25 ㅇㅇ 2016/02/16 3,286
528512 일회용 자궁경 요청해보신 적 있는 분 2 dfd 2016/02/16 1,126
528511 핵무장 찬성 1 2016/02/16 489
528510 백종원 순두부 양념장 - 냉장고에서 몇일 괜찮을까요? 2 ㅠㅠ 2016/02/16 1,093
528509 담임께 감사문자드렸는데 감감 무소식 12 부끄 2016/02/16 4,130
528508 오늘 저녁은 뭘 해먹어야할지 15 dd 2016/02/16 3,020
528507 유럽사시는 아기어머님들~~~~ 6 알려주세요 2016/02/16 1,477
528506 왜이리 애타며 살아야 하는지 2 잘못한 결혼.. 2016/02/16 1,378
528505 한국에서 총기허가하면 어떨거 같아요? 18 ... 2016/02/16 1,949
528504 대학 다 떨어지고... 26 미대 2016/02/16 6,915
528503 와이파이로 인터넷 연결하는 거요... 6 2016/02/16 1,428
528502 시위 학생 머리채 잡은 나경원 지지자 7 국쌍따위가 2016/02/16 1,343
528501 나이 오십 되니 정말 건강의 필요를 절실히 느껴요 5 나이 오십 2016/02/16 3,174
528500 올해44인데피부는타고나는거에요 30 춥다 2016/02/16 8,735
528499 혹시 제기동에 다이어트로 유명한 한의원 있을까요? 4 소망 2016/02/16 6,048
528498 지인이... 출신대학과 직업이 기대와 다르면... 어떤 생각드세.. 21 궁금한데 2016/02/16 4,158
528497 배달치킨 중 치킨 텐더는 어디께 젤 맛있나요? 1 텐더 2016/02/16 821
528496 인터넷 약정이 지났는데 재계약보다 신규가 더 나은가요? 11 ㅇㅇ 2016/02/16 1,951
528495 3천만원 혼수 요구에 빡친 예비신부.jpg 32 어떠신가요 2016/02/16 25,485
528494 TV는 티비? 티브? 11 ㅇㅇ 2016/02/16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