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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의원 사태

헐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15-12-01 10:51:52

저 지금 기사보고 황당해서..

아니 어떻게 저런 초등수준의 일이 병원에서 버젓이
일어날수가 있죠?

정말 몇푼도 안되는 일회용 주사기를 삶아 쓰다니..

그여자.. 분명 우울증일겁니다.

제정신에 저럴수있겠어요??

정말 저런 인간 옥시같은 인간이네요
IP : 110.70.xxx.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2.1 10:58 AM (49.142.xxx.181)

    그 의사 부인이 간호조무사래요. 아마 남편 병원 같이 운영하려고 자격증 딴 모양인데
    콩나물 파마늘 양파 살때 몇푼 깎아사는 그런 사람이 의료행위했으니 멸균의 의미도 모르고
    주사기를 젖병소독하듯 열탕소독이나 해서 재활용했겠죠.
    그거 아껴도 하루에 천원도 안아껴진다는데..

  • 2. 뉴스에서
    '15.12.1 11:00 AM (222.109.xxx.209)

    난치라는데 날벼락이겠어요

  • 3. 거기
    '15.12.1 11:09 AM (14.52.xxx.171)

    우울증은 왜 나오나요
    그냥 미친거죠

  • 4. 음
    '15.12.1 11:09 AM (211.114.xxx.137)

    이 사건으로 감연된 게 c형 간염으로 이건 서구형이라 치료도 힘들도 비용도 많이 든다고 하네요.
    그리고 주사기가 개당 100원꼴이고 수액에는 따로 침이 달려있는거라 돈때문은 아닌것 같다고 하네요.
    추측은... 위생관념에 문제가 있었던거 아닌가 한다더군요.
    보통 병원에서 주사 맞히는 비율이 20%정도 된다는데 여긴 90%를 넘어가더라구요.
    너무 비 정상적이라고...

  • 5. 그
    '15.12.1 11:31 AM (49.175.xxx.96)

    그 주사기가대체 몇푼한다고
    저지경인가요?

  • 6. 저 병원 보니
    '15.12.1 11:46 AM (14.52.xxx.171)

    동네 아줌마들 가서 마늘주사니 뭐니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병원이에요
    그렬러고 조무사 자격증 딴것 같구요
    아마 원장이랑 원장사모도 같이 둘러앉아서 주사 맞고 노닥거린듯 합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저거 백원도 안하는데...

  • 7. 궁금해서요
    '15.12.1 12:56 PM (58.125.xxx.17)

    반영구 눈썹할때 사용하는건 괜찮을까요?
    그건 주사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바꾸고 쓸까요?
    아니면 그런걸 통해서도 감염될까요?
    넘 무서워서요

  • 8. ㅇㅇㅇ
    '15.12.1 1:12 PM (49.142.xxx.181)

    윗님 그런것을 통해서도 감염됩니다. 문신용 칼이나 몸에 상처내는(귓볼뚫는등의) 도구에서 다 옮을수 있어요.
    심지어 성관계로도 옮습니다.

  • 9. ..
    '15.12.1 1:52 P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의학전문기자(의사출신 기자) 나와서 얘기하는데 저 문건 발표자료보고 자긴 무슨 호러추리소설,공포영화 보는 느낌였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정말 상식적이지 않고 이해가 안간다고. 그 주사기 하나에 100원이라더군요. 왜 그걸 아끼려고 저 짓을 한건지 이해가 안간다고. 아무리 간호조무사래도 일반상식있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하지 않았을듯 싶어요. 뭔가 그 부인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아닐까 싶은데. 특정종교랑 관련된 사람들이 주로 많이 다녔다던데. 그 특정 종교란게 뭔지 밝히진 않는데 이단종교일듯 싶고. 미국서는 저 비슷하게 병원서 위생관리 철저하지 못해 c형 간염 옮기게 한 의사 종신형 받았대요. 근데 우리나라는 지금 현재는 4개월 정직인지 뭔지로만 처리 되다면서요 ㅋㅋ.

  • 10. ddd
    '15.12.1 3:07 PM (180.230.xxx.54)

    아무리 조무사라도 그걸 모를리가요.
    의대건 간호대건 의료계 근처도 안 가본 사람들도 주사기 재사용하면 위험하다는거 정도는 다 아는데
    멍청해도 진짜 정도가 있지

  • 11. ㅡㅡ
    '15.12.1 3:15 PM (223.62.xxx.2)

    전 조무사들만 있는 병원 절대 안 가요. 간호사도 주사 놓으면 안 되는 시절이 있었는데 조무사한테 주사를 맞고 치료까지 받는 일 허다해요. 개업의들 정신 상태도 문제에요.

  • 12. ㅡㅡ
    '15.12.1 3:17 PM (223.62.xxx.2)

    제가 글 썼지만 특정종교가 여호와 증인이래요.

  • 13. ..
    '15.12.1 3:44 P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

    다른 기사보니까 교통사고로 뇌병변장애가 생겨서 저런일이 생긴게 아니고 개원초부터 저렇게 주사기 재사용했다네요. 저 의사 자체가 정상인였을때도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사람였었나보네요. 다나의원인거보면 전문의 못딴거 같고. 병원이 너무 더러워서 더럽다고 그 동네사람들은 안 다녔다는 기사보니 확실히 정신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 사람 맞는것 같아요. 젊어서는 정상인데 직장생활하거나 하면서 뭔가 복잡해지기 시작하면 나타나는 그 정신병 있잖아요. 그거 아닐까 생각돼요. 정신분열증인지 조현증인지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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