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미친집구석! 이불4장을널어도 습도25%에요!

대체 조회수 : 4,110
작성일 : 2015-12-01 10:30:08
이사온지 얼마 되지도않은 이집이
건조해도 너무나건조해서 삶이 행복하지가
않아요
넓기라도하면 넓어서라지만..

20평 초반의 집인데요
이불을 4장을널어놔도 늘 23%~25%..
비와도 겨우 30% ..

정말 ..너무건조하니까 없던 아토피가 생기고.
애도 너무 가려워하고 ..
가습기를 쓰자니 세척이나 그런게 별로인것 같고
아니 뭐 이따위집이 다 있는건가요?

이런집 처음 보셨죠 ?
아파트 8층인데 ..이지경이에요 ..미치겠어요
저희집 무슨 대책이 없을까요 ?
IP : 49.175.xxx.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 10:41 AM (220.72.xxx.167)

    습도를 올리려면 온도도 같이 확 올려야 합니다
    실내온도를 27도쯤되게 맞추고 가습기 확 돌리면 50%쯤 될 거예요
    그래도 바깥 공기가 차서 습도 낮아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요새가 그런 계절이라서요
    집이 문제가 아니라 계절이 문제...

  • 2.
    '15.12.1 10:43 AM (203.244.xxx.22)

    음? 온도를 낮춰야하는거 아닌가요.
    보일러 돌릴 수록 습도는 낮아지던데...

  • 3. 아니
    '15.12.1 10:49 AM (115.140.xxx.66)

    비가 오는데 어떻게 습도가 2,30% 밖에 안되는 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동안 계속 비오고 습도 높아서 저는 괴롭던데요
    가습기 고장난거 아닌가요?

  • 4. ...
    '15.12.1 10:50 A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보일러돌리면 건조해져요
    그래서 여름철 눅눅할때 보일러 잠깐씩 돌리잖아요

  • 5. ...
    '15.12.1 10:51 A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보일러돌리면 건조해져요
    그래서 장마철 눅눅할때 보일러 잠깐씩 돌리잖아요

  • 6. ..
    '15.12.1 10:52 AM (59.11.xxx.237)

    일반 가습기말고 벤타공기청정기 써 보세요.
    전 새집 이사하고 세집 증후군때문에 벤타 늘 틀었는데
    가습기의 눅눅함 없이 건조하지 않아 좋았어요.

  • 7. ...
    '15.12.1 10:53 AM (222.120.xxx.226)

    혹시 습도계가 고장난건 아니죠?

  • 8.
    '15.12.1 10:56 AM (49.175.xxx.96)

    온습도계 고장안났어요
    혹시몰라 마트에서 새것 두개사서
    놔봐도 저지경이에요

    진짜 뭐 이런집이 다 있는지..ㅜ

  • 9. ^^
    '15.12.1 10:58 AM (122.37.xxx.25)

    가습 난방겸 물을 좀 자주 끓이시면 어떨까요?
    큰 집은 효과 없겠지만 20평대 저희집은 물 한번 끓이면 습도가 확 올라가더라구요.

  • 10. ...
    '15.12.1 11:02 AM (119.64.xxx.92)

    빨래를 다 실내에 말리면 되겠네요. 빨래는 잘 마르죠?
    비와도 30이면 환기를 전혀 안하시는건 아닌지..

  • 11. ㅅㅅ
    '15.12.1 11:04 AM (223.33.xxx.145)

    욕실에 샤워기로 욕조에 물받아놓으시고 웬만하면 가습기 쓰세요.

  • 12. 저도
    '15.12.1 11:11 AM (119.14.xxx.20)

    물끓이기 추천.
    일석이조에요.

    그런데, 참 특이한 집이긴 하군요.
    물 샐 틈 없이 빈틈없이 잘 지었단 얘기 아닌가요?ㅎㅎ

  • 13. ....
    '15.12.1 11:25 AM (58.233.xxx.131)

    뭘해도 가습기만한게 없더라구요. 저도 수건널기부터 이것저것 해봤는데.
    찝찝하면 전기세는 좀 나오지만 가열식 가습기 쓰시구요..

  • 14. ㄱㄱ
    '15.12.1 11:27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평지 한 가운데인가요? 평지 가운데 살 때 매일 입술도 껍질 일어날 정도로 건조하더라구요. 견디다 못해 가습기 샀었죠.

  • 15. 에효
    '15.12.1 11:27 AM (49.175.xxx.96)

    지금 그래서 가습기사려고 보고 있네요

    저는 늘 이사가는집마다 이지경인지 모르겠어요

  • 16. 하나비
    '15.12.1 11:31 AM (211.36.xxx.86)

    이해할수 없네요. 비올때 창만열어도 습도 70~80나올텐데요. 창문열어도 공기가 집에 안들어오나요???? 이해안가네요. 가습기트세요. 전 방마다 가습기 끼고 살아요. 건조한데 2~3일에 한번씩 청소하는 번거로움은 감수합니다. 요즘은 청소도 간편한거 많이 나왔습니다.

  • 17. ..
    '15.12.1 11:38 AM (175.211.xxx.173)

    저희 집도 방 하나가 굉장히 건조해요. 그 방 벽에 보일러선 등등 관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18. ㅁㅁㅁㅁ
    '15.12.1 11:59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이 가습기 써야죠 뭐..
    렌지에 수시로 물을 펄펄 끓이시던가..
    화장실에도 수시로 샤워기로 물을 뿌려놓으시고..
    온 방법을 다 동원해보세요

    습도가 많이 낮은 상태라도
    지속적으로 가습해서 습도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유지해주면 이후에는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요며칠 실외습도가 엄청 낮네요
    본격적 환기 아니고 잠시 왔다갔다 하면서 창문만 좀 열려있어도 30도로 떨어지는 거 금방이더라구요

  • 19. ㅁㅁㅁㅁ
    '15.12.1 11:59 AM (112.149.xxx.88)

    어쩔 수 없이 가습기 써야죠 뭐..
    렌지에 수시로 물을 펄펄 끓이시던가..
    화장실에도 수시로 샤워기로 물을 뿌려놓으시고..
    온 방법을 다 동원해보세요

    습도가 많이 낮은 상태라도
    지속적으로 가습해서 한동안 어느 정도 이상으로 유지해주면 이후에는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요며칠 실외습도가 엄청 낮네요
    본격적 환기 아니고 잠시 왔다갔다 하면서 창문만 좀 열려있어도 30도로 떨어지는 거 금방이더라구요

  • 20. ㅠㅠ
    '15.12.1 1:06 PM (1.242.xxx.115)

    저희집은 늘 90-95%에요.
    집이 좁은데도 제습기 틀어놓으면 하루 이틀만에 7리터짜리 금방 갈아줘야 하구요.
    일요일에 넌 빨래가 아직도 안말라 너무 우울합니다.
    가습기를 요즘 몇시간씩 틀었더니 전기세가 두배로 나왔어요.
    옷장속 옷들이 걱정되어 제습기 안틀수가 없구요.
    작은 방 하나는 가방에 곰팡이가 꼈더군요.
    너무 너무 심란합니다.

  • 21. 희안하네요
    '15.12.1 1:2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비만오면 늘 90 넘는데요. 아무리 더워도 비오면 문 닫고 에어컨틀어 제습시켜야지 너무 습해서요.
    요즘 같은 날씨도 창 닫고 있음 40~50정도로 유지되구요.
    화분관리 어렵지 않으시면 식물 키워보세요.

  • 22. ㅎㅎ
    '15.12.1 2:24 PM (61.104.xxx.162)

    미로가습기인가? 슈가습기 사세요..
    100%세척이 되서 깨끗하게 가습기쓸수있어요....
    저도 전에는 가습기세척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 찝찝해도 건조하니 어쩔수없이썻는데..
    이건 괜찮네요

  • 23. 그래도
    '15.12.1 3:22 PM (180.224.xxx.157)

    습기차서 곰팡이 피는 거 보단 낫네요...
    위로가 되실라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472 정리요정님들~ 레고 어떻게 정리하세요? 10 레고레고 2015/12/02 3,806
505471 바이올린 전공을 하려면 9 2015/12/02 3,243
505470 뽀로로를 보며 드는 생각이요 10 좋겠네..... 2015/12/02 1,970
505469 조선대 의전원사건 재판 끝났나요? 1 궁금 2015/12/02 684
505468 습도 너무 낮아요 1 ㅁㅁㅁㅁ 2015/12/02 1,005
505467 캐시미어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습니다. 8 멍청이 2015/12/02 7,531
505466 피지오겔 크림 쓰시는 분 3 ..... 2015/12/02 2,020
505465 송일국 예전에 예능나올때마다 병풍이었는데 2 송일국 2015/12/02 2,075
505464 다리에 공기압으로 맛사지하는 바지 같은거.. 어떤가요?? 11 혈액순환 2015/12/02 3,038
505463 외국호텔 결제 문의좀드릴게요.(결제해보신분) 4 2015/12/02 1,093
505462 또 유치원 어린이집 재롱잔치시즌;;;; 9 아이쿠야 2015/12/02 2,076
505461 영어쓰는 사람들이 왜 친구신청을하지 흑흑 2015/12/02 539
505460 아하하 서준이 넘 귀여워요 13 서준이 2015/12/02 3,840
505459 결혼/연애 포기하는 마음 들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4 아침햇살 2015/12/02 2,460
505458 지하철로 서울역에서 아산병원 가기 5 촌티 팍팍 2015/12/02 2,021
505457 경기 하남시 주택에서 방화 추정 불…부녀 사망 4 맘아픔 2015/12/02 1,408
505456 윗층 소음의 정체는 뭘까요? 8 미침 2015/12/02 2,404
505455 아들이 변이 안나오는데...도와주세요 급합니다 10 아들맘 2015/12/02 1,668
505454 다른 분들은 화자실 82cook.. 2015/12/02 471
505453 미쳤지...어제 와인한병을 혼자 다마셧어요.ㅠㅠ 5 2015/12/02 2,089
505452 아이 머릿결이 너무 안좋은데 방법 없을까요? 14 속상해요 2015/12/02 3,324
505451 면세점 벨트 교환 2 예쁜천사 2015/12/02 826
505450 [단독] 교육과정평가원이 ‘정부 수립’→‘대한민국 수립’ 고쳐 3 대놓고왜곡 2015/12/02 781
505449 어머니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47 ,,,,, 2015/12/02 10,951
505448 내려받기 하다가 중단되면, 건너뛰기를 해야 하나요? 덮어쓰기를 .. 2 다음클라우드.. 2015/12/02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