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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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친집구석! 이불4장을널어도 습도25%에요!
건조해도 너무나건조해서 삶이 행복하지가
않아요
넓기라도하면 넓어서라지만..
20평 초반의 집인데요
이불을 4장을널어놔도 늘 23%~25%..
비와도 겨우 30% ..
정말 ..너무건조하니까 없던 아토피가 생기고.
애도 너무 가려워하고 ..
가습기를 쓰자니 세척이나 그런게 별로인것 같고
아니 뭐 이따위집이 다 있는건가요?
이런집 처음 보셨죠 ?
아파트 8층인데 ..이지경이에요 ..미치겠어요
저희집 무슨 대책이 없을까요 ?
1. ...
'15.12.1 10:41 AM (220.72.xxx.167)습도를 올리려면 온도도 같이 확 올려야 합니다
실내온도를 27도쯤되게 맞추고 가습기 확 돌리면 50%쯤 될 거예요
그래도 바깥 공기가 차서 습도 낮아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요새가 그런 계절이라서요
집이 문제가 아니라 계절이 문제...2. 흠
'15.12.1 10:43 AM (203.244.xxx.22)음? 온도를 낮춰야하는거 아닌가요.
보일러 돌릴 수록 습도는 낮아지던데...3. 아니
'15.12.1 10:49 AM (115.140.xxx.66)비가 오는데 어떻게 습도가 2,30% 밖에 안되는 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동안 계속 비오고 습도 높아서 저는 괴롭던데요
가습기 고장난거 아닌가요?4. ...
'15.12.1 10:50 A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보일러돌리면 건조해져요
그래서 여름철 눅눅할때 보일러 잠깐씩 돌리잖아요5. ...
'15.12.1 10:51 A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보일러돌리면 건조해져요
그래서 장마철 눅눅할때 보일러 잠깐씩 돌리잖아요6. ..
'15.12.1 10:52 AM (59.11.xxx.237)일반 가습기말고 벤타공기청정기 써 보세요.
전 새집 이사하고 세집 증후군때문에 벤타 늘 틀었는데
가습기의 눅눅함 없이 건조하지 않아 좋았어요.7. ...
'15.12.1 10:53 AM (222.120.xxx.226)혹시 습도계가 고장난건 아니죠?
8. 네
'15.12.1 10:56 AM (49.175.xxx.96)온습도계 고장안났어요
혹시몰라 마트에서 새것 두개사서
놔봐도 저지경이에요
진짜 뭐 이런집이 다 있는지..ㅜ9. ^^
'15.12.1 10:58 AM (122.37.xxx.25)가습 난방겸 물을 좀 자주 끓이시면 어떨까요?
큰 집은 효과 없겠지만 20평대 저희집은 물 한번 끓이면 습도가 확 올라가더라구요.10. ...
'15.12.1 11:02 AM (119.64.xxx.92)빨래를 다 실내에 말리면 되겠네요. 빨래는 잘 마르죠?
비와도 30이면 환기를 전혀 안하시는건 아닌지..11. ㅅㅅ
'15.12.1 11:04 AM (223.33.xxx.145)욕실에 샤워기로 욕조에 물받아놓으시고 웬만하면 가습기 쓰세요.
12. 저도
'15.12.1 11:11 AM (119.14.xxx.20)물끓이기 추천.
일석이조에요.
그런데, 참 특이한 집이긴 하군요.
물 샐 틈 없이 빈틈없이 잘 지었단 얘기 아닌가요?ㅎㅎ13. ....
'15.12.1 11:25 AM (58.233.xxx.131)뭘해도 가습기만한게 없더라구요. 저도 수건널기부터 이것저것 해봤는데.
찝찝하면 전기세는 좀 나오지만 가열식 가습기 쓰시구요..14. ㄱㄱ
'15.12.1 11:27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평지 한 가운데인가요? 평지 가운데 살 때 매일 입술도 껍질 일어날 정도로 건조하더라구요. 견디다 못해 가습기 샀었죠.
15. 에효
'15.12.1 11:27 AM (49.175.xxx.96)지금 그래서 가습기사려고 보고 있네요
저는 늘 이사가는집마다 이지경인지 모르겠어요16. 하나비
'15.12.1 11:31 AM (211.36.xxx.86)이해할수 없네요. 비올때 창만열어도 습도 70~80나올텐데요. 창문열어도 공기가 집에 안들어오나요???? 이해안가네요. 가습기트세요. 전 방마다 가습기 끼고 살아요. 건조한데 2~3일에 한번씩 청소하는 번거로움은 감수합니다. 요즘은 청소도 간편한거 많이 나왔습니다.
17. ..
'15.12.1 11:38 AM (175.211.xxx.173)저희 집도 방 하나가 굉장히 건조해요. 그 방 벽에 보일러선 등등 관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18. ㅁㅁㅁㅁ
'15.12.1 11:59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어쩔 수 없이 가습기 써야죠 뭐..
렌지에 수시로 물을 펄펄 끓이시던가..
화장실에도 수시로 샤워기로 물을 뿌려놓으시고..
온 방법을 다 동원해보세요
습도가 많이 낮은 상태라도
지속적으로 가습해서 습도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유지해주면 이후에는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요며칠 실외습도가 엄청 낮네요
본격적 환기 아니고 잠시 왔다갔다 하면서 창문만 좀 열려있어도 30도로 떨어지는 거 금방이더라구요19. ㅁㅁㅁㅁ
'15.12.1 11:59 AM (112.149.xxx.88)어쩔 수 없이 가습기 써야죠 뭐..
렌지에 수시로 물을 펄펄 끓이시던가..
화장실에도 수시로 샤워기로 물을 뿌려놓으시고..
온 방법을 다 동원해보세요
습도가 많이 낮은 상태라도
지속적으로 가습해서 한동안 어느 정도 이상으로 유지해주면 이후에는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요며칠 실외습도가 엄청 낮네요
본격적 환기 아니고 잠시 왔다갔다 하면서 창문만 좀 열려있어도 30도로 떨어지는 거 금방이더라구요20. ㅠㅠ
'15.12.1 1:06 PM (1.242.xxx.115)저희집은 늘 90-95%에요.
집이 좁은데도 제습기 틀어놓으면 하루 이틀만에 7리터짜리 금방 갈아줘야 하구요.
일요일에 넌 빨래가 아직도 안말라 너무 우울합니다.
가습기를 요즘 몇시간씩 틀었더니 전기세가 두배로 나왔어요.
옷장속 옷들이 걱정되어 제습기 안틀수가 없구요.
작은 방 하나는 가방에 곰팡이가 꼈더군요.
너무 너무 심란합니다.21. 희안하네요
'15.12.1 1:2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비만오면 늘 90 넘는데요. 아무리 더워도 비오면 문 닫고 에어컨틀어 제습시켜야지 너무 습해서요.
요즘 같은 날씨도 창 닫고 있음 40~50정도로 유지되구요.
화분관리 어렵지 않으시면 식물 키워보세요.22. ㅎㅎ
'15.12.1 2:24 PM (61.104.xxx.162)미로가습기인가? 슈가습기 사세요..
100%세척이 되서 깨끗하게 가습기쓸수있어요....
저도 전에는 가습기세척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 찝찝해도 건조하니 어쩔수없이썻는데..
이건 괜찮네요23. 그래도
'15.12.1 3:22 PM (180.224.xxx.157)습기차서 곰팡이 피는 거 보단 낫네요...
위로가 되실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