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살인데~ 요즘 초미의 관심사는 노화인데요. 나름 책이고 정보수집해 보았는데

ㅜㅜ 조회수 : 5,393
작성일 : 2015-12-01 10:15:53
결론은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한 방법은

먹는것 관리, 그리고 운동 두가지네요.

그동안 대충 먹은거 너무 후회되고 이제 열심히 운동하려구요
IP : 59.21.xxx.17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 10:17 AM (175.209.xxx.110)

    체중조절 (찌우던 빼던) 심하게 하지 마시고, 먹는거 잘 챙겨드시고, 적당한 운동. 이거 세가지죠...

  • 2. 리봉리봉
    '15.12.1 10:18 AM (211.208.xxx.185)

    결론은 피부과죠. 꾸준한 관리. 그리고 영양 섭생 운동

  • 3.
    '15.12.1 10:23 AM (39.7.xxx.47)

    저는
    왜이렇게 이마에 주름이생기는걸까요?
    미치겠어요

  • 4. ㅇㅇ
    '15.12.1 10:25 AM (175.209.xxx.110)

    눈이 처지면서 눈힘만으론 안떠져서 이마 힘을 이용해 뜨느라 이마에 주름잡히는 걸수두 있어요..그런경우엔 안검하수 수술받으셔야 됌... 그리고 피부과 시술로도 노화는 못막아줘요.

  • 5. 궁금이
    '15.12.1 10:25 AM (211.36.xxx.249)

    충분한 수면도 중요한 것 같아요.

  • 6. ㅜㅜ
    '15.12.1 10:31 AM (59.21.xxx.177)

    일단 먹는건 몸에 좋다는거 많잖아요.. 그중에서 노화에 좋은 성분이 많은 음식
    -블루베리, 견과류, 사과등 과일류, 계란

    운동은 살을 빼기 위한 유산소 위주의 운동은 더 빨리 늙는 지름길이에요
    그래서 적당한 운동을 해야하며 근육운동 위주
    -스쿼드,린치, 복부운동, 스트레칭 등

    화장품
    좋은거 써봤지만 그다지 효과 못보구요
    뉴스킨 갈바닉 정도는 효과 좀 있는거 같구요

    피부과
    보톡스 정도는 맞아 봤는데 너무 인위적이고 맞은 한달은 그냥 인조인간 되구
    그나마 팔자나 눈가는 효과가 몇달 안가요
    사각턱은 괜찮지만.. 볼살 처짐 같이와요 ㅜㅜ
    그래서... 비추

    다이어트..
    요거 잘못하면 확~~ 늙는다는거..
    무리한 운동이 노화를 가중시키더라구요

    자외선 차단제
    아.. 요건 필수인거 같아요


    적당한 시간6-8시간 동안 아주 푹자는것 도움됨

    대충 요정도여

  • 7. ㅜㅜ
    '15.12.1 10:32 AM (59.21.xxx.177)

    참.. 가슴운동 하면 가슴커지네요..ㅎㅎ

  • 8. 111111111111
    '15.12.1 10:35 AM (222.106.xxx.28)

    운동도 적당히..... 헐떡헐떡 숨이 차게 하지마세요
    노화 금방와요...볼테기살 다 빠지고 ㅠㅠㅠㅠㅠ

  • 9. 피부의 탄력감?이 문제인건지.. 살은 별로
    '15.12.1 10:48 AM (222.121.xxx.62)

    근데 살찌던 마르던.. 이미 나이는 다 읽히더라구요.
    아무리 얼굴 통통한 사람도 마흔 넘으면 그냥 다 나이가 읽힘.

  • 10. 정말
    '15.12.1 10:57 AM (119.14.xxx.20)

    운동도 적당히, 정도껏 해야지, 오히려 역효과도 많이 봐요.

    그렇게 운동 열심히 하고 관리하더니 관절이 닳아 한쪽팔 잘 못 들고...
    배트민턴 오래 한 후유증으로 다리가 시원치 않아 쭈그리고 앉지도 못하는 사람도 있고요.

    나이 들어서는 그냥 설렁설렁 걷기 정도나 하는 게 오히려 낫겠더라고요.
    그래서 골프들을 많이 하는가 본데, 그건 또 기미잡티를 불러일으키니...ㅜㅜ

  • 11. ...
    '15.12.1 11:18 AM (182.222.xxx.35)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며 좋죠. 그래도 보여요.
    월드컵 미나가 43세인데 어려보인다고 방송에서 난리든데
    몸매관리 잘한건 감탄할일이지만 얼굴은 그 나이로 보이더라구요. 아무리 젊게 코디했어도...

  • 12.
    '15.12.1 11:25 A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뭘해도 늙어요. 41살때가 젊은이에서 늙은이로 가는 때죠.. 또 40대 후반에 또 한 차례 늙어요.

  • 13. 거기다.. 습도조절도
    '15.12.1 11:43 AM (121.163.xxx.212) - 삭제된댓글

    실내온도가 높고 건조하면
    피부가 쉬 지쳐버려서 잔주름이 많아짐.

  • 14. 슬프다
    '15.12.1 11:59 AM (163.209.xxx.25)

    마흔 후반에 또 한차례 늙는다니
    슬프네요.....흰머리 늘어가는 것....정말 슬퍼요...ㅠㅠ

  • 15. ㅜㅜ
    '15.12.1 12:17 PM (59.21.xxx.177)

    정말.. 늙는건 한번씩 때가 있더라구요..
    꾸준히 늙는게 아니라 갑자기 확~~~ 늙는게 젤로 슬퍼요 ㅜㅜ

    그리고 요즘 82 자주 들어오니 폐경에 대한 공포감이 있어요
    얼마 안 있음 올거라는.. ㅜㅜ

    그래서 여성호르몬 많은 음식 챙겨 먹으려구요
    석류, 칡, 아마씨가 좋다해서
    일단 아마씨 먹기 시작했어요

  • 16. ...
    '15.12.1 1:04 PM (211.109.xxx.175)

    병치례 안하도록 해야해요
    한번 심하게 아프고 나니 제대로 못먹고해서
    얼굴살 빠지고 회복 안돼요
    아프지만 않아도 살거 같아요

  • 17. ㅜㅜ
    '15.12.1 3:26 PM (180.224.xxx.157)

    운동 역효과 있다는 댓글에만 꽂힙니다...
    오늘도 운동은 패쓰으~~~^^;

  • 18. 노화의 가장 큰 적은
    '15.12.1 6:32 PM (59.6.xxx.151)

    노화에 대한 공포에요

    온실에서 기른다고 나무가 어린 잎인 상태가 유지되는 건 아닙니다
    음식도 체질에 맞아야 하고, 맞는다는 것도 여타의 다른 조건따라 달라집니다
    운동도 매한가지고요

    가장 좋은 건 받아들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거고
    사실은 가장 좋은게 아니라 유일한 길이죠

  • 19. ...
    '15.12.1 7:21 PM (39.115.xxx.183)

    노화에 좋은 것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978 가족이 미역국 안좋아해도 생일에 끓여주시나요? 3 ㅇㅇ 2016/01/14 679
517977 ˝제가 머리가 좋아서 다 기억해˝ 外 10 세우실 2016/01/14 1,963
517976 밀양 얼음골 사과 좋아하시는 분은 감홍사과 드셔보세요 8 사과 2016/01/14 2,235
517975 가슴확대수술 2개월차, 후기 올립니다(광고 절대 아님) 38 가슴성형 2016/01/14 104,309
517974 유치원생 아침밥 돈까스 반찬 과한가요? 어린얘들 아침 뭐주시나요.. 3 - 2016/01/14 1,553
517973 (급질) 교수님 소개 영어로?? 5 ........ 2016/01/14 743
517972 며느리의 소망 7 소박한 것 2016/01/14 1,904
517971 조건, 인성 무난한 사람이면 계속 만나는 게 나을까요 4 ㅇㅇ 2016/01/14 1,198
517970 컴퓨터글씨가 흐려요 3 ??? 2016/01/14 1,968
517969 침대에 방수커버 사용하는것이 더 좋은가요? 3 커버 2016/01/14 7,743
517968 박근혜 대통령은 ...... 5 동안 2016/01/14 879
517967 우리 강아지가 처음으로 배변 실수를 했어요 3 왜그러니 2016/01/14 1,043
517966 위안부 협상 이대로 끝난건가요? 2 돈받고 끝남.. 2016/01/14 588
517965 흠사과 구하고 싶어요~ 파시는분이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보티사랑 2016/01/14 1,180
517964 초딩 운동선수 엄마가 나라에서 지원 안 해 준다고 불평해요 5 초딩 운동선.. 2016/01/14 1,707
517963 자고나니 일제시대 되어있는것 같아요.. 6 아마 2016/01/14 1,251
517962 학교홈피에 커트라인 점수 공개 안한 학교 정시박람회 가면 알려주.. 2 예비고3 엄.. 2016/01/14 870
517961 힘들었던초1엄마도 마무리&여왕벌이야기 25 ..... 2016/01/14 6,728
517960 중국돈환전 1 은행 2016/01/14 1,008
517959 프로폴리스에 관해 여쭙니다. 1 온가족이감기.. 2016/01/14 754
517958 2016년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1/14 500
517957 논술로 대학붙은분 계세요? 10 *** 2016/01/14 3,745
517956 내친구집은 어디인가 뉴질랜드편 5 내친구 2016/01/14 1,895
517955 [단독]경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앞장선 정대협 수사 착수 13 ........ 2016/01/14 1,440
517954 위안부 할머니 6명 “한일합의 무효…10억엔 안 받는다” 1 샬랄라 2016/01/14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