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소지섭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넘 양아치같이 생겨가지고 뭐가 멋있다는건지 이해를 못했어요
발리도 안봤고 주군의 태양도 소지섭 나와서 안봤어요...
그런데...
제가 남자보는 취향이 바뀐건지 아님 갑자기 마음이 허한건지...
요즘 오마이비너스에 나오는 소지섭이 넘 멋있는거에요
신민아를 좋아해서 보기 시작한건데 소지섭한테 빠졌어요...
남들은 살이 빠져서 얼굴이 짜글짜글해졌다고 소지섭도 늙었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전에 탱탱했던 예전 모습보다
지금의 약간 갸름하면서 나이든 모습이 더 멋있더라구요...
소지섭 팬분들~~ 소지섭이 나이들면서 더 멋있어지는거 맞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