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일이 너무 많은데 결정장애

김장 어찌하나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15-12-01 00:56:09
항상 뭘 내가 결정하면 잘못되서
고민 또 고민하다 세월만 보내고
곧 김장해야는데
다음주는 중고등애둘 시험기간이고
이번주 절임배추 받아 해얄텐데
김장독립3년차 45세인데 생각이 안나네요
거기다
올해 뭐가 바뻤는지
국가 건강검진도 안해서 해야는데
12월 한달내에??? 제가 일주일 삼일 알바해요.근데 딱 정해진날이 아니라
월요일 일정나오니 .이번주토욜 쉬는데 해야는지
거기다 고장난 에어컨도 버려야고?
믹서기.가스렌지도 사러가야는데
뭐하나 하지는 않고
쉬는날은 지쳐자요

IP : 39.7.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심하죠??
    '15.12.1 12:58 AM (39.7.xxx.77)

    미루지말고 얼렁하지를 못해요
    자궁혹 수술도 해야는데
    1센치라 망설이다
    거기다 아버지 의료사고로 잃은후로
    뭐이리
    이상한 결정 못하고 미루게 되네요

  • 2. ..
    '15.12.1 1:09 AM (121.140.xxx.79)

    너무 많은걸 한번에 하려면 어렵지 않을까요?
    본문에 적은걸 다 하려고 하지말고
    코앞에 닥친것 일단 해내(?)시고
    그 다음 순차적으로 진행하세요
    저도 낼 쉬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복잡하네요 ㅜ

  • 3.
    '15.12.1 1:24 AM (175.223.xxx.222)

    엄마라는 직업에 적성이 안맞는거 같아요
    제 일보다 애들일은 더 모르겠고
    옆에서 남편이 다 척척 결정하고 해주면 좋겠어요.
    아님 버려야하는 물건이라도 버려주면 .

  • 4. ...
    '15.12.1 1:30 AM (211.58.xxx.173)

    생각만 하고 있으면 더 정신없어져요.
    머릿속으로 생각하지 말고
    종이에 쭉 다 쓰세요.
    가장 급한 거부터 하나씩 끝내고 지우시고요.

  • 5. 저도 항상 그래요
    '15.12.1 2:03 AM (98.253.xxx.150)

    주부 경력 15년차.
    최근에야 실천한 것이..
    해야할 일을 종이에 적어 놓고요.
    우선 순위대로..
    하나 해결할 때마다 체크해요. x 표시를 한다든지..
    그러면 해야할 일이 제 눈 앞에서 지워지니 그 재미도 있고.. 당장 해야할 일이 눈에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000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5 존심 2015/12/01 826
504999 미용실 49 퍼머 2015/12/01 532
504998 맛짬뽕...어릴적 먹었던 그맛이에요 20 진짜가나왔네.. 2015/12/01 3,657
504997 가족들 이부자리 겨울이불로 교체 하셨나요? 3 이불 2015/12/01 1,245
504996 수서나 잠실쪽에 내과 전문병원좀 알려주세요~ 2 dudung.. 2015/12/01 721
504995 엄마가 얄미워요 7 ㅅㅅ 2015/12/01 2,081
504994 잔금 치루기 전에 청소 안되나요? 7 매매 2015/12/01 4,331
504993 동네엄마와의 관계.. 스트레스 27 2015/12/01 18,626
504992 2015년 12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5/12/01 529
504991 남학생들은 사춘기 절정이 몇 학년때인가요? 6 사춘기 2015/12/01 2,484
504990 공부는 학교에서, 집에서 왜 공부를 해?? 13 거지만도 못.. 2015/12/01 2,352
504989 미니시리즈 하버드대학 동창생들? 초라 2015/12/01 778
504988 세기의 판결- 그 이유가 더 아픔이었네 25 의대생을 심.. 2015/12/01 5,022
504987 영어학원 환불에 대해서 아시는 분 1 영어학원 2015/12/01 904
504986 갈비찜하는데 속이 확 뒤집어 집니다. 30 2015/12/01 15,773
504985 도대체 왜 안되는걸까요? 아세요? 2015/12/01 779
504984 4살 아이 한글과 숫자 떼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7 .. 2015/12/01 7,983
504983 팔순 넘은 친정엄마 5 2015/12/01 2,695
504982 "웃음나올때 실컷 웃어둬라"는 상사의 말에 잠.. 47 새벽에 2015/12/01 8,624
504981 어릴때 본 책인데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요. 10 ?? 2015/12/01 1,575
504980 강남역 부근 10명 모임할 룸 있는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2 크렘블레 2015/12/01 1,603
504979 과잉칭찬 14 ... 2015/12/01 3,865
504978 2007년에 산 놋북 수명다되었어요 어떤것을 사야하나.. 3 놋북 2015/12/01 985
504977 어제 은행에서 있었던 일 12 은행 2015/12/01 5,955
504976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가 저린듯하고 숨이 차요 6 왜이럴까요 2015/12/01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