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뭘 내가 결정하면 잘못되서
고민 또 고민하다 세월만 보내고
곧 김장해야는데
다음주는 중고등애둘 시험기간이고
이번주 절임배추 받아 해얄텐데
김장독립3년차 45세인데 생각이 안나네요
거기다
올해 뭐가 바뻤는지
국가 건강검진도 안해서 해야는데
12월 한달내에??? 제가 일주일 삼일 알바해요.근데 딱 정해진날이 아니라
월요일 일정나오니 .이번주토욜 쉬는데 해야는지
거기다 고장난 에어컨도 버려야고?
믹서기.가스렌지도 사러가야는데
뭐하나 하지는 않고
쉬는날은 지쳐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일이 너무 많은데 결정장애
김장 어찌하나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5-12-01 00:56:09
IP : 39.7.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심하죠??
'15.12.1 12:58 AM (39.7.xxx.77)미루지말고 얼렁하지를 못해요
자궁혹 수술도 해야는데
1센치라 망설이다
거기다 아버지 의료사고로 잃은후로
뭐이리
이상한 결정 못하고 미루게 되네요2. ..
'15.12.1 1:09 AM (121.140.xxx.79)너무 많은걸 한번에 하려면 어렵지 않을까요?
본문에 적은걸 다 하려고 하지말고
코앞에 닥친것 일단 해내(?)시고
그 다음 순차적으로 진행하세요
저도 낼 쉬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복잡하네요 ㅜ3. 네
'15.12.1 1:24 AM (175.223.xxx.222)엄마라는 직업에 적성이 안맞는거 같아요
제 일보다 애들일은 더 모르겠고
옆에서 남편이 다 척척 결정하고 해주면 좋겠어요.
아님 버려야하는 물건이라도 버려주면 .4. ...
'15.12.1 1:30 AM (211.58.xxx.173)생각만 하고 있으면 더 정신없어져요.
머릿속으로 생각하지 말고
종이에 쭉 다 쓰세요.
가장 급한 거부터 하나씩 끝내고 지우시고요.5. 저도 항상 그래요
'15.12.1 2:03 AM (98.253.xxx.150)주부 경력 15년차.
최근에야 실천한 것이..
해야할 일을 종이에 적어 놓고요.
우선 순위대로..
하나 해결할 때마다 체크해요. x 표시를 한다든지..
그러면 해야할 일이 제 눈 앞에서 지워지니 그 재미도 있고.. 당장 해야할 일이 눈에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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