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때매 우울해서 죽을거같애요.푸념이

정말 조회수 : 3,779
작성일 : 2015-11-30 23:20:18
남들은 열심히 죽어라 일안해도 ,물론 죽어라 일해도 부모가 물려준 유산으로 노후 대비하고 자기가지금 버는돈은 부담없이 쓰고살며 풍족하고 넉넉히 살던데. 저는 꿈도 못꾸네요. 그런사람들
부럽네요. 차라리 부모재산가지고 사이틀어지는 집이 낫네요.그 집사람들은 무슨복일까요. 저는 양가에서 한달에 한번씩 용돈 안보내면 바로 전화옵니다. 돈보내달라고. 이달도 현금이 부족해서 못보내드렸는데, 조만간 전화오시겠죠. 삶이 너무 퍽퍽하고 억울하네요. 이래서 가난이 되물림 되는건가요?언제.돈모아서 애들 교육은
어찌시키고, 우리부부 노후는 어찌해야하는지. 꼴랑 영수과외하나하는거 끊어야 하나요? 정말 노년에 박스라도 주으러 다녀야 하는지.이렇게. 생활에 찌들리며 살아야하는지 울고싶네요.정말 만원한장이 아쉽네요.울화통이 치밀어요.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생각들고. .
IP : 14.48.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0 11:25 PM (39.7.xxx.64)

    돈 때문에 죽고싶다는 부분만 뺀다면,
    원글님처럼 사는 사람...
    아주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다른 사람 부러워하며,
    또 다른 사람은 미워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기운내야지요.
    우리 애들은 좀 다르게 살길 바라면서요..

  • 2. 감사해요.
    '15.11.30 11:40 PM (14.48.xxx.47)

    근데 제주위엔 저처럼사는사람이 안보여요. 진심 없어요

  • 3. ...
    '15.11.30 11:43 PM (114.204.xxx.212)

    돈이 없으면 말 하세요
    이달은 못보낸다고요. 그돈 없으면 굶는거 아니면요
    나부터 살아야죠 꼬박꼬박 보내면 잘 살아서 그런즐 알대요 ㅡ ㅡ

  • 4. ...
    '15.11.30 11:44 PM (114.204.xxx.212)

    저도 시부모, 시숙들이 그모양이고
    친구도 시모가 아들이 모아놓은거 시숙결혼때 다 쓰고 , 맨몸으로 결혼,,,
    지금은 시누이 이혼해서 생활비 대주고 있어요
    다 어려움은 있어요

  • 5.
    '15.12.1 12:58 AM (223.62.xxx.114)

    되물림X ㅡ대물림O

  • 6. 힘내세요
    '15.12.1 1:07 AM (119.82.xxx.22)

    저도 돈이 없는 사람이고 돈때문에 힘든데
    마음 비우고 안빈낙도?하며 작은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려고 그래요.
    너무 뻔한 대답인가요? ㅠㅠ
    좋은 책을 많이 읽구 돈보다 다른 것에서 삶의 행복을 찾으려 해보세요.
    독서같은거라도.. 저는 책값도 아까워서 도서관에서 무료로 빌려 읽어요.
    영화비도 아까워서 극장도 못가고 집에서 다운받아보고요.
    그렇게 돈 안들이고 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려고 스스로 노력을 하려고 해요...

  • 7.
    '15.12.1 2:48 AM (211.36.xxx.7)

    너무하는 부모네요 무슨 돈맡겨 놨대요ㅡㅡ
    님부터 사셔야지요

  • 8. .....
    '15.12.1 6:33 AM (223.33.xxx.250) - 삭제된댓글

    너무하는 부모네요 무슨 돈맡겨 놨대요ㅡㅡ
    님부터 사셔야지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247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너무 감동이네요. 훈련 궁금한 분들 꼭 보.. 33 반려견 2016/01/30 15,440
523246 최초의 만평에 실린 이완용의 '불륜설' 4 ㅁㄴㅍ 2016/01/30 2,388
523245 사회학 전공 하신분 계시면 사회학 개론서 추천 부탁드려요 1 조각달 2016/01/30 860
523244 서울 용산, 마포 쪽에는 깨끗한 찜질방이 단한곳도 없네요 4 tapas 2016/01/30 2,854
523243 강남의 J여중 음악선생님이 잘못된 내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31 2016/01/30 7,175
523242 아이폰에서 앱을 깔면 비번 없이 앱이 저절로 깔려요.... 2 아이폰 2016/01/30 1,005
523241 정치인들..정계인사들 학벌 대단해요.. 5 정치인들 2016/01/30 1,390
523240 오래전 탤런트 김윤경씨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40 ^^? 2016/01/30 31,835
523239 법원, ‘성완종 리스트’ 신빙성 인정…무혐의 6명 부실수사 논란.. 2 이완구 1심.. 2016/01/30 686
523238 진중권의 안철수 국민의당 비난은 정의당 콤플렉스 같은데요 9 ... 2016/01/30 927
523237 사이버명예훼손이 되나요? 1 수사대 2016/01/30 577
523236 내일 프로포즈 받을 것 같아요.ㅠㅠ 22 소리엔 2016/01/30 6,992
523235 사학과와 역사교육과는 어떤점이 다를까요? 2 ,, 2016/01/30 1,575
523234 사돈댁에 설날선물 뭐 보내세요? 2 고민 2016/01/30 1,630
523233 초2. 운동을 유난히 많이 시켜도 될런지요?? 5 ... 2016/01/30 980
523232 제주랜드 ATV 산악오토바이 타보셨나요? 제주 2016/01/30 644
523231 이번달에만 세금 2500.. 3 어휴.. 2016/01/30 2,938
523230 수학못하는 예비중3은... 3 .. 2016/01/30 1,412
523229 어제밤엔 아껴쓰기로 결심하고 오늘은 20만원 결제 4 2016/01/30 2,556
523228 꽃청춘 아이슬란드 26 여행 2016/01/30 7,874
523227 인터넷게시판에 내남친or남편 글을 쓰면 헤어지라는 댓글이 90%.. 18 asdf 2016/01/30 2,175
523226 어제 스팸선물 글 올린 후기 38 스팸인기 2016/01/30 13,424
523225 박근혜와 김무성의 뇌구조... 1 ... 2016/01/30 1,005
523224 수학강사님들께 묻고싶어요.. 8 ........ 2016/01/29 2,195
523223 시그널에서의 죽음 2 시그널 2016/01/29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