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에서 사는 것 어떤가요?

빵빵부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5-11-30 23:00:14
저는 지금 서울에 살고 있는데, 작년 봄에 갔던 통영에 흠뻑 반했답니다. 그 이후로 자주 통영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그곳에 집을 하나 사놓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 기왕이면 마당도 있음 더 좋고요.. 혹시 추천하고 싶은 동네 있으세요? 시세는 얼마나 할까요? 통영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여기에서 정보 얻으면 통영 한번 내려가 보려고요..

감사합니다.

IP : 211.117.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샌
    '15.11.30 11:02 PM (14.52.xxx.171)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통영에서 사는게 호젓하지가 않나봐요
    저도 속초 통영 좋아서 작은 집 하나 살까 했는데 남들이 그돈으로 비싼 숙소잡아 여행가고 말라네요

  • 2. 통영
    '15.11.30 11:17 PM (175.199.xxx.227)

    통영 오래된 작은 아파트는 15평 24평
    5천 8천에도 구입 가능 하지만
    무전 죽림 매립만 밀집지역은 평당 900 만원 넘어요
    용남면이나 원평쪽도 지금 땅값이 너무 올랐어요
    정말 오래된 외곽 마당있는 작은 집 수리해서 사시려면
    1억으로는 되겠지만..?
    통영???
    물가 비싸 불친절에 편의시설 없어
    살기 별로예요..
    여기 젊은 엄마들 대부분 거가대교 타고 부산가서 쇼핑하고 해요
    자연경관도 어쩌다 보면 좋은 거지
    맨날 보면 또 몰라요
    윗 분 말씀처럼 집 가지고 있어봐야 관리 힘들고
    오고 싶을 때 마다 민박이나 펜션 잡아서 1주일 씩 푹 쉬며 놀다 가세요..

  • 3. .....
    '15.12.1 12:29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별장은 가까운데 있어야 해요.
    전원주택은 손이 엄청 많이 가서 진짜 부지런한 사람 아니면 힘들구요.
    서울서 통영이면 매주 주말 가는거 못해요.
    몇주만 못가도 마당에 폐가처럼 잡초 무성하고
    맨날 자잘하게 고장나고 보수해야 하고.... 돈 들고 힘들고 비추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578 82분들 지금 어디서 뭐하세요?^^ 5 보나마나 2015/12/02 1,136
505577 패키지여행 혼자가면 뻘쭘할까요? 10 국정화반대 2015/12/02 3,018
505576 겨울철 이불관리 어떻게? ㅜ.ㅜ 2 난감 2015/12/02 1,452
505575 차이나팩토리 짬뽕 너무 맛없지 않나요? 2 짬뽕 2015/12/02 1,129
505574 나이들어서 전원주택 사는게 꿈이었는데.... 12 에효 2015/12/02 5,863
505573 대학병원에서 스켈링받음 안전할까요? 4 .. 2015/12/02 1,923
505572 이번 크리스마스에 시댁 식구들 초대할까 하는데 고민중이에요. 28 oo 2015/12/02 3,981
505571 세브란스 치과 레진 가격 아셔요? 2 아구...이.. 2015/12/02 3,054
505570 보온잘되고 가벼운 보온도시락 추천 부탁합니다. 3 보온도시락 2015/12/02 1,748
505569 일베충 출몰 맞네요. 39 ... 2015/12/02 2,259
505568 일주일에 2번 치킨 꾸준히 먹었어요 22 죽일놈의치킨.. 2015/12/02 8,042
505567 남매인 집.아들 친구들 집에 와서 자고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 14 m00n 2015/12/02 3,114
505566 최근에 홈쇼핑 옷 사서 성공한거 있으세요? 10 질문 2015/12/02 5,000
505565 오리털 패딩 털 빠짐 9 민트 2015/12/02 11,815
505564 설현 젊었을때 공리 닮지않았어요 7 .. 2015/12/02 2,417
505563 친정 제사 문제로 남동생 막말 35 2015/12/02 8,263
505562 자녀들 하교 전까지 아르바이트 경험있는 전업주부님 계세요? 3 알바 2015/12/02 1,547
505561 도움요청)영어학원 안가고 공부하는방법 6 감사합니다... 2015/12/02 2,070
505560 도어락 비번을 바꾸고 문을 닫았는데 안열려요 ;; 우째요;;; 6 큰일 2015/12/02 1,843
505559 해피콜 양면팬에 군고구마 구워 드셔 본 분 계시면, 조언 주셔요.. 11 군고구마~ 2015/12/02 6,086
505558 결정사 가입 고민 중 ㅠㅠ 9 ㅇㅇ 2015/12/02 4,478
505557 까르띠에 가죽줄.. 1 미미 2015/12/02 1,548
505556 새송이 버섯 어떻게 처리해야할지요(다시는 심부름 안시키리 ㅠㅠ).. 19 버섯잔치 2015/12/02 2,370
505555 어묵탕에 어묵말고 넣는것 14 joan 2015/12/02 2,684
505554 집 매도후 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해야 하나요? 1 두공주맘 2015/12/02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