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에서 사는 것 어떤가요?

빵빵부 조회수 : 2,822
작성일 : 2015-11-30 23:00:14
저는 지금 서울에 살고 있는데, 작년 봄에 갔던 통영에 흠뻑 반했답니다. 그 이후로 자주 통영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그곳에 집을 하나 사놓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 기왕이면 마당도 있음 더 좋고요.. 혹시 추천하고 싶은 동네 있으세요? 시세는 얼마나 할까요? 통영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여기에서 정보 얻으면 통영 한번 내려가 보려고요..

감사합니다.

IP : 211.117.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샌
    '15.11.30 11:02 PM (14.52.xxx.171)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통영에서 사는게 호젓하지가 않나봐요
    저도 속초 통영 좋아서 작은 집 하나 살까 했는데 남들이 그돈으로 비싼 숙소잡아 여행가고 말라네요

  • 2. 통영
    '15.11.30 11:17 PM (175.199.xxx.227)

    통영 오래된 작은 아파트는 15평 24평
    5천 8천에도 구입 가능 하지만
    무전 죽림 매립만 밀집지역은 평당 900 만원 넘어요
    용남면이나 원평쪽도 지금 땅값이 너무 올랐어요
    정말 오래된 외곽 마당있는 작은 집 수리해서 사시려면
    1억으로는 되겠지만..?
    통영???
    물가 비싸 불친절에 편의시설 없어
    살기 별로예요..
    여기 젊은 엄마들 대부분 거가대교 타고 부산가서 쇼핑하고 해요
    자연경관도 어쩌다 보면 좋은 거지
    맨날 보면 또 몰라요
    윗 분 말씀처럼 집 가지고 있어봐야 관리 힘들고
    오고 싶을 때 마다 민박이나 펜션 잡아서 1주일 씩 푹 쉬며 놀다 가세요..

  • 3. .....
    '15.12.1 12:29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별장은 가까운데 있어야 해요.
    전원주택은 손이 엄청 많이 가서 진짜 부지런한 사람 아니면 힘들구요.
    서울서 통영이면 매주 주말 가는거 못해요.
    몇주만 못가도 마당에 폐가처럼 잡초 무성하고
    맨날 자잘하게 고장나고 보수해야 하고.... 돈 들고 힘들고 비추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884 드라마 킬미힐미랑 응팔 둘중에 어떤게 더 재밌나요? 27 심심이 2016/01/28 2,682
522883 군대내 동성애 행위 막아야 합니다!! 63 사랑 2016/01/28 17,751
522882 애들 수는 줄었다는데 왜 대학 들어가긴 아직 힘든가요 ? 8 ghdk 2016/01/28 2,523
522881 아파트 세가 안나가서 그러는데요.. 8 ... 2016/01/28 2,288
522880 남편이 잘못된 행동들 시어머님한테 얘기하나요? 38 ㅇㅇ 2016/01/28 4,302
522879 관둔 지 3년 된 동료 결혼 초대 5 2016/01/28 2,715
522878 사는게 뭔지.... 3 휴... 2016/01/28 1,701
522877 헐 세월호 선체를 부수고 있다네요. 7 미친 2016/01/28 2,613
522876 1대1 카톡에는 초대거부할 수 없나요? 카톡초보 2016/01/28 716
522875 초4 키142인데 가슴이봉긋해요 10 2016/01/28 4,386
522874 이만한 일.. 남편에게 한마디 할까요 말까요.. 3 ㅇㅇ 2016/01/28 1,370
522873 살면서 어떤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해보셨나요.. 13 ... 2016/01/28 3,960
522872 60대후반 여자 혼자 살기에 어디가 좋을까요? 평수나 지역도 추.. 4 고민 2016/01/28 3,383
522871 중도금 집단대출 받으면 빠빠시2 2016/01/28 533
522870 못났다..못났어..(돈을 못 써요ㅜㅜ) 9 coco 2016/01/28 3,763
522869 우리나라에도 섹스토이샵이 있네요 2 신기 2016/01/28 4,131
522868 MBC의 추락, 정말 이 정도까지인줄 몰랐네요 3 11 2016/01/28 3,243
522867 오상진은 역시 전국에서 좋아하는 분들이 엄청 많네요 ㅜㅜㅜ 4 판타지 2016/01/28 2,588
522866 유리천장 쉽지가 않네요..... 2 ........ 2016/01/28 919
522865 (동영상)오늘자 손석희 앵커브리핑 완전 소름돋아요. 95 ㄷㄷㄷ 2016/01/28 13,904
522864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내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 10 새벽2 2016/01/28 2,072
522863 오피스텔에서 1 ... 2016/01/28 1,101
522862 과고가 시에 들어선다면 유리한가요? 7 과고 2016/01/28 845
522861 토사구팽하면 뭐가떠오르세요? 4 아이린뚱둥 2016/01/28 1,214
522860 못살게 구는 상사땜에 그만둘때 한소리 하고 그만둬도 될까요? 10 ,,, 2016/01/28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