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 담배, 하루1병 소주 남편이대로 죽나요?

..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15-11-30 20:18:04

지금 나이 55

평생을 담배를 펴요

지금도 끊지 못하구요

술은 하루에 평균 소주1병 마시는것같아요

일할땐 야무지게 하는데

요즘 많이 힘들어합니다

운동안하고

평생자기건강한 몸만 믿더니

요즘 많이 힘들어합니다

잠잘때 색색거리는 소리가

할아버지같아요

심해요

벌써

다 담배때문이겠지요?

이러다 남편 죽는거 아닌가요?

IP : 121.178.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30 8:25 PM (49.142.xxx.181)

    매일 술 한병마시고 담배 한갑피우면 어떻게 견디겠어요.
    안타깝네요.
    병원에서도 저런 분들 많이 뵈었는데, 본인이 고칠 생각이 없는 사람은
    못고치더군요.
    평생 담배피시던 분이 폐암진단 받고 단박에 그자리에서 담배 끊는거 보고
    왜 진작에 못끊었는지 진짜 따져묻고 싶은 심정..

  • 2. 사람따라
    '15.11.30 8:38 PM (14.52.xxx.171)

    다르죠
    저희 아버지는 70세에 담배끊고 지금 건강히 잘 지내세요(83세)
    술담배 한다고 다 오래 못사는건 아니에요

  • 3. 건강검진
    '15.11.30 8:51 PM (175.209.xxx.239)

    생각만 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걱정만 더 깊어지구요.

    건강검진 받으세요.
    내일 당장~!!!

  • 4. ᆢᆢ
    '15.11.30 8:54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술담배 많이한다고 명이 짧은것도 아니더라구요
    아는사람 술담배 많이하는데 대대로 그렇게 사시는데
    장수집안이라 다들 90대까지 사셨어요

  • 5. ...
    '15.11.30 9:20 PM (210.97.xxx.103) - 삭제된댓글

    그러다 남편 나이 60에 보내고 혼자 된 분 알아요

  • 6. ...
    '15.11.30 9:21 PM (210.97.xxx.103)

    그러다 남편 나이 60에 보내고 혼자 된 분 알아요
    부부 사이 나이 차도 상당했는데요

  • 7. 똥강아지
    '15.11.30 10:48 PM (1.224.xxx.3)

    스트레스 안받는 성격이면 오래살수도..
    친정아부지 평생 술.담배 하시다 60초반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병원서 50넘어 술.담배 못끊으면 건강한 죽음은 힘들다했어요.

  • 8. ...
    '15.11.30 11:42 PM (182.212.xxx.129)

    체질나름일겁니다 아마도..
    어떤 체질은 전혀 영향 안받고 장수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533 송혜교가 90억 집 샀다고 뭐라 하시던데...이면도 봤으면 하네.. 21 좋은면도 좀.. 2016/02/06 7,102
525532 제사에대한 진실 24 알려주마 2016/02/06 4,662
525531 요양병원 3 2016/02/06 1,705
525530 아이가 학교에서 호주를 가요 3 땡글 2016/02/06 1,045
525529 안철수=Sanders (OX 퀴즈) 6 안철수 2016/02/06 645
525528 맹물에 떡만두국 끓여보신 분 있나요? 9 떡만두국 2016/02/06 3,745
525527 전세 입주금 관련 문의... 정보 부탁드려요~~ 2 좋은사람 코.. 2016/02/06 602
525526 시댁이 싫으니 남편도 꼴보기 싫으네요 23 진짜 2016/02/06 7,586
525525 가방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00 2016/02/06 3,860
525524 '유민아빠' 김영오, 후원금 사절.. 생활고 이겨낼 것 2 세월호 2016/02/06 1,367
525523 친노패권V친박패권VS친안패권 5 패권 2016/02/06 472
525522 "막장 드라마를 보는 재미로 산다." 생각 2016/02/06 752
525521 요즘 초등 엄마들 정말 이런가요? 105 놀람 2016/02/06 23,099
525520 유엔, 줄리안 어산지 손들어줬다. 위키리크스 2016/02/06 766
525519 동향 vs 서향 . (목동 하이페리온) 어디가 낫나요? 12 궁금 2016/02/06 4,404
525518 치료시기놓친 독감. 타미플루 먹일까요? 7 호야 2016/02/06 1,934
525517 황혼 이혼을 꿈꾸시는 분들 ? 2016/02/06 2,370
525516 자 이제 시작이네요 3 울트라녀 2016/02/06 1,073
525515 서울대 출신이면 다 엘리트 인가요? 14 서울대 2016/02/06 5,654
525514 애낳고 정말 효도해야겠단 생각들어요 6 효녀 2016/02/06 1,640
525513 약사님이나 의사선생님. 약 좀 봐주세요-- 3 ㅏㅏ 2016/02/06 997
525512 나훈아 저작권료가 한달에 무려 5천이상이라네요. 5 우와 2016/02/06 4,555
525511 오산,평택,안성 이런쪽에 신도시 신축아파트 분양 받는게 맞을까요.. 7 dd 2016/02/06 2,132
525510 원룸 곰팡이요ㅠㅠ 2 ㅠㅠ 2016/02/06 1,334
525509 밑의 글 보고 생각난건데 폭행당할 때.. 5 ... 2016/02/06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