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왤케 키플링 캐리어가 이뻐보일까요?
모성애를 자극한다고 해야하나요? 머 그 비슷?
야들야들 하늘하니 왠지 찢어질거같은 외모에
달랑이며 끌려오는 고릴라는 꼭 잃어버릴거같고...
ㅠㅠ
애가 병원에 장기 입원할거같아
미리 몇년전에 사 놓은건데
다른 더 값나가는 캐리어를 험악하게 쓰면서
저 갈색 수줍어하는 키플링 캐리어는
쳐다만보고 개시도 못했네요
이번엔 가족 여행이라
필시 사용해야할거같은데
아까워 못 굴리겠어요
다른 잡다한 가방 갯수만 주렁주렁
늘어놓고만 있는데
이것도 병인가 싶기두 하고
저걸 어쩔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플링 캐리어가방이 너무 아까워요
... 조회수 : 5,343
작성일 : 2015-11-30 20:10:53
IP : 222.234.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30 8:13 PM (122.37.xxx.25)천 소재 캐리어는 부치는 순간 더러워지는건 각오하셔야 되요.인형같은건 다 떨어져나갑니다.
혹시 기내 사이즈가 아닌거라면 국내여행용으로만 쓰세요.2. 음
'15.11.30 8:16 PM (121.129.xxx.237)고릴라는 떼거나 지퍼 안쪽으로 집어 넣으세요.
제껀 갈색인데 비행기 몇번 보냈는데 아직 큰 문제는 없었어요. ㅎㅎ
그래도 복불복이라 어느날은 망가질 수도 있겠지요 ㅠㅠ
그래도 걱정되시면 요즘은 캐리어 커버 파니까 커버 사서 씌우시구요.3. 아끼면
'15.11.30 8:21 PM (110.70.xxx.113)똥되어요.
4. ㅋㅋㅋ
'15.11.30 8:33 PM (118.139.xxx.179)원글님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5. ...
'15.11.30 8:37 PM (61.81.xxx.22)전 키플링 너무 부실해서 비행기는 못 태우고
가까운 곳 갈때만 써요
주로 시댁6. 좋던데요
'15.11.30 8:52 PM (14.47.xxx.81)열기쉬워서 급하게 넣을꺼 있을때 좋고 의외로 튼튼해요
내용물보장은 못하지만~~7. 엄마
'15.11.30 9:21 PM (183.100.xxx.240)여행용 사드렸는데 가볍고 튼튼해서요.
커버도 사드렸어요.
늘어나서 쑥 뒤집어씌우는거.
눈에 잘 띄어서 짐찾기도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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