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에 가장 효과저인 치료는 무엇일까요?
재활의학과 다니면 치료하는데 거의 진전이 없는것 같아요.
50대 초반인데, 혹시 경험있으신 분 계신가요?
오십견에 가장 효과저인 치료는 무엇일까요?
재활의학과 다니면 치료하는데 거의 진전이 없는것 같아요.
50대 초반인데, 혹시 경험있으신 분 계신가요?
저도 작년부터 일년반 이상 고생했습니다. 처음에는 한의원에 가서 침을 꾸준히 맞고 약도 먹었는데
별 효과가 없어서 재활의학과 가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놓은 주사, 초음파 보면서 맞는 주사를 맞았는데, 별 진전이 없어서 나중에는 X-ray 보면서 맞는 주사를 2회 맞았습니다.
담당교수님이 물리치료를 꼭 받으라고 하셨는데, 저는 사정상 물리치료 못 받았고, 경락마사지를
가끔 (두세달이 한번) 받았습니다. 평상시에도 통증이 있어서 약을 계속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통증은 없어졌고(주사와 경락마사지를 거의 하루이틀 차이로 했습니다.),
지금은 견딜만 합니다. 제 경우, 그리고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운동(요가 또는 헬스) 주사 마사지"가 답인 듯 싶습니다.
저도 갑자기 시작했는데요 동내 정형외과 한의원 다 소용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방면으로 우리나라에서 손뽑는 종합병원 전문의를 찾아갔죠.
그 분 진단과정이 동네와는 천차만별.
진단하시고 약 주시는데, 약도 동네에서 준 것의 절반도 안되요.
운동을 가르쳐주시는데, 이걸 정확하게 해야한다더군요. 3주후에 보자고.
약 먹고 시킨 운동 그대로 하니 정확하게 60% 정도 낫고
다시 가서 또 다른 운동도 배워서 하니 90% 낫고
그 다음은 오지 말라던데요.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통증이 엄청났고 양쪽 다 발병했는데 이런 경우는 드물다네요.
주사도 없고 이 방면에서 수천건의 임상을 경험한 분을 만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정확한 처방 받는 게 중요합니다.
운동이라면 대강 하면 되는줄 아는데 천만에 말씀입니다.
정확한 각도와 운동이 있어요. 그걸 처음 하면 바로 확 나아집니다.
수술한다는 분에게 가르쳐줬더니 며칠후 너무 고맙다며 바로 확 달라졌다고 하데요.
지금은 완치 됐습니다.
오십견관련 카페 가서 보셔도 됩니다. 카페 있어요.
윗분 하셨다는 운동이 궁금하네요
설명이 힘드시면 운동 이름이라도 알려주세요...
저요 님 ..병원과 전문의
좀 가르쳐주실수 있을까요 ? 어머니가 어깨가 많이 아프신데 ..죄다 수술을 하라고 해서
정확한 진단좀 받아보고 싶어서요 ..
오십견 치료 알고싶네요
십 여년 전 오십견 힘들게 앓으신 엄마, 오늘 정형외과 가셔서 또!!! 오십견 진단 받고 오셔서요. ㅜㅜ
양쪽 어깨가 뻑뻑하더니 옷을 입고 벗을 때 너무 힘들었어요.
그냥 침맞으면 될 줄 알았다가
어느날 팔이 안 움직여서 겁먹고 정형외과 갔어요.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외과였는데
회전근개파열이라고 진단하고 충격파와 도수치료를 권했어요.
신기하게도 충격파받고 많이 나아졌는데
물리치료 중 근육과 자세를 잡아주는 도수치료를 반드시 해야한다고 합니다.
아니면 자꾸 반복되어 어깨 근육이 완전 손상되어 수술해야한다고..
치료받고 설명듣고 인터넷 좀 뒤져보니 맞는 말인 것같아요
잘못된 자세, 손상된 근육을 두고 자꾸 일시적인 방편만 하다가 문제가 커지더군요.
다른 근육을 쓰지 않아 생기는 문제들...
도수치료는 안쓰던 근육을 쓰게 해서 좀 많이 아파요.
그래도 받고 나면 살만합니다
비용은 비싼데 실손보험으로 하루 20만원까지 처리되어요
병원에서 실손처리 할 수 있게 서류해줍니다.
혹시 그 의사가 k대학병원 K교수님 이신가요?
무조건 팔돌리기로 완치된다고 해요
힘들어도 계속 돌리면 저절로 낫는다고
다른치료 필요없답니다.
힘드시면 몸을 굽히고팔을 운전대 돌리듯이 돌려보세요
작은원부터 시작해서 점점 큰원으로요
운전대 돌리 듯 팔도리면 무조건 낫는다..댕큐~!!^^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다른질병 아닌가요?
가천길병원. 정형외과 kim 교수님이에요.
k는 한 분 밖에 없네요.
가천길병원. 정형외과 kim 교수님이에요.
k는 한 분 밖에 없네요. 예약이 엄청 밀려있을 거에요.
아무튼 과잉진료는 절대 안하십니다. 동네에서 약 먹을 땐 속 뒤집혔었는데...
이분은 3번인가 진료하시더니 좀 아픈게 남았는데도 더 오지 말고 집에서 하라고 하더군요.
한 2~3년 아파 그분야 유명한병원서 엠알아이 찍고 주사도 맞고 했는데 별 효과없더니 어느날부터 그냥 덜 아프고 서서히 좋아 지더니 결국 어깨를 많이 써서 근육이 찢어지면서 통증이. 그래서 한꺼번에 청소도 안하고 발로 바닥 밀어요 좀 팔 무리하게 씀 목 어깨 아파요 심함 근육을 잇는 수술한다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2504 | 택이도 덕선이한테 고백안하겠네요 8 | 택이 | 2015/12/25 | 5,730 |
512503 | 응팔 비바청춘, 듀란듀란..... 추억의 단어들.... 5 | ... | 2015/12/25 | 1,420 |
512502 | 쿠쿠 IH밥솥..가격차이가 내솥 때문인가요? 9 | ... | 2015/12/25 | 6,635 |
512501 | 서울대 로스쿨생들 자퇴안하고 시험본다네요. 8 | 로스쿨 | 2015/12/25 | 4,355 |
512500 | 금감원도 연금 나오나요?? 10 | /// | 2015/12/25 | 3,130 |
512499 | 간호사 몇살까지 일할수있는거죠? 9 | 갑자기궁금 .. | 2015/12/25 | 6,772 |
512498 | 혼혈아로 산다는건 2 | ㅇㅇ | 2015/12/25 | 1,931 |
512497 | 쥐약 사용법 문의 드려요 | 팟캐스트 | 2015/12/25 | 642 |
512496 | 전자레인지 계란찜 안익고 물이 넘쳐 흐르는데 1 | .. | 2015/12/25 | 953 |
512495 | 한벌의 목숨 모피 지금 ebs 보세요. 2 | 눈물 | 2015/12/25 | 1,354 |
512494 | 오늘 아침에 있었던 웃긴일ㅋㅋㅋㅋ 49 | 수리 | 2015/12/25 | 20,319 |
512493 | 대학선택 어떻게 할까요? 16 | 대학 | 2015/12/25 | 3,246 |
512492 | 아~~응팔 너무재미없어졌네요 40 | 에휴 | 2015/12/25 | 15,632 |
512491 | 세월호61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과 만나기를 기도합.. 9 | bluebe.. | 2015/12/25 | 494 |
512490 | 웅팔) 정환 아부지 대리점 그만 두셨나요?? | 궁금 | 2015/12/25 | 1,092 |
512489 | 헬리오시티랑 위례신도시 분양가 너무 센거 같아요.. 12 | 분양가 | 2015/12/25 | 8,659 |
512488 | 여러분의 고양이도 4 | 꾹꾹이할때 | 2015/12/25 | 1,395 |
512487 | 지금.... 농협 인터넷뱅킹 안되는 거 맞죠? | 이클립스74.. | 2015/12/25 | 1,914 |
512486 | 응팔보며 남편이 7 | 겨울 | 2015/12/25 | 3,907 |
512485 | 중국사람같다는말 자주듣네요 ㅎ 15 | 허니버터 | 2015/12/25 | 3,397 |
512484 | 전문번역가들 돈잘버나봐요 5 | ㅇㅇ | 2015/12/25 | 2,473 |
512483 | 응팔 같이봐여~ 11 | ㅎㅎㅎ | 2015/12/25 | 1,921 |
512482 | 박원순서울시장 - 물대포 부상당한 백남기씨 병문안 위로 12 | 집배원 | 2015/12/25 | 2,168 |
512481 | 작곡가 김형석 씨 멋진 분이네요. 6 | si | 2015/12/25 | 2,870 |
512480 | 엄마는 무적함대? 1 | 친정엄마 | 2015/12/25 | 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