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물 육수낼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나무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5-11-30 17:35:29

국을 거의 매일 끓이는데 매번 육수내기가 시간도 걸리고 번거롭네요.

또 한번 왕창끓여서 냉동실에 보관하자니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1.176.xxx.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0 5:39 PM (119.197.xxx.61)

    한번에 많이 끓여야 맛도 있는것 같아요
    양파, 파, 무,멸치,황태머리 이렇게 넣고 한번 우르르 끓으면 그대로 불에서 내려 베란다에 다음날 아침까지 둬요
    그러면 더 진하고 텁텁하지도 않은 육수가 완성되죠
    1회분씩 파우치에 넣어서 밀봉해서 냉동실에 얼려놨다 씁니다.

  • 2. ㅇㅇㅇ
    '15.11.30 5:40 PM (49.142.xxx.181)

    뭐 번거로워도 매일 하는게 제일 낫더라고요;
    저도 요즘 좀 꾀가 나서 중멸치 내장만 손질해서 미니믹서로 갈아서 쓸때도 있어요.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맑은 국물은 아니에요.

  • 3. 그냥 전
    '15.11.30 5:53 PM (117.111.xxx.162)

    최소한의재료로 맛국물내요
    멸치 다시마만넣고 끓여놓아요 큰냄비에
    그걸로 국도하고찌개도합니다
    냉장실에 큰냄비그대로넣고씁니다

  • 4.
    '15.11.30 5:53 PM (211.114.xxx.137)

    15년을 그리 하다보니. 번거로운줄 모르겠어요. 그냥 습관처럼 그때 그때 만들어서 먹어요.

  • 5. 매번...
    '15.11.30 5:53 PM (218.234.xxx.133)

    매번 육수 낸다고 해도 10~20분 아닐까요..
    저도 게을러서 갈아놓고 쓰긴 하는데 그럼 국물이 탁해져요.
    (새우가루, 멸치가루, 디포리가루, 표고버섯가루 등등)
    맑은 국물로 하려면 그냥 덩어리째 넣어야 함.

  • 6. ...
    '15.11.30 5:59 PM (122.37.xxx.25)

    저도 귀찮거나 된장 김치찌개 같은거엔 가루낸거로, 아닐땐 멸치 다시다 건새우 건홍합 같은걸로 국물 냅니다.

  • 7. 저도
    '15.11.30 6:03 PM (1.227.xxx.5)

    그냥 큰 냄비에 육수 한가득 뽑아놓고(멸치, 양파, 무, 다시마) 냉장실에 넣어놓고 써요. 보통 닷새에서 일주일 정도 쓰는 것 같아요.

  • 8.
    '15.11.30 6:36 PM (49.1.xxx.163)

    좀 과장해서 솥으로 끓여두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둬요.
    2주 이상은 끄떡 없어요.
    그 이상 되기 전에 먹어버려서 상하는지는 모르겠어요.

  • 9. ..
    '15.11.30 6:37 PM (121.254.xxx.85) - 삭제된댓글

    이번에 김장하면서 육수낼때 커다란 곰솥에다가
    보리새우 다시마 멸치 황태껍질 양파 싹나온거 등 넣고 푹 끓여서 김장할때 좀 쓰고
    남은건 3인분정도 국 끓일 분량씩 소포장 해서 냉동하니까 꺼내서 국 끓일때 먹기 좋더군요.

  • 10. 나무
    '15.11.30 7:17 PM (125.130.xxx.144)

    답글들 감사합니다. 여러방법이 있네요^^ 또 한수 배웁니다.

  • 11. 11
    '15.11.30 8:30 PM (183.96.xxx.241)

    전날밤에 다시마 멸치 물에 담궈두고 주무세요 따뜻한 물이면 더 잘 우러나요 꼭 해보세요 한번 우린거 냉장고에서 꽤 오래가요

  • 12. 육수
    '15.12.1 5:44 AM (180.92.xxx.44)

    대파 다듬을 때 뿌리를 모아서 잘 씻은 후 꼭 넣으세요. 국물 맛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13. ,,,
    '15.12.1 4:18 PM (124.56.xxx.152)

    육수를 내고서 천일염 한스푼쯤 섞어 김냉에 보관하니 2주이상도 괜찮던데요..

  • 14.
    '16.1.19 4:35 PM (211.36.xxx.29)

    육슈내기 저장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783 우리나라 의료기술 수준이 어느정도 되나요? 4 저기 2015/12/08 1,182
506782 이챕터나 다른 영어도서관 운영중이시거나 보내보신분 계세요? 1 Derby 2015/12/08 1,178
506781 서울시 비방댓글 단 강남구 댓글부대 팀 이름이 시민의식 선진화팀.. 6 2015/12/08 777
506780 7세쯤 되면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하는 순간이 다시 오나요? 7 ........ 2015/12/08 1,631
506779 혹시 칼라렌즈 껴보신 분께 궁금한게 있어요. 4 궁금해요. 2015/12/08 540
506778 세상에, 이 기사 뭐죠? 9 2015/12/08 2,796
506777 할아버지들은 왜 음악을 크게 틀고 다니실까요?ㅡ.ㅡ;;; 25 소음 2015/12/08 3,301
506776 제가 애를 잘 못 키웠나 봅니다 7 웃자 2015/12/08 2,452
506775 한국, 내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 맡는다(종합2보) 1 세우실 2015/12/08 364
506774 관악구 또는 광명의 정신과 추천 좀 제발 해주세요 2 제발 2015/12/08 1,458
506773 여행갈 때 가볍게 입을 패딩 봤는데...어떤가요? 27 패딩. 2015/12/08 3,962
506772 농협 가계부 나왔어요 ^^ 2 ........ 2015/12/08 1,480
506771 비비만 바르면 얼굴 번질거리는거 심한 지성이라 그런가요? 비비 2015/12/08 488
506770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오일 파스타 비법 좀 알려주세요 1 오일 2015/12/08 866
506769 오늘 아침 그믐달과 샛별 보셨어요? 5 샛별 2015/12/08 916
506768 용인에 있는 크@@마스의원 어떤가요?? 아시는분 꼭 답변부탁드려.. 5 궁금해요 2015/12/08 836
506767 [강남구청 ‘댓글부대’] 강남구 ‘서울시 비방’ 댓글팀 가동 1 세우실 2015/12/08 470
506766 해수담수 공급 강행에 성난 기장민심, 시청서 눈물로 철회 요구 6 후쿠시마의 .. 2015/12/08 743
506765 50대 되면 남편과의 관계가 좀 친밀해지나요? 4 부부 2015/12/08 3,526
506764 심한 감기몸살 이후에 잇몸이 부워 아파해요 3 고딩 2015/12/08 1,433
506763 마트에서 영수증 꼭 확인하세요 6 홈더하기 2015/12/08 2,640
506762 대통령 해먹을려고 헌법고친 독재자가 3명 있습니다. 1 누구게 2015/12/08 852
506761 응팔 덕분에 다시 듣는 박광현 6 여고생 2015/12/08 1,660
506760 2015년 12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08 382
506759 한중FTA가 열어줄 신세계 4 에헤라 디야.. 2015/12/08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