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관 하신 분들...

시험관 질문 조회수 : 3,740
작성일 : 2015-11-30 16:49:55

친구가 난임이라 시험관을 선택하여 목욜날 이식하였습니다.

 

절친이라서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서요..

 

현재 복수가 많이 차서 힘들다고 하는데요. 질문이 몇가지 있어서요..

 

복수 빼는데는 이온음료를 사서 주면 효과가 있을까요?

 

먹는거는 초록마을 추어탕을 몇봉지 사줬고 오늘 점심때도 같이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금요일날은 전복죽을 좀 끓여줬습니다.

 

굴미역국도 좋을까요???

 

다른 좋은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IP : 211.253.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0 4:52 PM (182.215.xxx.10) - 삭제된댓글

    이런 친구분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이번이 처음 시도이신가봐요. 혹시 실패하더라도 시험관 처음에 성공하는 것은 로또 당첨이랑 똑같은 확률이라고 하니 너무 상심하지 말라고 하세요.

    저는 복수찬 적이 없는데 그런 분들 보니 보통 이온 음료 많이 드시더라구요. 그리고 착상에 좋은 음식이 들깨, 견과류, 두유, 잡곡류, 석류, 복분자, 자두, 마늘, 고구마, 대추, 브로콜리, 사과, 포도즙, 토마토, 치즈, 단호박, 시금치, 연근, 소고기라니 그런 쪽 음식을 챙겨주면 될거 같아요.

  • 2. 빨강파랑
    '15.11.30 4:56 PM (218.237.xxx.237)

    좋은 친구 두셔서 친구분이 참 좋으시겠어요 ^^
    복수 빼는데는 이온음료 좋다고 들어서 저도 예방차원으로 복수 안 찼어도 포카리스웨트 많이 마셨어요~
    음식은 추어탕이랑 전복죽 완전 좋아요~ 착상에 도움 된다고 포도즙도 많이들 드시구요 국산콩으로 만든 좋은 두유 있으면 그것도 좋아요. 저는 그냥 황성주 두유 사 먹었어요 ㅎ
    미역국은 좋다 안 좋다 얘기가 달랐어요~ 미역국은 출산후에 좋은 거라고 자궁 수축에 도움이 되는 거라 안 좋다는 얘기도 있고 미역이 피를 맑게 해 줘서 좋다는 얘기도 있었구요.
    두부, 치즈, 쇠고기 같은 고단백 음식이 좋다고 해서 그런것도 챙겨 먹었습니다.
    꼭 임신 성공하시길 바래요 ^^

  • 3. 미역국
    '15.11.30 4:58 PM (211.253.xxx.40)

    그럼 미역국은 안해야겠어요...혹시 모르니..감사합니다.

  • 4. 좋은 친구네요
    '15.11.30 5:06 PM (124.199.xxx.37)

    울올케도 시험관 성공해서 조카가 태어난거라 그런 힘든 모습 많이 봤어요.
    저정도가 최선인거 같더라구요.
    족발도 좀 자주 먹고 그랬던거 같고 끈적끈적한 종류 열심히 먹었어요.
    친구분 고생하셧으니 좋은 일 있기를 바랄께요.

  • 5. ㅇㅎ
    '15.11.30 5:08 PM (220.86.xxx.215)

    작년 이맘때 시험관해서 성공한 우리 아이 보고있어요
    저 복수 엄청나게 많이 찼었어요.
    물 먹는 족족 혈관속이 아니라 복강내에 차는 느낌..

    음식이나 물이나 국이나 다 무서워서 못 먹어요 그때는요
    포카리스웨트가 제일 괜찮더라구요.
    복수를 뺀다기 보다는 복수로 빠진 혈장량을 보충해주는 역할이랄까..

    친구분 위로가 가장 도움이 되겠죠?
    모든 시험관하시는 분들 꼭 이쁜 아가 안을수 있으실거에요

  • 6. 그럼
    '15.11.30 5:1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시험관 시술했을때 복수가 많이차서 임부복마냥 펑퍼짐한 원피스만 입고 있었네요 무엇보다 이온음료가 젤 좋았어요 성공했구요 지금 벌써 11살이에요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 7. ...
    '15.11.30 6:19 PM (210.117.xxx.46)

    복수차면 성공한다던데 이번에 친구분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친구두셨네요

  • 8. 그냥 두세요
    '15.11.30 6:59 PM (14.52.xxx.171)

    지금은 사람 만나기도 싫을 시기에요
    이미 찬 복수는 이온음료로 안 빠지고..심하면 병원가서 빼야해요
    결과나올떄까지 그냥 기다려주세요
    당사자 심정은 아무도 몰라요 ㅠㅠ

  • 9.
    '15.11.30 7:20 PM (118.46.xxx.56)

    정말 먹을수가 없어요.
    포카리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2프로가 더 낫데요.염분이 덜 들어있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306 사람 대면할때 작은 예의가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네요. 1 .... 2016/02/05 1,023
525305 성업중인 요식업 가게 4 좋은생각 2016/02/05 1,533
525304 알뜰폰 쓰시는분 3 뱅아리 2016/02/05 1,174
525303 옆에 예민한가요..제가 저 글 읽고 화나는데 저 예민한거예요? 27 건강최고 2016/02/05 6,164
525302 시부모님 제사 합치려는데 어찌해야하나요? 10 이제는 2016/02/05 5,622
525301 지방대국립대 20 : 2016/02/05 3,916
525300 박보검도 남편이 정환인줄 알았다니 54 하이 2016/02/05 6,122
525299 길냥이에게 계란 노른자 줘도 되나요? 2 dma 2016/02/05 898
525298 반만년 거지로 살다가 박정희덕에 잠시 GDP 11위로 올라선뿐 15 일장춘몽 2016/02/05 1,824
525297 옷 잘 입고 싶어요 .. 29 .. 2016/02/05 5,904
525296 현대증권 주식 보유하고 있는분? 1 ㅇㅇ 2016/02/05 895
525295 좋은 세상입니다 1 독감주의 2016/02/05 522
525294 고급가구 추천 부탁드려요~(논현동이면 더 좋아요) 10 ... 2016/02/05 2,272
525293 역류성식도염에 커피 대용으로 마실만한 차가 뭐 있을까요? 11 흑흑 2016/02/05 5,365
525292 유아 항생제투여 관련입니다(혹시 약사이신분 계시면 봐주시면 감사.. 1 오복 2016/02/05 1,397
525291 맥심 잡지 살짝 돌았나봐요 5 호호맘 2016/02/05 3,599
525290 대학 입학식때 부모들 가나요? 10 .... 2016/02/05 2,351
525289 종아리 맛사지기 김수자 괜찮나요? 추천해주세요 1 종아리맛사지.. 2016/02/05 1,434
525288 시어머니의 달력 14 며느리 2016/02/05 4,153
525287 제가 많이 무식한 모양.. 누리집이 뭔지 오늘 알았네요.. 6 ㅗㅗ 2016/02/05 1,914
525286 생애 최악의 공연, 최고의 공연 어떤게 있으세요? 2 ^^ 2016/02/05 835
525285 2월 5일 오전 11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331 명의 명.. 탱자 2016/02/05 412
525284 맨날 출퇴근하는 길도 내비 없으면 못가는 분 계신가요? 2 ... 2016/02/05 551
525283 그 목사, 딸 때려 죽인 후 첫 설교 내용이 무엇이었을까요? 8 ..... 2016/02/05 3,022
525282 요구르트 - 유통기한 지난 거 몇일까지 괜찮을까요? 1 먹거리 2016/02/05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