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할 때 담에 어디 살지 정하고 파시나요?

ㅇㅇ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5-11-30 16:11:43
실거주용으로 집을 샀다가 계획이 바뀌어 팔려고 일년 전 산 집을 팔려고 합니다.

저는 다음에 어디를 살지 (내집은 한채 있어야 하므로) 정하고 팔고 싶은데 남편은 무조건 먼저 팔고 그 다음에 어디를 살지 알아봐도 된다고 하네요..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저는 남편 생각이 좀 이해가 안가서요..
IP : 223.62.xxx.1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0 4:13 PM (210.107.xxx.160)

    저는 다음 주거지 정하고 팝니다. 그래야 이사 나가고 들어오는 일자, 대금 맞출 수 있죠.

  • 2. 팔고
    '15.11.30 4:14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사셔야죠. 돈이 여유가 많음 상관없지만요.

  • 3. ..
    '15.11.30 4:17 PM (122.34.xxx.191)

    저희남편도 팔고 사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팔고 샀는데 텀이 생겨서 딴데서 살다가 이사들어가게 됐어요. 최소한 어느 아파트를 살건지 정해놓고 동시진행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4. 꼭 그래야
    '15.11.30 4:18 PM (121.165.xxx.114)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5. 원글이
    '15.11.30 4:31 PM (223.62.xxx.45)

    저도 최소한 어느동네 어느 아파트를 다음에 사자고 정한다음 지금 집을 팔고 싶은데 남편은 판 다음에 생각해도 된다고 해서 헷갈려서요..

  • 6. .....
    '15.11.30 4:32 PM (58.141.xxx.173)

    당연히 집을 팔때는 어느곳으로 이사가야할 경우가 생긴경우에만 팔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음 이사지가 저절로 결정되고 나서, 집을 팔죠.

  • 7. ...
    '15.11.30 4:50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대충은 생각하지 않나요?
    몇동 몇호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동네 정도는 생각해봤어요.
    그 동네 가보기도 하고 아파트 주변과 교통도 확인하고 시세도 알아보고요

  • 8. 팔고사는 순서가 아니라
    '15.11.30 4:51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살곳을 미리 정하기였나요??
    살곳을 미리 정해놓기ㅡ팔기ㅡ사기.

  • 9. ...
    '15.11.30 4:51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대충 마음속에 생각하지 않나요?
    몇동 몇호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동네 정도는 생각해봤어요.
    그 동네 가보기도 하고 주변과 교통도 확인하고 시세도 알아보고요.

  • 10. 저도
    '15.11.30 4:57 PM (1.227.xxx.5)

    집을 실구매 하는 게 아니라, 어느동네 무슨 아파트... 정도까지는 정해두고 팔죠.

    저희가 지금 집을 팔아야 할까 아닐까 고민하는 시점인데, 이 집을 팔아도, 어느 동네로 갈지 정해 둔 곳이 없어서 액션을 못취하고 있거든요.

  • 11. 원글이
    '15.11.30 5:04 PM (223.62.xxx.45)

    저도 윗님말씀대로 하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무조건 먼저 팔라고 하네요.. 어디 살지 동네는 그 담에 정하라며.. 답답하네요

  • 12. ...
    '15.11.30 5:32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혼자 알아보세요.
    전 저 혼자 막 돌아다니고 그 동네 부동산에 가서 상담도 하고 그랬어요.
    남자들은 집에 대해서 여자만큼 관심이 없어서 덜 적극적이더라구요.
    이사가는건 정해졌으니까 원하는 곳에 가서 알아보세요.

  • 13. 매도,매입
    '15.11.30 5:49 PM (61.82.xxx.167)

    매도, 매입 동시에 해요.
    살 물건도 미리미리 봐놓다가, 우리집 사겠다는 사람 나타나면 부동산에 가서 살사람 팔사람 동시에 만나서 사고, 팔고 합니다.

  • 14. 처음으로
    '15.11.30 8:02 PM (175.114.xxx.185)

    집 팔고 사봤어요. 9월에 팔았고 12월에 이사갑니다.

    저도 집을 알아본 후에 팔아야한다고 생각햇는데 남편이 일단 팔고 알아봐도 된다고 우겼어요.
    그래서 일단 집 내 놓은 다음 제가 살고 싶은 동네에 가서 무작정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환경, 시세 다 알아보러 돌아다녔어요. 시간 날 때 마다.
    그거 안 알아보고 팔았다면 진짜 막막했을 거 같아요.
    저희는 계약하고 3달 후 이사가는 것으로 했기때문에 망정이지 2달로 했다면 당황했을 거 같아요.

    고로 팔기 전 살 동네랑 시세 정도는 알고 있어야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016 11살 아이를 성폭행한 태권도관장 정말 악질인게... 12 .... 2015/11/30 5,711
505015 남자는 장난치고 싶은 여자랑 다른 것도 하고싶다는 말 10 2015/11/30 27,136
505014 돈때매 우울해서 죽을거같애요.푸념이 7 정말 2015/11/30 3,724
505013 단식과 과식 ㅡ 한겨레 4 11 2015/11/30 2,460
505012 초딩 둘 데리고 겨울 미서부 여행 괜찮을까요? 49 .. 2015/11/30 1,687
505011 빌리× 수분크림 쓰고 여드름 나신 분 있나요 2 ㄷㄷㄷ 2015/11/30 1,145
505010 애가 태권도에서 멍들어 왔어요 49 ... 2015/11/30 1,596
505009 중3이랑 6학년 하고 같이 갈 해외여행 추천이요 5 웃자 2015/11/30 1,305
505008 여행일정 이렇게도 가능할까요? 4 여행 2015/11/30 866
505007 통영에서 사는 것 어떤가요? 2 빵빵부 2015/11/30 2,757
505006 "정부, 일본관계 개선 위해 강제동원조사해산” 의혹 .. 5 오늘 2015/11/30 595
505005 지성미와 백치미 중에 7 ㄹㄹ 2015/11/30 2,808
505004 내년에 초등교과서 개정되는 학년 있나요? 2 .. 2015/11/30 1,398
505003 다자인 색상만 갖고 브랜드 찾을수 있나요? .. 2015/11/30 378
505002 의전원 남의사가 여친 4시간동안 폭행했어요. 49 여친폭행사건.. 2015/11/30 10,071
505001 파파이스 75회 5 ... 2015/11/30 1,199
505000 핸드솝이나 페브리지 같은 소비재요.. 3 123 2015/11/30 958
504999 여성들만 평생 김치 담아야 한다는 삼성전자 15 .. 2015/11/30 4,647
504998 폐경후 피부변화 심각하네요! 도움절실!! 5 오마이스킨 2015/11/30 6,091
504997 라벤더 같은 에센셜 오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요 3 오일 2015/11/30 1,105
504996 셋팅펌했는데 머리가 다 탔어요ㅠㅠ 8 속상해 2015/11/30 4,699
504995 얼마나 동안 일까요... 2 %=% 2015/11/30 1,218
504994 전문과외 효과있나요 1 궁금 2015/11/30 1,067
504993 컬링아이롱 추천해주세요 머리 2015/11/30 649
504992 출산한 며느리를 어덯게 기쁘게 해주면 좋을까요? 16 시어머니 2015/11/30 5,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