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입 적고 적성에 맞는 일 vs 수입 보통 그냥 그런 일

...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5-11-30 16:05:11

한달에 150만원 정도 버는데,

적성에 잘 맞고 신 나는 일이랑


한달에 250 정도 벌고

일도 편하고 능숙한데

그냥 좀 무미건조한 일이랑



둘 중에 굳이 선택한다면 어떤 거 하시겠어요?

각자 처한 상황과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에요~

IP : 59.6.xxx.1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자요
    '15.11.30 4:07 PM (116.34.xxx.99)

    재밌고 즐거운일은 취미로~ 아무리 재미있고 좋아도 그게 밥벌이가 되는 순간 스트레스가 되요. 하물며 돈도 안돼 ㅠ ㅠ 그냥 무미건조한일 무미건조하게 하며 생활하고 재미있는 일은 취미로 즐기는게 낫죠

  • 2. ...
    '15.11.30 4:09 PM (182.215.xxx.10)

    저는 전자 한번 해보고 싶네요. 근로 시간이 너무 길어 사실 퇴근 후에 취미 활동 같은거 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게 어떤 건지 그 기분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 3. 퐁이01
    '15.11.30 4:34 PM (49.174.xxx.155)

    저는무조건 후자...ㅠ

  • 4. ~~
    '15.11.30 5:47 PM (115.137.xxx.109)

    10-20 도 아니고 돈백 차이인데 당근 후자

  • 5. ㄱㄱ
    '15.11.30 6:38 PM (110.70.xxx.39)

    첨엔 박봉이어도 하고싶고 적성에도 맞으니 즐겁게 일하다가도,
    시간이 흘러 일이 숙련되고 경력이 제법되어지면 봉급에 대한 불만이 생기게 됩니다.
    초봉이 낮은 직종이니 인상도 거의 없거나 지지부진하죠.
    그러다가 흥미도 잃고 불만만 쌓여 퇴사하는 경우를 왕왕 봅니다.
    초심을 지키는 거, 그것도 돈에 관련된 거는 상당히 힘든 일이죠.
    선택을 할 수 있는 입장이라면,
    두 말 할 것 없이 봉급 많이 받는 곳으로 가야죠.
    그게 합리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835 남편을 잘 모르겠네요. 23 심리 2016/01/29 5,617
522834 좀 웃기는 영 단어 질문 4 .... 2016/01/29 706
522833 하루 물 마시기 4 . 2016/01/29 1,527
522832 올해부터는 시가 안가기로 남편과 이야기되어 좋았는데 5 나만속터지지.. 2016/01/29 2,428
522831 80년대 가수들 총집합 1989년 토토즐 5 상니 2016/01/29 1,066
522830 더민주 댓글 현수막.jpg 5 엠팍펌 2016/01/29 2,215
522829 대중탕에 갔다가 퍼머하면 머리잘 나올까요 1 /// 2016/01/29 854
522828 전문과외샘은 과외회사에 소속된분인가요? 4 학부모 2016/01/29 1,031
522827 정수기 설치시 구멍(?) 문의드려요. 6 망고스위티 2016/01/29 5,937
522826 회사 영수증납부한거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2 영수증 2016/01/29 426
522825 노처녀백수 선보기로 했어요 8 ... 2016/01/29 4,425
522824 중고장터에서 이런일 흔해요 ? 30 뭐 이런 ... 2016/01/29 7,192
522823 골택시 이용해보신분 2 군고구마 2016/01/29 481
522822 설에 쓸 전복 보관 어떻게 하나요? 4 모모 2016/01/29 991
522821 아몬드가루 유통기한 아시는분? 2 아몬드 2016/01/29 8,790
522820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동네에 들어오면 2 .... 2016/01/29 907
522819 그네님..책좀 읽으시나봐요. ㄹ혜체가 많이 향상되었어요. 3 ㅇㅇ 2016/01/29 722
522818 서울에서 초등졸업하는 딸과 엄마랑 데이트하기 추천좀^^ 2 서울구경 2016/01/29 758
522817 그래도 늙으면 남편이랑 놀러다니는게 제일 편할꺼 같아요. 32 ... 2016/01/29 6,097
522816 쏘울 -기아차 는 왜 인기가 없나요? 20 관심 가는차.. 2016/01/29 4,217
522815 오타모반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오타쟁이 2016/01/29 3,038
522814 욕실 수리 후 옆 방의 검은곰팡이 5 곰팡이 2016/01/29 1,544
522813 루를 만들때 버터대신 포도씨유로해도 괜챦나요 2 요리 2016/01/29 686
522812 남편이 알바 하지말고 뭘 배우래요 49 몰라 2016/01/29 7,129
522811 하나의 생각에 쉽게 갇히는 아이 7 엄마 2016/01/29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