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여행가기전 꽃보다할배 시리즈 보고 가는게 나을까요?

..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5-11-30 15:54:10
비용도 그렇고
애아빠 성향도 있어 한번 다녀온 나라는
다신 안 가는데요

요번 여행지가 꽃보다 할배 여행지 였네요

한달뒤 출발인데
꽃할배를 보고 가는게 여행의 재미나 후회가 없을카요,
아님 호기심반감으로 흥미떨어져서 꽃할배 안본 뇌로 돌려 놓고
싶어질까요?

IP : 222.234.xxx.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0 3:57 PM (182.215.xxx.10) - 삭제된댓글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좀 더 도움되는 조언을 해드릴거 같아요

  • 2. 저는
    '15.11.30 3:57 PM (122.37.xxx.25)

    남의 여행기 잘 안보는 편인데

    보통 여행기(혹은 TV방송용 여행프로)는 좋은점 부각 & 난 요렇게 저렇게 요령부려서 득봤어~
    식으로 흘러가기가 십상이라
    현지에 가서 남들은 저렴한 가격에 **도 하고 **도 했다는데 나는 왜 그 가격에 못하지?
    그사람들도 다 가봤다는데 나도 가봐야 되는거 아니야? 라는 속박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서요...

    여행기는 참고만 하고 나 하고 싶은것만 하면 되지 라고 생각은 해도
    한번 봤던게 머리속에서 지우개로 지우듯 지워지는게 아니라서
    잘 안보는 편입니다 ㅎㅎ

  • 3. 낙관
    '15.11.30 4:01 PM (122.32.xxx.89)

    전 있으면 보고 가요 어차피 내관점 그쪽 관점 다 다르기에
    보고가도 싱거울 건 없으니까요

    다녀와서 또 보면 또 재미 있더라구요

    여행 뜨고 싶네요

  • 4. ...
    '15.11.30 4:04 PM (182.215.xxx.10)

    일정을 짜는 단계라면 여행기를 보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방문할 장소의 규모나 분위기 등을 사전 답사하는 느낌으로요. 자유 여행을 할 수 없는 패키지 투어라면 일정이 이미 짜여져 있을테니 여행기를 안보고 신선한 눈으로 구경하는 게 더 재미있겠네요

  • 5. ...
    '15.11.30 4:07 PM (222.234.xxx.26)

    여행지 관련 책이라도 보고 갈까요?

    사진과 현실의 괴리에
    선입견 생길까봐 겁나서 얼씬도 안하고 있어요

  • 6. ...
    '15.11.30 4:08 PM (222.234.xxx.26)

    벌써 세분이나
    신선함에 비중을 두시는군요

    ㅎㅎ

  • 7. 역사책만 봐요
    '15.11.30 4:16 PM (116.34.xxx.99)

    전 항상 여행가기전에 역사공부만 하고 가요. 그래야 보이니까요; 하지만 여행 프로그램은 안봐요. 실망하기 딱좋아서.. 여행프로그램 보면 읭????!! 싶은때가 많아요. 화면과 현실은.. 특히 공중 전체샷과의 차이란 ㅎㄷㄷㄷ 합니다. 왕겜 도투락 지역 겁나 멋지게 보이죠? 그냥 모르고 가면 옹~ 하는데 왕겜 보다가면 뭥미 ㅠ ㅠ 함다. 꽃누나 두브로브닉 멋지죠? 안보고 가면 흠 하지만 보고가면 헐 합니다;;; 여행 프로그램서 보고 갔어도 멋졌던 곳은 플리트비체랑 융프라우요흐 그리고 바티칸뿐; 하지만 다녀와서 보면 추억이 방울방울 좋더라구요 ㅎ

  • 8. ..
    '15.11.30 4:18 PM (223.32.xxx.170)

    저는 다 찾아보고 가요.
    실물로 보는거랑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는 건 차이가 크거든요.
    에펠탑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알고 있어도 실제로 보는거랑 느낌이 다르죠.
    책도 안 보신거 보면 패키지인거 같은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알고 가는게 가서 더 좋을 거에요.
    저는 자유여행만 다녀서 준비하느라 가이드북도 종류별로 다 보고, 방송분이나 블로그 후기 다 찾아보고 미리 알고 가거든요.
    미리 준비한다고해서 신선(?)하지 않다고 느낀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 9. 꽃보다 시리즈는
    '15.11.30 4:39 PM (110.70.xxx.96)

    제 기준으로는 여행일정이 너무 헐렁하고 렌트카라던가 등등 제가 활용못할 수단이 나와서 그냥 재미로만 봅니다. 본인과 비슷한 성향 여행기는 도움될 수 있구요. 일정이나 길찾기에 도움 많이 됩니다

  • 10. ....
    '15.11.30 4:40 PM (59.14.xxx.105)

    여행기나 프로그램 많이 읽고 보고 가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여행정보책만 간단히 보고 가려고해요. 나이 들어 안그래도 감성지수가 떨어지는데 너무 공부를 많이 하면 감흥이 떨어지더라구요. 역사책 등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좋을 것 같구요.

  • 11. ...
    '15.11.30 6:31 PM (61.81.xxx.22)

    전 책 많이 읽고가요
    주로 역사책 그리고 현재 꼭 봐야할거 여행기도 보구요
    아는만큼 보고 온다고 생각해요

  • 12. 전 절대
    '15.11.30 7:02 PM (14.52.xxx.171)

    안봐요
    그 프로가 한국여행자 다 망쳐놨어요
    호텔에서 라면 먹고 김치찌개 먹고 ㅠㅠ
    터키는 이제 삼겹살을 판다고 그러더라구요
    한국 아줌마들이 그렇게 와서 잘라달라고 한대요

  • 13. ^^
    '15.12.1 11:43 AM (61.78.xxx.68)

    여행지 방송 타고나면 가격 엄청 오릅니다~
    우리도 라오스 갈려다가 비행기가격이 두배로 오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533 사회생활하면서 겨울이좋아 2015/11/30 537
504532 머리가 너무 뜨거워요.특히 정수리쪽이 그래요 5 머리 2015/11/30 8,203
504531 독립문역 근처사는데 어디치킨이 맛있나요? 2 치킨 2015/11/30 731
504530 다음메일...오류 1 메일이 안가.. 2015/11/30 1,048
504529 아파트 매도자 연락처는 원래 안가르쳐주는건가요?? 13 깐따삐약 2015/11/30 3,704
504528 국물 육수낼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13 나무 2015/11/30 2,142
504527 김장용 생새우 보관법 궁금합니다. 3 땡땡이 2015/11/30 9,102
504526 노트북살때 일부는 현금 일부는 카드로해도될까요? 2 Gh 2015/11/30 428
504525 '복면 시위'하는 보수단체 회원들 5 세우실 2015/11/30 880
504524 블랙프라이데이에 TV구입하려는데요 17 TV 2015/11/30 2,697
504523 이런 신발 본 적 있으세요? 2 신발 2015/11/30 887
504522 이대로 방관하면 안되어요 ㅠㅠ 방관하지말아.. 2015/11/30 588
504521 가장 노화가 와닿는 부분은 자연치유력이 떨어진다는거 8 .... 2015/11/30 3,012
504520 이런 슬픔 2 3 ** 2015/11/30 945
504519 서북청년단 출신 한경직 목사는 왜 존경 받는건가요? 8 궁금 2015/11/30 2,804
504518 의류에 붙은 텍 고민이에요 3 피부예민 2015/11/30 1,438
504517 단어문의드려요 ?? 2015/11/30 566
504516 Kt 올레tv때문에 짜증나요 2 열받아 2015/11/30 1,632
504515 아랫층 새이웃...어쩐다죠? 3 2015/11/30 2,461
504514 시험관 하신 분들... 8 시험관 질문.. 2015/11/30 3,607
504513 요즘 오디오는 어디꺼가 좋은가요? 5 오디오 2015/11/30 1,472
504512 대학 1학년. 아들이망 49 82cook.. 2015/11/30 1,816
504511 안녕하세요? 동생이 공부할 만한 의자 추천 좀 해주세요. 49 여대생 2015/11/30 667
504510 미동부 패키지 여행시 선택관광 문의합니다. 48 선택 2015/11/30 2,725
504509 한상균 위원장 조계사에서 나가달라는 신도들...사진상으로 보니 .. 14 ㅉㅉ 2015/11/30 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