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여행가기전 꽃보다할배 시리즈 보고 가는게 나을까요?

..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5-11-30 15:54:10
비용도 그렇고
애아빠 성향도 있어 한번 다녀온 나라는
다신 안 가는데요

요번 여행지가 꽃보다 할배 여행지 였네요

한달뒤 출발인데
꽃할배를 보고 가는게 여행의 재미나 후회가 없을카요,
아님 호기심반감으로 흥미떨어져서 꽃할배 안본 뇌로 돌려 놓고
싶어질까요?

IP : 222.234.xxx.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0 3:57 PM (182.215.xxx.10) - 삭제된댓글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좀 더 도움되는 조언을 해드릴거 같아요

  • 2. 저는
    '15.11.30 3:57 PM (122.37.xxx.25)

    남의 여행기 잘 안보는 편인데

    보통 여행기(혹은 TV방송용 여행프로)는 좋은점 부각 & 난 요렇게 저렇게 요령부려서 득봤어~
    식으로 흘러가기가 십상이라
    현지에 가서 남들은 저렴한 가격에 **도 하고 **도 했다는데 나는 왜 그 가격에 못하지?
    그사람들도 다 가봤다는데 나도 가봐야 되는거 아니야? 라는 속박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서요...

    여행기는 참고만 하고 나 하고 싶은것만 하면 되지 라고 생각은 해도
    한번 봤던게 머리속에서 지우개로 지우듯 지워지는게 아니라서
    잘 안보는 편입니다 ㅎㅎ

  • 3. 낙관
    '15.11.30 4:01 PM (122.32.xxx.89)

    전 있으면 보고 가요 어차피 내관점 그쪽 관점 다 다르기에
    보고가도 싱거울 건 없으니까요

    다녀와서 또 보면 또 재미 있더라구요

    여행 뜨고 싶네요

  • 4. ...
    '15.11.30 4:04 PM (182.215.xxx.10)

    일정을 짜는 단계라면 여행기를 보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방문할 장소의 규모나 분위기 등을 사전 답사하는 느낌으로요. 자유 여행을 할 수 없는 패키지 투어라면 일정이 이미 짜여져 있을테니 여행기를 안보고 신선한 눈으로 구경하는 게 더 재미있겠네요

  • 5. ...
    '15.11.30 4:07 PM (222.234.xxx.26)

    여행지 관련 책이라도 보고 갈까요?

    사진과 현실의 괴리에
    선입견 생길까봐 겁나서 얼씬도 안하고 있어요

  • 6. ...
    '15.11.30 4:08 PM (222.234.xxx.26)

    벌써 세분이나
    신선함에 비중을 두시는군요

    ㅎㅎ

  • 7. 역사책만 봐요
    '15.11.30 4:16 PM (116.34.xxx.99)

    전 항상 여행가기전에 역사공부만 하고 가요. 그래야 보이니까요; 하지만 여행 프로그램은 안봐요. 실망하기 딱좋아서.. 여행프로그램 보면 읭????!! 싶은때가 많아요. 화면과 현실은.. 특히 공중 전체샷과의 차이란 ㅎㄷㄷㄷ 합니다. 왕겜 도투락 지역 겁나 멋지게 보이죠? 그냥 모르고 가면 옹~ 하는데 왕겜 보다가면 뭥미 ㅠ ㅠ 함다. 꽃누나 두브로브닉 멋지죠? 안보고 가면 흠 하지만 보고가면 헐 합니다;;; 여행 프로그램서 보고 갔어도 멋졌던 곳은 플리트비체랑 융프라우요흐 그리고 바티칸뿐; 하지만 다녀와서 보면 추억이 방울방울 좋더라구요 ㅎ

  • 8. ..
    '15.11.30 4:18 PM (223.32.xxx.170)

    저는 다 찾아보고 가요.
    실물로 보는거랑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는 건 차이가 크거든요.
    에펠탑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알고 있어도 실제로 보는거랑 느낌이 다르죠.
    책도 안 보신거 보면 패키지인거 같은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알고 가는게 가서 더 좋을 거에요.
    저는 자유여행만 다녀서 준비하느라 가이드북도 종류별로 다 보고, 방송분이나 블로그 후기 다 찾아보고 미리 알고 가거든요.
    미리 준비한다고해서 신선(?)하지 않다고 느낀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 9. 꽃보다 시리즈는
    '15.11.30 4:39 PM (110.70.xxx.96)

    제 기준으로는 여행일정이 너무 헐렁하고 렌트카라던가 등등 제가 활용못할 수단이 나와서 그냥 재미로만 봅니다. 본인과 비슷한 성향 여행기는 도움될 수 있구요. 일정이나 길찾기에 도움 많이 됩니다

  • 10. ....
    '15.11.30 4:40 PM (59.14.xxx.105)

    여행기나 프로그램 많이 읽고 보고 가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여행정보책만 간단히 보고 가려고해요. 나이 들어 안그래도 감성지수가 떨어지는데 너무 공부를 많이 하면 감흥이 떨어지더라구요. 역사책 등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좋을 것 같구요.

  • 11. ...
    '15.11.30 6:31 PM (61.81.xxx.22)

    전 책 많이 읽고가요
    주로 역사책 그리고 현재 꼭 봐야할거 여행기도 보구요
    아는만큼 보고 온다고 생각해요

  • 12. 전 절대
    '15.11.30 7:02 PM (14.52.xxx.171)

    안봐요
    그 프로가 한국여행자 다 망쳐놨어요
    호텔에서 라면 먹고 김치찌개 먹고 ㅠㅠ
    터키는 이제 삼겹살을 판다고 그러더라구요
    한국 아줌마들이 그렇게 와서 잘라달라고 한대요

  • 13. ^^
    '15.12.1 11:43 AM (61.78.xxx.68)

    여행지 방송 타고나면 가격 엄청 오릅니다~
    우리도 라오스 갈려다가 비행기가격이 두배로 오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289 지금 서울 어디 갈까요? ㅇㅇ 14:40:05 32
1631288 명절에 시댁 안가시는 분들.. 1 우울하고짜증.. 14:36:54 168
1631287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보면서 ᆢ 정우엄마라면ᆢ 14:35:37 169
1631286 헛발질 ... 14:33:28 70
1631285 굿파트너 전은호역 누가 좋았을까요? 3 ㅇㅇ 14:32:10 387
1631284 이동식 에어컨 어떤가요 에어컨 14:31:31 66
1631283 tvn 천개의 눈 - 스릴러 좋아하는분들께 추천 2 ..... 14:29:24 257
1631282 펌)의료 사태 근본 문제 5 sde 14:25:32 236
1631281 동서가구 이런 침대 괜찮나요? 2 ... 14:24:34 238
1631280 오늘은 다 쉬죠? 음식점 마트 등 10 ㅇㅇ 14:23:00 449
1631279 미술, 일러스트 같은 거 배우려면 3 미ㅐ술 14:22:39 151
1631278 나이 50 중반 넘어 부부 사이 안좋으면 3 .. 14:19:03 797
1631277 MBC 벤츠 전기차 화재 실험 2 유튜브 14:17:07 390
1631276 친구나 동네엄마들 집샀다 하면 등기부 떼보나요? 24 fgj 14:11:16 1,743
1631275 70넘으면 성격 이상해지나요?(엄마) 7 ㅇㅇ 14:10:40 770
1631274 尹 대통령, 세계 각국 전투식량 직구해 사먹는다는데… 11 0000 14:06:51 689
1631273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2 닭갈비 14:05:31 452
1631272 촉 좋으신 분들 경험 나눠주세요 8 .. 14:04:53 722
1631271 왜 조카가 예쁘다는 생각이 1도 안들까요? 19 ... 14:03:43 1,490
1631270 아파트 '작년에 샀어야'… 9 .. 14:01:02 1,533
1631269 결혼후 시누이하고 같이 산다면... 23 질문 14:00:52 1,185
1631268 스마트 워치 어떤 게 좋을까요? 4 .. 13:58:00 317
1631267 텀블러 가지고 다닐때 10 13:56:45 734
1631266 백설공주 내용 질문이요(강스포) 10 질문 13:56:15 629
1631265 불고기 양념 순서를 바꾸니 더 맛있네요??? 11 fire 13:55:20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