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이나 미국이 한국보다 더 살기

ㅇㅇ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5-11-30 14:41:28

확실히 삶의 질은 넘사벽인가요


다들 외국살아보면 처음 2,3년만 좋고

결국 다 똑같다고 하고..


여기 교수로 와계시는 외국인 교수님

한국에서 오래살생각이 없어서

테뉴어는 받지 않았다고..


근데 유럽에서 나고 자라고 미국에서 석박을 하고

미국 시민권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분들이 살아봐도

확실히 미국유럽이 넘사벽으로

한국보다 살기 좋을까요?


안살아봐서..

우물안 개구리다 보니...


호주는 살아본 사람들이

넘 좋다고 하지만

전 외로울거 같아요..

IP : 58.12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5.11.30 2:43 PM (175.209.xxx.110)

    확실히 어딜가나 돈있으면 살기 좋고 돈없으면 팍팍해요..
    그래도 그나마 외국이 우리나라와 다른 점..못살아도 열등의식 덜 가질수 있음...땅덩어리 넓고 사람많으니까 획일화되어있지 않고...

  • 2. 흠...
    '15.11.30 2:51 PM (73.42.xxx.109)

    가족친지가 다 있으니 돌아가고 싶은 맘도 있지만
    이제 그 경쟁에서 빠져나와 널널하게 살아온 지 몇 년 되니
    다시 못 들어갈 거 같아요.
    다시 돌아가려면 정신무장 통째로 다시하고 머리끈 허리끈 신발끈까지 끝까지 졸라매고
    들어가야 할 것 같은...
    옆에서 보니 펄펄끓는 솥단지같다고 해야 하나...

  • 3. ...
    '15.11.30 2:58 PM (118.176.xxx.202)

    73.42 님은 어디 사세요? 궁금. ㅎ

  • 4. 호주
    '15.11.30 3:11 PM (101.184.xxx.192)

    호주가 넘 좋다구요? 집값이 그렇게 비싼데..렌트비 감당안되요..경제도 안좋고
    복지는 좋지만요..잘 버는 만큼 세금을 많이 내야돼요 40%이상까지도..
    호주 살기 힘든곳 같은데 ^^;;;

  • 5. 결혼하여 아이 있을 경우
    '15.11.30 3:14 PM (74.74.xxx.231)

    아이 장래를 위해 한국 보다는 유럽이나 미국 교육제도에서 교육시키려 하겠지요.

    아직 결혼 안 한 경우 원하는 배우자를 만날 가능성이 큰 곳에서 살고 싶어 하겠지요.

  • 6. ..
    '15.11.30 4:33 PM (182.215.xxx.10)

    그나라 언어를 얼마나 능숙하게 하는지, 경제력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 7. 이미 가진 큰 재산이
    '15.11.30 11:06 PM (74.74.xxx.231)

    어디에 있는가도 관계가 있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830 램스울 90% 목도리를 세탁기에 60도로 돌렸어요 ㅠㅠ 4 램스울 2015/12/06 1,920
506829 고추나 마늘 다알고있었지만 볼때마다 경악 5 엑스파일대박.. 2015/12/06 5,199
506828 사랑이가 너무 부러워요..... 28 ... 2015/12/06 17,725
506827 아이친구엄마들끼리 이사나 집문제 물어보면 실례인가요? 4 하이킥 2015/12/06 2,225
506826 강남대성학사추천해주세요 2 부산댁 2015/12/06 3,328
506825 전철 급행말고 일반 한정거장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몇분인가요? 2 전철 2015/12/06 2,394
506824 독일인들이 영어 배우는거와 한국인이 일본어배우는것중 어느게 더 .. 15 영어 2015/12/06 3,703
506823 세월호600일동안 만나지 못한 그리운 가족들...어서 빨리 찾기.. 13 bluebe.. 2015/12/06 679
506822 아이 핸드폰 바꾸기...가능할까요? 5 두딸맘 2015/12/06 837
506821 4일된 신생아가 엄마 아나요? 7 평온 2015/12/06 2,478
506820 Ak플라자 식품관에서 밥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것 같아요.. 4 .. 2015/12/06 2,075
506819 언제까지 자본주의시대가 유지될까요? 2 거니 2015/12/06 1,132
506818 드라마 풍선껌 보시는 분들은 안 계신가요 12 미소 2015/12/06 2,263
506817 홍콩디즈니랜드 호텔 숙박하는게 좋을까요? 2 커피 2015/12/06 1,348
506816 친구 만나러목동에서 분당까지 가는거 8 1111 2015/12/06 2,297
506815 출산직후 남편한테 서운해요 29 우울 2015/12/06 6,110
506814 수능 마치면 내 세상일 줄 알았는데.. 4 에휴 2015/12/06 3,169
506813 호흡기안좋은분들~ 겨울침구 뭐 덮으세요?? 호흡기환자 2015/12/06 511
506812 박미선 남편 이봉원 결혼 잘한거 같지 않나요..?? 49 ,, 2015/12/06 5,352
506811 응팔에서 "늑대의 유혹" 우산씬 패러디 했네요.. 5 응팔 2015/12/06 2,870
506810 이게 무슨 병인지 봐주세요. ㅠ 11 .. 2015/12/06 2,851
506809 그럼 극렬친노들이 이렇게 안철수를 마타도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0 .. 2015/12/06 1,171
506808 헉 동네 카페 왔는데 누워자는 사람 있네요 2 2015/12/06 1,723
506807 1월에 50대 여자동창셋이 처음 외국여행가려는데 조언좀 주세요 4 일본? 터키.. 2015/12/06 1,932
506806 진중권, 문재인은 충분히 양보했다..안철수의 탈당명분만들기 55 탈당명분만들.. 2015/12/06 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