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덕 없는 사람이 리더가 됐어요.

번창하길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5-11-30 14:27:18
될만하니까 되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떠안겼어요.
기분은 아이가 반장이 됐을 때 기분 좋다가
반장엄마 노릇 할 생각하면 한숨나는 느낌이네요.
제가 인덕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신용은 좀 있지만 볠로 사람들이 따르지 않는..
그래서 이왕된거 잘하고 싶은데 사람들이 떨어져나갈까봐 걱정이에요.
제가 안 편하고 안좋으면 그럴수도 있거든요.
왜 억지로 맡아서 이런 고민하는 지 모르겠네요.
열심히 하려는 마음은 있지만 전 리더들이 너무 매력적인 사람들이었던 터라 비교해서 더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이미 결정된 일 어쩔수도 없는데 마음이 불편하네요.
IP : 110.70.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0 6:27 PM (182.215.xxx.10)

    이런 리더도 있고 저런 리더도 있죠. 회사 다녀보면 모든 상사가 카리스마 넘치고 아래 부하들 잘 따르고 뭐 그런가요? 그냥 성실히 진실되게 본인 스타일로 하시면 될거 같아요. 기죽지 마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589 기름보일러..온수는 나오는데 난방이 안되는거.. 1 보일러 2016/01/20 1,119
519588 한 세월호 유가족 아빠의 배상금 재심의 신청서 침어낙안 2016/01/20 517
519587 아침 간단한 국 뭐가 좋을까요? 27 새댁 2016/01/20 3,553
519586 ATM기에 10만원을 입금했는데 14만원이 입금된걸로 나와요 7 ./.. 2016/01/20 4,373
519585 200내외로 써서 메일로 보내달라는데 2 수기 2016/01/20 338
519584 셀프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요~~ 꼬마기사 2016/01/20 564
519583 교회 예배 보느라 응급환자 산모를 죽인 의사.. 14 ..... 2016/01/20 4,092
519582 우리아이들이 성인이 될 시대에는 현재의 직업이 많이 사라진다는데.. 8 다인 2016/01/20 1,694
519581 박유하 교수, 위안부 명예훼손 형사재판에 '국민참여재판' 신청 .. 2 세우실 2016/01/20 405
519580 저도 일요일에 유명빵집 갔다가 추워고생했어요 1 2016/01/20 1,852
519579 꿈 해몽 좀 해주세요~ 2 저도 2016/01/20 459
519578 왜 같은 말을 해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 말이 더 속상하고 화가.. 4 딸이자며느리.. 2016/01/20 1,143
519577 딩크 하다 애 낳으신 분들은 7 ?? 2016/01/20 2,036
519576 이거 항의하길 잘 한건가여? 1 g 2016/01/20 512
519575 토마토수프? 마녀수프 다이어트 살 안빠지네요 ㅠ 7 다이어트 2016/01/20 3,408
519574 임신 초반에 출혈 겪어보신 분 계세요? 6 임신 11 .. 2016/01/20 1,417
519573 꿈해몽 전문가님들 출동부탁드립니다 6 2016/01/20 1,162
519572 안방에 드레스룸 없고 그냥 바로 화장실인데... 7 화장실 2016/01/20 4,552
519571 이사 때문에 전학을 하려고 하는데요.. 4 예비중3 2016/01/20 984
519570 와..어젯밤에.잠을 잘 못 잤어요 대문글 2016/01/20 988
519569 효과봤던 다이어트 방법 공유해봅시다 10 다이어트 2016/01/20 4,217
519568 가카의 서명 . 4 웃겨 2016/01/20 706
519567 영어 문법 아시는분들 급 질문 좀 할께요 2 아리엘 2016/01/20 518
519566 팔자주름없엘려면? 7 ㅇㅇ 2016/01/20 3,466
519565 셀프염색하고 염색약 조금 남았을때 왜 버리라고 하는 알았어요 5 ... 2016/01/20 8,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