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의료비가 비싼데 노인들은

미국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5-11-30 12:05:06

이민가는 사람들

특히 노후에 후회한다는 말을 좀 들은거 같아요

병원이나 약값이 많이 드는데

미국은 의료비가 비싸다고..


그래도 미국이민의 기회가 생긴다면

가실건가요?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땅이 좋지
    '15.11.30 12:34 PM (122.37.xxx.51)

    젊어서는 경험삼아 살아볼순있어도 늙어서는 낯설어 싫고요
    의료비걱정 크죠
    저라도 안가요
    돈도 없지만요

  • 2. 00
    '15.11.30 12:45 PM (59.15.xxx.80)

    돈 없는 사람들이나 노인분들 대부분 오바마 케어.메디케어 로 의료 공짜예요.
    소득 낮은사람들은 한국보다 더 보장이 잘되있어요 .
    병원비 없어도 사람 일단 다 살려주고요.
    중산층 이상이 보험료 많이 내는데 그건 우리나라도 소득대비 그래요 .
    저희는건강보험료 45 만원 내는데 친구네는 60 내는집도 있어요.

  • 3. 직접봄
    '15.11.30 12:53 PM (123.215.xxx.67)

    할머니할아버지 이모삼촌 미국 이민가셨어요 다른건 몰라도 특히 노후에 만족하시는것 같던데요 젊어서 힘들게 일하셨지만 60넘으니 의료보험으로 다 치료받고 90세 넘어서까지 취미활동도 하시고 행복하게 살다 돌아가셨어요. 젊어서 아프면 의료비걱정하지만 오히려 노년에는 의료비걱정이 없다던데요 복지혜택으로요

  • 4. 일단
    '15.11.30 1:16 PM (219.240.xxx.3)

    노인들은 향수병이 커요
    언어가 자유롭지못하기에 창살없는 감옥생활이지요
    의료비뿐만 아니라 재산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세금이 어마어마하지요
    렌트비도 한국의 곱절이구요

    직장이 있다면 직장의보로 해결이 될텐데 늙어서 직장이 있을리도 만무..
    웬만큼 사는 사람들은 개인의료보험 하나씩 들어놓으셔야하구요

    아주 가난한 사람들은 늙어서 양로원 비스무레한 곳으로 가지만 대부분의 노인들이 가는 건 아니구요
    미국도 노후대비하느라 바쁩니다

  • 5. sparks
    '15.11.30 3:38 PM (71.9.xxx.46)

    미국에서 10년이상 일해서 쇼셜 씨큐리티 메디케얼 10년이상 잘내신분들은 노후에 큰 걱정 없습니다
    우선 65 이상 되면 년금 받고 의료보험은 메디케어로 커버가 되니 병원비 걱정 안합니다
    설령 돈이 없는 극빈자분들은 더 살기 편합니다 1인당 한달 800불씩(부부1500불정도) 웰퍼어 나오고 병원비 100% 공짜 노인 아파트 300불만 내면 방 두개 거실 있는집에 삽니다 전기세 물 개스 공짜 입니다
    많은 한국 어르신들 미국이 효자네 하며 미국에 세금 한푼 기여 하지도 않고 혜택만 누리고 살지요
    그래서 우스게 소리로 미국에서는 있을려면 아주 많이 있고 없을려면 아주 없어야 한다고 말하곤 합니다
    어중간한 수입과 돈 있는 사람만 세금내고 몸아파도 병원에도 가지 못합니다 직장에서 해주는 보험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자영업 하신분들은 사보험 들기가 쉽지 않지요 월 800에서 1000불 감당이 쉽지 않습니다
    결론은 미국에 노인분들은 목지 혜택이 한국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큰 축복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 6. ...
    '15.11.30 9:25 PM (222.114.xxx.101)

    사회보장혜택을 못받는 신분상의 이유나 영어를 못하거나 본인이 적응 못하고 향수병에 시달리는 게 거의 모든 문제의 전부일 뿐.. 막상 그런 분들 한국 들어와 살면 다시 미국병 걸리시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142 한양대 수교과 / 부산대 수교과 50 투머프 2016/01/18 5,974
519141 진상 목사님집 우리 윗집 5 우앙 2016/01/18 2,622
519140 명절에 여행 비싸지 않게 갈 방법? 3 게을러 2016/01/18 1,612
519139 잠실 장미아파트 매매 고민중이에요~ 14 워킹맘 홧팅.. 2016/01/18 10,615
519138 층간소음슬리퍼 레오젠이나 스티코 아세요? 층간소음 2016/01/18 925
519137 불짬뽕을 국물한방울까지 다 먹었네요 8 왠일 2016/01/18 2,138
519136 엄마는 몰랐다네요 6 ㅇㅇ 2016/01/18 2,593
519135 잠실로 이사갑니다. 신천역 주변? 5 궁금 2016/01/18 2,429
519134 뇌물 먹고 감방 다녀온 새누리 출신 전 국회의원이 1 얼리버드 2016/01/18 635
519133 이번주 제주도 여행~ 8 ^^ 2016/01/18 1,893
519132 화장품 유통기한이요. 살빼자^^ 2016/01/18 390
519131 탱자씨 이건어뗘? 10 .. 2016/01/18 752
519130 결혼 3년차를 맞이하며 드는 생각들 7 결혼 3년 2016/01/18 3,337
519129 유통기한 지난 꿀 먹어도 되나요? 2 긍정모드 2016/01/18 4,498
519128 횟집 수족관에서 경매받은 상어가 새끼 낳았대요 13 아름다워 2016/01/18 5,487
519127 정말 유유상종인가봐요. 제 주변은 거의 집값 반반이예요. 63 고스트캣 2016/01/18 16,483
519126 남자도 갱년기가 있나요? 1 ? 2016/01/18 1,025
519125 경제공부 하라는 분들께 추천 받고 싶어요 3 제가 2016/01/18 1,326
519124 40대 중반 알바를 찾아보고있어요.. 3 겨울.. 2016/01/18 3,124
519123 장영실 사극 드라마 또 한다면 장영실역 누가 했으면 좋겠나요?.. 13 ..... 2016/01/18 2,274
519122 시부모님의 있는척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까요? 22 2016/01/18 5,027
519121 아들래미 머리 비듬 우째요?ㅜㅜ 6 .. 2016/01/18 1,830
519120 연봉 1000정도 차이나는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은 2 어떻게 해야.. 2016/01/18 1,492
519119 위대한 탄생에 나왔던 한동근의 근황이 궁금해요 8 위탄 2016/01/18 2,367
519118 대만 여행 도와 주세요~♡ 21 감사감사 .. 2016/01/18 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