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가 소파에 소변누는데 방법없을까요

ㅇㅇ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5-11-30 11:29:33
베란다에 냥이 화장실이 있어요.
가끔 치우는걸 깜박하는데 그때마다 소파 특정자리에 소변을누는데 아주 힘들어죽겠어요.
하고많은자리에 이러는걸까요.
장판위에누면 좋을텐데 뒷처리가 아주 힘드네요.
소파덮개 빠는것도 이번주에만 두번예요,
5살 페르시안 중성화된숫컷인데.건강해요.밥잘먹고 잘놀고요.
근데 한번씩 이러는데...소파그자리에 뭘뿌려둬야하나요.우째야할지..소파에만 저지레안했으면 줗겠어요..
IP : 125.186.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녀
    '15.11.30 11:32 AM (61.81.xxx.22)

    빨리 치워야죠
    저희집은 멍멍이가 한번 싼 배변패드 안갈면
    침대에 싸요
    어쩔수 없이 싸면 바로바로 갈아줘요

  • 2. ...
    '15.11.30 1:14 P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저도 그것 땜에 잠시 애먹었는데 지금은 고쳤어요.
    화장실 외 특정 자리에 한번 소변을 보기 시작하면 그담부턴 거기에 소변보는걸 익숙하게 생각하게 된대요. 거기에 자신만의 익숙한 냄새가 있어서요.
    저희집은 처음엔 화장실 앞 발닦개에 쌌는데 발닦개를 치우니까 거기에 안누더라고요.
    그담엔 현관에 눴는데 현관에 싸는 날은 냥이를 소변에다 데리고 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화난 표정으로 말하고 하루정도 베란다에 쫒아냈어요. 자신이 쫒겨나도 왜 쫒겨나는지 이유를 알아야 하니까요. 그게 잘못된 것도 알아야 하고요.
    그땐 날씨가 따뜻해서 베란다에서 지낼만 했는데 지금은 추울거 같아요.

    저희 냥이는 특이하게 드러울땐 잘 누다가 모래를 갈아주고 깔끔해지면 그래서 난감하더라고요.

  • 3. ...
    '15.11.30 1:15 P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저도 그것 땜에 잠시 애먹었는데 지금은 고쳤어요.
    화장실 외 특정 자리에 한번 소변을 보기 시작하면 그담부턴 거기에 소변보는걸 익숙하게 생각하게 된대요. 거기에 자신만의 익숙한 냄새가 있어서요.
    저희집은 처음엔 화장실 앞 발닦개에 쌌는데 발닦개를 치우니까 거기에 안누더라고요.
    그담엔 현관에 눴는데 현관에 싸는 날은 냥이를 소변에다 데리고 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화난 표정으로 말하고 하루정도 베란다에 쫒아냈어요. 자신이 쫒겨나도 왜 쫒겨나는지 이유를 알아야 하니까요. 그게 잘못된 것도 알아야 하고요.
    그땐 날씨가 따뜻해서 베란다에서 지낼만 했는데 지금은 추울거 같아요. 베란다에 방석이랑 캣타워 다 있고요.

    저희 냥이는 특이하게 드러울땐 잘 누다가 모래를 갈아주고 깔끔해지면 그래서 난감하더라고요.

  • 4. ...
    '15.11.30 1:24 PM (1.241.xxx.219)

    화장실 청소 부지런하게 해주심 되요.
    어려우시면 두개를 사다 놓으세요.

  • 5. 우리냥도 페르
    '15.11.30 5:26 PM (39.119.xxx.72) - 삭제된댓글

    우리 고양이가 자꾸 화장실 아닌 곳에 실례를 했어요
    1년후에 보니 방광염이었어요
    그러다 피오줌싸고 약 먹여도 못 고쳤지요

  • 6. 냐옹
    '15.11.30 6:27 PM (39.7.xxx.109)

    고양이들이 레몬 냄새를 싫어한다던데 이를 이용해보심 어떨까요?

  • 7.
    '15.12.1 3:23 AM (82.28.xxx.149) - 삭제된댓글

    고양이 접근방지 스프레이 그런 제품 있을거에요.

    한번 소변 본 곳은 자기 화장실로 생각하기 때문에, 냄새 없에고 방지 스프레이 뿌리고 뭘 올려놓거나 해서 그 자리 못가게 하셔야 할거에요. 또 그러면 치우기전에 소파 소변 눈 곳 데려가서 냄새 맡게 하면서 야단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118 미용실 49 퍼머 2015/12/01 533
505117 맛짬뽕...어릴적 먹었던 그맛이에요 20 진짜가나왔네.. 2015/12/01 3,659
505116 가족들 이부자리 겨울이불로 교체 하셨나요? 3 이불 2015/12/01 1,248
505115 수서나 잠실쪽에 내과 전문병원좀 알려주세요~ 2 dudung.. 2015/12/01 724
505114 엄마가 얄미워요 7 ㅅㅅ 2015/12/01 2,084
505113 잔금 치루기 전에 청소 안되나요? 7 매매 2015/12/01 4,334
505112 동네엄마와의 관계.. 스트레스 27 2015/12/01 18,628
505111 2015년 12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5/12/01 532
505110 남학생들은 사춘기 절정이 몇 학년때인가요? 6 사춘기 2015/12/01 2,488
505109 공부는 학교에서, 집에서 왜 공부를 해?? 13 거지만도 못.. 2015/12/01 2,353
505108 미니시리즈 하버드대학 동창생들? 초라 2015/12/01 780
505107 세기의 판결- 그 이유가 더 아픔이었네 25 의대생을 심.. 2015/12/01 5,024
505106 영어학원 환불에 대해서 아시는 분 1 영어학원 2015/12/01 904
505105 갈비찜하는데 속이 확 뒤집어 집니다. 30 2015/12/01 15,773
505104 도대체 왜 안되는걸까요? 아세요? 2015/12/01 781
505103 4살 아이 한글과 숫자 떼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7 .. 2015/12/01 7,985
505102 팔순 넘은 친정엄마 5 2015/12/01 2,696
505101 "웃음나올때 실컷 웃어둬라"는 상사의 말에 잠.. 47 새벽에 2015/12/01 8,626
505100 어릴때 본 책인데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요. 10 ?? 2015/12/01 1,576
505099 강남역 부근 10명 모임할 룸 있는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2 크렘블레 2015/12/01 1,604
505098 과잉칭찬 14 ... 2015/12/01 3,867
505097 2007년에 산 놋북 수명다되었어요 어떤것을 사야하나.. 3 놋북 2015/12/01 987
505096 어제 은행에서 있었던 일 12 은행 2015/12/01 5,957
505095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가 저린듯하고 숨이 차요 6 왜이럴까요 2015/12/01 1,802
505094 할일이 너무 많은데 결정장애 5 김장 어찌하.. 2015/12/01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