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전 치질치료 하는게 좋아요?

퐁퐁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5-11-30 11:11:30
안녕하세요~
제가 임신6개월인데요~ 엉덩이에 나온 치루 때문에
출산시 어떻게될지 걱정이네요. 저가튼경우는 임신전부터
튀어나왔었고요, 10년은 됬어요ㅠ 지금까지는
볼일볼때 외엔 일상적 생활엔 지장없구요,
임신후로는 평소에도 좀 나와있는데 통증은 없네요.
피곤하면가끔 통증이 있을대가 있넌요

출산전에 치료 해야 될까요?
병원에서 약을 슬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치료를 해도 출산시 도로아미타불 될거같아서
그냥 이대로 있을까 싶기도하구요.
이대로 그냥 자연분만하면 출산후 분명 더 심해질거같네요.
임신하면 없던치질도 생긴다는데ㅠ

경험자분 계실까요?
IP : 49.174.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해도
    '15.11.30 11:12 AM (218.235.xxx.111)

    될거예요...많은여자들이 치질있다고...
    출산후에...나중에 통증이 심하면 그때해도 된다고..

  • 2. 출산 후에
    '15.11.30 11:14 AM (121.182.xxx.126)

    어차피 지금 수술 할 수도 없고 없던 사람도 출산시에 생기기도해요
    출산후에 항문외과 가셔서 진료 받아보세요

  • 3. 출산후에
    '15.11.30 11:31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너무 아파서 눕지도 앉지도 못하고 매일울다가
    아이 백일도 안돼서 수술했어요
    진짜 아기낳는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아이낳은 다음날 하루진통제 20알 먹고 쉬지도못하고
    잠도 못잤어요 너무너무 아파서요
    치질 너무무서워요
    그래도 출산전에 치료법은 없을것 같네요

  • 4. ㅡㅡㅡㅡ
    '15.11.30 11:35 AM (216.40.xxx.149)

    아뇨 애낳고 하세요.
    없던 치질도 와장창 나와요. 지금해도 또해야 돼요
    걍 애나온뒤에.

  • 5. 갑자기
    '15.11.30 12:06 PM (1.252.xxx.103) - 삭제된댓글

    이글 보다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요
    새댁때 어른들 하던 말이 생각나요.
    그 어른 집에서 아기 낳을때 친정엄마가 항문쪽 수건으로 쎄게 눌러줬더니
    아기도 순산했지만 빠진게 없다고..치질 안걸렸다고..
    갑자기 드는 생각은 병원에서 그런 조치없어서
    난 이런 고생하나 .첫째낳고 평생 고질병 하나 얻고 나니 치질 무서워요.

  • 6. 퐁퐁
    '15.11.30 12:31 PM (49.174.xxx.155)

    에휴ㅠㅠ 그럼 그냥 관리만 잘하다가 출산후 치료하는게 낫겠네요~ 왠지 치질예약되있는거가타서 두렵네요. 답변 감사해요~

  • 7. 아이
    '15.11.30 12:40 PM (211.230.xxx.117)

    아이 갖고 있을때는
    그냥 조심 또 조심
    수술은 당장 급한것 아니면
    출산후로 미루심이 좋을것 같아요

  • 8.
    '15.11.30 5:34 PM (112.153.xxx.19)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하시면 제왕절개도 생각해보세요. 자연분만하면 좋지만 상황이 안좋은데 고집했다가 산후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 9.
    '15.11.30 5:34 PM (112.153.xxx.19)

    너무 심하면 제왕절개도 생각해보세요. 자연분만하면 좋지만 상황이 안좋은데 고집했다가 산후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200 소주값이 오른다는데요. 11 ... 2015/12/01 1,679
505199 조선대 의전원 학생 제적 결정 14 결국 2015/12/01 5,210
505198 강남의 저렴 아파트 좀... 9 답답 2015/12/01 4,240
505197 남자 40대 서류가방 가벼운거 추천 좀 해주세요~ 궁금 2015/12/01 2,563
505196 장터가 참 아쉽네요. 22 예전 2015/12/01 3,149
505195 문.안.박 연대 솔직히 문재인 지도부의 꼼수 아닙니까? 19 ..... 2015/12/01 939
505194 여섯살 딸아이의 눈썰미... 26 아이 2015/12/01 6,812
505193 50대 여성 겨울옷 추천 부탁드립니다 8 Common.. 2015/12/01 3,178
505192 내성적인아들... 친구오니.. 000 2015/12/01 1,033
505191 월세 75만원 받고 있어요, 사업자 등록 문제 7 상가임대 2015/12/01 3,936
505190 이거 사실이에요??? 11 세상 2015/12/01 6,441
505189 어머니 패딩 2 패딩 2015/12/01 1,034
505188 이런 사람도 좀 오지랖이죠..? 5 2015/12/01 1,470
505187 다이소에 스폰지문풍지 파나요? 5 추워요 2015/12/01 1,371
505186 20평대에서 30평대 갈아타기 추가부담이 1억 정도라면? 18 정말고민 2015/12/01 3,192
505185 강한 눈병 걸린 아이 유치원 보낸 학부모. 9 끌끌이 2015/12/01 2,506
505184 해가 바뀌려는데도 저는 왜이리 이모양 이꼴일까요 .... 2015/12/01 548
505183 학예회 글 삭제하신 분 학부모 2015/12/01 1,090
505182 직장 발령 받아서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하게 될것 같은데 1 삶의기준 2015/12/01 754
505181 쿠팡은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나요? 9 .. 2015/12/01 1,521
505180 안철수는 누구를 위해 정치를 하는가? 20 갈사람은 가.. 2015/12/01 1,416
505179 박근혜가 독재자의 딸이라는 근거 1 구데타유신독.. 2015/12/01 794
505178 보증금못받고 짐을뺐는데요 7 상담 2015/12/01 1,789
505177 상냥하게 대하다가 갑자기 차갑게 구는 직장 여자선배 21 erin 2015/12/01 8,691
505176 새누리가 야당을 좀 더 배려해 줬으면-징징대는 문재인 4 이건아닌듯 2015/12/01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