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올라버린 전세값,다들 어찌 감당하시나요
1억2천이 올랐네요
ㅜㅠ
말이1억이지 정말..ㅜㅜ
이것두 2년전 재계약시 1억정도
올려준 금액이랍니다.
집값은 전세값보다
2,3억은 더 줘야하구요.
우울합니다..
1억씩 오른분들,
과감히 다른곳으로 이사하시나요?
초등 다니는 아이들이
전학 싫다고 울고불고해서
어찌해야 좋을지 벌써부터 고민이예요.
학군이 빼어나게 좋진 않아도
그냥저냥 평판좋고 무난한 학군인데,
이사가면 학군은 영 좋질 않아요..
보통 월세나 반전세로
마니들 전환한다는데,
월세 꼬박꼬박 내면서 사는게 맞는지.
벌써부터 한숨 나오네요
1. 2년마다
'15.11.30 9:35 AM (39.7.xxx.5) - 삭제된댓글최소 1억을 저축해 모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전세줬던 집으로 돌아갑니다. 감지덕지..
2. 월세
'15.11.30 9:37 AM (112.173.xxx.196)주고 있어요.
집 평수를 줄이던가 빌라로 옮기더라도 가능하면 그 동네서 사세요.
새로운 동네 가도 다 월세에요.3. 그래서 반전세
'15.11.30 9:39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월세가 많아졌죠.
4. ...
'15.11.30 9:39 AM (116.127.xxx.64)재건축 예정 집을 사놓고 근처 새 아팟에 전세 살았는데, 전세가 오르기도 했지만 전세를 구할 수가 없더라구요.
멀쩡히 내 집 두고 월세를 살 수는 없고, 여유돈은 있어서 얼마든지 올려주려고 했는데 결국 전세 못구해서 전세줬던 집 올 수리 해서 들어왔어요.
2년마다 갱신도 일이고 신경도 쓰이고 내 맘대로 고칠 수 없었는데 주차만 빼면 지금이 훨씬 만족스럽구요.
서울이라면 내 집 하나 사두는 게 맘은 더 편할 것 같아요.5. 그래서 반전세
'15.11.30 9:40 AM (211.202.xxx.240)월세가 많아졌죠.
어떤 동네는 전세랑 매매가가 비슷한 곳도 있어요.6. 그렇죠
'15.11.30 9:40 AM (122.37.xxx.75)집을 사두는게 맞긴한데
집값도 후덜덜ㅠㅠ
이래저래 심난하네요7. .....
'15.11.30 9:41 AM (58.141.xxx.177)빌라 다세대 전세값도 많이 오른이유가, 아파트 전세값을 감당못하고 빌라나 다세대로 옮긴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그런거라고 나오던데요.이사가기 어려운 상황이면, 그러면, 빌라로 옮기던지 일부월세 내든지 그러는 방법외엔 사실 없는거죠.
8. ㅜㅜ
'15.11.30 9:43 AM (180.224.xxx.157)복비, 이사비용,도배 등 견적뽑아보시고
반전세로 다달이 나갈 돈과 비교해 보세요.
별 차이 없다면 그냥 살던 곳에서 사시는 게..
그리고,
만약에 이사가야 한다면,
아이들 울고불고 난리쳐도 금방 적응해요.
시간 걸리더라도 어쩔수 없는 거구요.
중고등도 이사가고전학 가는데요.
집 재정상황에 맞추는 거지요.9. ㅈㅅㅂ
'15.11.30 9:50 AM (119.201.xxx.161)82싸이트는 대부분 딥 사지마라
곧 떨어진다 안팔린다였는데요
저는 그냥 내가 살 집은 있어야된다는
주의여서요
학교다니는 아이있으면 더 집이있어야죠
아이들이 안정될것같아요
그리고 2년 금방이예요
1년6개월지나면 또 슬슬 집 알아보고
이사준비하거나 돈 올려줘야하니
저라면 작더라도 내집이 있어야지
마음편하지 않을까요?
내후년엔 또 어쩌시려구요10. 왜죠?
'15.11.30 9:50 AM (175.209.xxx.239)누가 그렇게 올려 놓았죠?
전셋값 폭등시켜 시민 등골 휘게 만든 이 정부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11. 전세가 귀해지니 폭등한거지...
'15.11.30 10:10 AM (1.254.xxx.88)다들 월세 반전세로 대부분 전국적으로 30평대까지가 돌아섰습니다.
40평형은 관리비가 비싸지니까 전세로 그냥 놓구요.
원글님 오른 전세비용만큼 반전세로 사세요...다들 이렇게 포기하고 삽니다.12. 향후
'15.11.30 10:17 AM (223.33.xxx.120)몇년은 전세로 고생할거 같아요..
전세가가 매매가랑 나날이 비슷해지고 더 올랐으면 올랐지 내리진 않을거예요.
월세시대로 바뀔거라서요13. 00
'15.11.30 10:18 AM (203.248.xxx.254) - 삭제된댓글저랑 같으시네요..ㅜㅜ 저희는 몇년안에 지방으로 갈거라서 집도 못사고 미루고 있는데 계속 오르는 전세값 걱정에 먹을것도 줄여서 살게 되더라구요. 집값이 안오르니 전세값이 오른다는데 저희 사는 집 집값은 1억3천은 올랐답니다 2년동안..지금 생각해보니 이명박 대통령되고 딱 2008년 부터 전세값이 치솟았던것 같아요..정말 대통령 잘 뽑아야 되는게 맞나봐요..너무 살기 힘드네요..
14. ...
'15.11.30 10:18 AM (1.229.xxx.62)반전세로 버텨야죠 전학은 좀 그래요
15. 00
'15.11.30 10:19 AM (203.248.xxx.254)저랑 같으시네요..ㅜㅜ 저희는 몇년안에 지방으로 갈거라서 집도 못사고 미루고 있는데
계속 오르는 전세값 걱정에 먹을것도 줄여서 살게 되더라구요.
집값이 안오르니 전세값이 오른다는데 저희 사는 집 집값은 1억3천은 올랐답니다 2년동안..
지금 생각해보니 이명박 대통령되고 딱 2008년 부터 전세값이 치솟았던것 같아요..
정말 대통령 잘 뽑아야 되는게 맞나봐요..너무 살기 힘드네요..16. 저희 아파트도 대부분 반전세예요.
'15.11.30 10:19 AM (116.124.xxx.163)2년동안 3억이 올랐다고 하네요.
물량도 물량이지만 은행금리가 형편없으니 반전세로 돌리기 위한 방법인가 싶기도 해요.
대부분 반전세 하더라구요.
대출받아 월세내고 대출은 이자만 갚고 뭐 이런식이죠.17. 집
'15.11.30 10:21 AM (211.36.xxx.234)집 샀어요 전세값이랑 매매가랑 비슷한데 혹시라도 집 값 떨어지면 전세금 못돌려받겠다 싶더라구요 월세를 내는게 더 안전할 수도 있어요, 집값이 오르길 기대하고 집 산게 아니라 떨어진다하여도 감가상각비로 칠수 있고 월세 내는 만큼 은행에 빚갚는게 낫겠다 싶어서,
18. 집
'15.11.30 10:23 AM (211.36.xxx.234)전세매물이 없고 전세금은 점점 높아지는데 여전히 전세를 주는 집주인은 돈이 없을 가능성이 높죠, 집주인이 돈이 있었음 월세나 반월세로 돌렸을거에요
19. 서민들은
'15.11.30 10:29 AM (175.209.xxx.239)더 살기 어려워졌어요.
왜 우린 이런 나라를 만드는 사람들을
자꾸 뽑아주는 걸까요?20. 음
'15.11.30 12:17 PM (119.14.xxx.20)말은 그냥저냥인 동네라 하시지만, 집값이 좀 나가는 동네로 생각됩니다.
서민들 동네는 그 정도는 아니고, 2년 전보다 전세가 5~6천 정도 올랐더군요.
그걸 예전 2년 전 금리와 비교하면, 2~3천 오른 수준이라 그 정도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닌가 싶어요.
원글님 동네도 2년 전 금리와 비교해 6천 정도 오른 거라 보시면 됩니다.
2년 전보다 시중금리가 반이하로 떨어졌으니까요.
물론, 목돈이 들어가야 하니 마음이 어려우신 건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시스템이 그런 거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받아들이고 있어요.ㅜㅜ21. 요즘..
'15.11.30 12:20 PM (218.234.xxx.133)집 매매하려고 부동산 사이트나 뉴스 많이 보는데요, 수도권의 주택 거래가 감소하고 있대요.
전망은 모르겠고, 반전세로 주인한테 월세 주거나 전세대출 받아서 대출 이자 내거나 싼 쪽을 택해야죠.
직장인이면 후자가 연말정산 등에 혜택있어요.22. 저도 전세 살지만
'15.11.30 1:31 PM (211.251.xxx.89)이자가 워낙 낮으니까 집주인인들 전세금 올려서 그거 이자 받아도 얼마 될까 싶어요. 많이 나오는 얘기지만 전세라는 것이 집값 폭등기에 집주인도 좋고 세입자도 좋은 제도였지만, 점점 전세제도가 없어지는 듯 합니다.
23. 저도..
'15.11.30 11:13 PM (118.218.xxx.198)저도 궁금해요...저희는 학군이 별로여서 다들 초등쯤해서 목동으로 가거나 초등전에 가거나 하는데...목동 전세값을 다들 어케 감당하는지 궁금하더군요..저희는 전세였는데...년마다 5~6천씩...계약시즌되면 최소8천정도 올리거나 1억올리거나 하더군요...
다들 어찌 감당하시는지....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5079 | 과잉칭찬 14 | ... | 2015/12/01 | 3,867 |
505078 | 2007년에 산 놋북 수명다되었어요 어떤것을 사야하나.. 3 | 놋북 | 2015/12/01 | 987 |
505077 | 어제 은행에서 있었던 일 12 | 은행 | 2015/12/01 | 5,956 |
505076 |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가 저린듯하고 숨이 차요 6 | 왜이럴까요 | 2015/12/01 | 1,802 |
505075 | 할일이 너무 많은데 결정장애 5 | 김장 어찌하.. | 2015/12/01 | 1,213 |
505074 | 대통령 비판했다고 구속·처벌하는 ‘야만적 인치’ 5 | 샬랄라 | 2015/12/01 | 887 |
505073 | 부부동반 모임만 갔다오면 우울해져요. 6 | ... | 2015/12/01 | 6,271 |
505072 | 남양유업 근황.jpg 2 | 기막혀 | 2015/12/01 | 2,963 |
505071 | 맛없는 방울토마토 어떻게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5 | 방울토마토 | 2015/12/01 | 1,807 |
505070 | 추위를 너무 타는 중딩남아, 교복안에 뭐 입히세요? 10 | 푸르른물결 | 2015/12/01 | 1,820 |
505069 | 강황원두에서 벌레가...ㅠㅠ | 강황원두 | 2015/12/01 | 1,000 |
505068 | 엄마들 모임 돈 걷기? 48 | 고민 | 2015/12/01 | 2,285 |
505067 | 고속도로를 | ㅇㅇㅇㅇ | 2015/12/01 | 416 |
505066 | 30대 초반 미국 영국에서 취업 가능할까요? 8 | 음 | 2015/12/01 | 2,696 |
505065 | 바이올린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49 | 초3남아 | 2015/12/01 | 3,560 |
505064 | 여자친구 감금·폭행한 의전원생, 봐주기 논란 4 | 샬랄라 | 2015/12/01 | 1,433 |
505063 | 토토게임 1 | 고민 | 2015/11/30 | 771 |
505062 | 샤오미 보조배터리 1 | .. | 2015/11/30 | 1,398 |
505061 | 왜..이영애 이영애 하는지 알겠네요~~ 52 | 우왕 | 2015/11/30 | 22,052 |
505060 | 11살 아이를 성폭행한 태권도관장 정말 악질인게... 12 | .... | 2015/11/30 | 5,713 |
505059 | 남자는 장난치고 싶은 여자랑 다른 것도 하고싶다는 말 10 | 파 | 2015/11/30 | 27,172 |
505058 | 돈때매 우울해서 죽을거같애요.푸념이 7 | 정말 | 2015/11/30 | 3,727 |
505057 | 단식과 과식 ㅡ 한겨레 4 | 11 | 2015/11/30 | 2,463 |
505056 | 초딩 둘 데리고 겨울 미서부 여행 괜찮을까요? 49 | .. | 2015/11/30 | 1,690 |
505055 | 빌리× 수분크림 쓰고 여드름 나신 분 있나요 2 | ㄷㄷㄷ | 2015/11/30 | 1,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