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집 아닐때-전부싸구려 가구...

/// 조회수 : 4,710
작성일 : 2015-11-30 03:02:13

나이 40이 넘었는데 아직 전세로 살아요. 젊었을때 투자를 잘못 한번 한것이 내내 발목을 잡아... 아직 전세로 삽니다. 그래도 2-4년후쯤엔 집을 사보려고 준비중이에요. 금년에 사볼까 했는데 갑자기 집값이 많이들 오르더라구요. 집은 오를때 사는거라고 누구가 조언도 했지만 한번 크게 데인 남편이 겁먹고 한발 물러서는 바람에 다시 뒤로 미루어졌어요.


이사다니다보니

이 집에 맞추어 산 가구가 다음 집에서 안맞을까봐 두 아이를 키우는 동안 가구를 하나도 안사고 신혼때 샀던 10자 장농과 플라스틱 서랍장으로 버티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저의 참을성?도 한계가 다다른 것 같아요. 이 나이에 플라스틱 서랍장이라니.. 2-300만원만 쓰면 맘에 드는 서랍장 2-3개 사서 안방에 하나, 아이들방에 하나씩 놔줄 수 있는데... 나중에 이사가서 다 새로 맞추자고... 참고 참고 있습니다. 


가을옷 정리하다보니 또 짜증이 납니다.

이놈의 플라스틱 서랍장. 그나마 그중에 단단하고 깨끗한 것으로 사서 쓸만하고 봐줄만하지만 정말 싫어요.


그래도

이왕 참은 김에 좀 더 참는게 낫겠죠..

60폭짜리 서랍장

90폭짜리 서랍장

높이도 3단, 5단...

이런거 아무거나 사도 사실 무난하긴 한데


나중에... 우리 집 샀을 때 그 방에 딱 맞게 예쁘게 놓고 살자며 참고 있어요..


근데 플라스틱 서랍장.. 참 없어보이긴 해요. 자취집같고.

그죠...?

무난한 걸로 그냥 한두개 살까요? ㅠㅠ

IP : 175.124.xxx.12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i
    '15.11.30 3:15 AM (218.54.xxx.74) - 삭제된댓글

    무난한 색상으로 사면 다음 집에 가서도 쓸 수 있잖아요. 흰색이나 월넛이나. 괜찮은 걸로 사면 두고두고 쓰겠고요. 싱글이고 오피스텔 전세 다니지만 플러스틱 서랍장은 원룸 살 때도 안 써봤어요.
    물론 애들 키우면 갑자기 늘어나는 기저귀 짐 해서 플라스틱 서랍장 사기도 하던데.
    2-3년 동안 서랍장 매일 열 때마다 사소하게 짜증이 계속 쌓이는 것 같아 보이는데 굳이 그렇게 살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같은 걸로 사셔셔 나중에 애들 방에 한번에 넣어 버려도 되고 드레스 룸에 넣어도 되잖아요.

  • 2. ㅇㅇㅇ
    '15.11.30 3:24 AM (180.230.xxx.54)

    좀 작은거 똑같은거로 여러개 사세요.
    폭 60정도면 이사갈 집 사이즈가 어떻든 이래저래 넣으면 또 들어가잖아요.

  • 3. ^^
    '15.11.30 4:14 AM (1.254.xxx.88)

    40넘어 후반에 이르도록 우리집 놔 두고 전셋집 전전해서 살고 있구요...
    플라스틱 서랍장에서 뒤집어지도록 웃었어요. 우리도 그거 쓰고 있어요. 푸하하하하하.
    안방에 두개 그대로 위로 쌓아올려서 우리가 쓰고 있지요. 원래 애기들 일 떄 쓰던거에요.

    애들은 몇살이에요? 저희는 그냥 브랜드 가구에서 한개씩 사들였어요. 딸아이는 사사가구에서 프린세스로 한개씩...옷장한개. 5단 서랍장 60짜리 한개. 따로따로 각기구입해도 같은 시리즈라서 보기좋네요.
    아들은 인아트에서 서랍장 한개 사고나서 올해는 책상으로 쓰려고 식탁한개 샀어요...나중에 침대와 옷장도 맞춰서 사줄거에요.

    참고살지말고,,저처럼 브랜드 정해놓고 한개씩필요할때마다 구비하셈.

  • 4. 혹시
    '15.11.30 6:58 AM (69.254.xxx.52)

    혹시 새 아파트 들어가시게 되면 요즘은 다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되어있어요. 나중에 놓을데가 없어질수도... 조금만 참아보심이...

  • 5. 나이드니
    '15.11.30 7:17 AM (112.173.xxx.196)

    세간살이에 비싼 쓰기 싫어요 아깝고.. 그게 다 내 기분 탓이었다는 걸 알고나니 이젠 관심도 없네요.
    그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싶어요.
    여행 다니고 싶어서 좋은 차나 욕심 나는 정도네요.

  • 6. .....
    '15.11.30 7:35 AM (182.225.xxx.118)

    가구 신중하게사세요
    전 결혼 28년인데 신혼 장농 그대로씁니다. ( 어두운 나무색에 조각이 조금 들어간)좋은것도 아녜요 바꿀 여유가 앖었죠
    딸애 28센데 학교들어갈때 사줒 하이파? 책상( ( 20년 전에 40만원대) 아직도 쓰고있구요. 연한 월넛 흰색 콤비라 한샘에서 비슷한 색 맞춰서 책상과 반쪽짜리 옷장 연결해 줬어료
    천 소파도 두번 땃 샀는데 지금도 바꿔야하지만 아직 시트 덮어 쓰네요
    부엌에 그릇 장식장도 결혼때 것
    안방에 장농과 쎄트인 문갑과 화장대만 갖다버렸군요

  • 7. .....
    '15.11.30 7:35 AM (182.225.xxx.118)

    핸드펀이라 오타가 많아 죄송~

  • 8. ....
    '15.11.30 8:36 AM (211.172.xxx.248)

    지금 짜증나는거 참는만큼 나중에 더 좋아요.
    똑같은 물건이라도 내사 느끼는 만족감이 더 커요.
    좀 위로가 되실려나..ㅎㅎ

  • 9. 저두..
    '15.11.30 8:45 AM (175.192.xxx.186)

    여러 사정으로 뒤로뒤로 미루다보니
    평생을 만족스럽지 못하게, 정말 평생을 난민처럼 살았어요.
    지금 바꾸려니 다 늙어서 뭐하러??? 이런 생각이 또 드네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지갑에서 항상 깨끗한 돈을 먼저 낸데요.
    차려있는 것 중 제일 맛 있는거 먼저 먹구요.
    그러면 항상 깨끗한 돈을 쓰는 것이고 항상 맛있는것을 먹게 되는거래요.

  • 10. ㅇㅇ
    '15.11.30 9:10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처럼 40대에도 전셋집 전전중이네요 ㅋ
    그런데 저는 늘 가는집마다 그에 맞춰서 인테리어는
    잘 하고 살아요.
    그게 큰돈 들지않고 원래 이방에 있던 가구를
    다음집에선 안들어가서 좀더 넓은 다른방으로
    옮긴다든지 하는식으로 적절히 옮겨가면서 살았고
    그러다보면 전집에서보다 훨씬 더 생각지도 못하게
    잘 어울리는 배치방법을 찾게되기도하고
    암튼 전 집이 전세라고 내 생활까지 잠시 얹혀사는
    떠돌이처럼 살기싫어서 늘 내집처럼 하고사는데
    그만큼 집이라는 공간이 중요하다고 생각들어서예요

    그리고 원글님 나중에 내집사면이라는 전제두고 계시지만
    막상 집사면 혹시 수리도 좀 할수있고 해서
    집값에 인테리어비에 몫돈드는데
    거기에 마음에 쏙드는 가구까지 셋트로?
    그런 여유가 사실 쉽지않잖아요.
    그리고 아파트 다 비슷비슷해서
    가구가 어느집에서 엄청나게
    안어울려서 부조화고 그런거 별로없어요~
    지금부터 하나씩 좋아하는걸로 사시면서
    천천히 전체 가구를 바꿔나가세요.
    그래야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인테리어분위기는 이거구나
    하는ㅈ감도 생겨요.
    저는 사시는 걸로 강추!!

    아. 혹시 그렇게 주제모르고 전세집에 돈쓰고있으니
    여태 전세살지.. 라고 생각하실분도 있을려나요?
    집은 없지만 다 사정이 다른법이니까요~ㅎ

  • 11. ...
    '15.11.30 9:54 AM (58.233.xxx.131)

    새집들어가실거면 참으시구요. 그런게 아니시라면 조금씩 사서 쓰심 어떨가 생각드네요.
    새집에 붙박이장이 많이 들어가 있는 추세에요..
    방은 작아지면서 수납장이 껴서 만들어지니 내짐있어도 버리거나 가서 끼워넣고 살아야할 판이더라구요..

  • 12. 원글
    '15.11.30 9:54 AM (175.124.xxx.121) - 삭제된댓글

    아~~^^

    사지 말고 좀더 참아보라는 분 말씀도 구구절절이 마음에 와닿고
    조금씩 하나씩 바꾸어보면서 살아보라는 말씀도 구구절절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사지말고 조금만 더 참아보라는 분과 같은 마음때문에 지금까지 참으면서 살았거든요. 이사가서 붙박이장이라도 있으면 있던 가구를 버리나 어쩌나 해서 또 못하고...

    그런데 또 다른분들 말씀대로.. 그렇게 살다보니 진짜 난민인생, 자취생 방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지금의 생활도 중요한건데 너무 오랫동안(?) 그렇게 지내다보니 재미없어요...ㅠㅠ

    제가 뭐 엄청 비싼 몇백만원짜리 서랍장이나 덩치 큰 10자 장농을 사겠다는 것도 아니고 필요에 따라 서랍장 1-2개정도 산다는 건데... 적당히 조절하는 선에서 조금씩 바꾸며 살아도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 13. 원글
    '15.11.30 9:57 AM (175.124.xxx.121)

    아~~^^

    사지 말고 좀더 참아보라는 분 말씀도 구구절절이 마음에 와닿고
    조금씩 하나씩 바꾸어보면서 살아보라는 말씀도 구구절절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사지말고 조금만 더 참아보라는 분과 같은 마음때문에 지금까지 참으면서 살았거든요. 이사가서 붙박이장이라도 있으면 있던 가구를 버리나 어쩌나 해서 또 못하고...

    그런데 또 다른분들 말씀대로.. 그렇게 살다보니 진짜 난민인생, 자취생 방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지금의 생활도 중요한건데 너무 오랫동안(?) 그렇게 지내다보니 재미없어요...ㅠㅠ

    제가 뭐 엄청 비싼 몇백만원짜리 서랍장이나 덩치 큰 10자 장농을 사겠다는 것도 아니고 필요에 따라 서랍장 1-2개정도 산다는 건데... 적당히 조절하는 선에서 조금씩 바꾸며 살아도 될것같아요.

    아마 새집 분양은 어려울 것 같고
    저희가 몇군데 후보로 생각해놓은 지역의 아파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 14. ㅡㅡ
    '15.11.30 10:08 AM (175.118.xxx.94)

    근데 그렇게살면
    나중에후회돼요
    좋은것도맛난것도 다젊을때해보는게 좋더라구요
    지금이시간도 내인생의 소중한시간인데
    시간이 지금은안중요하고
    나중만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 15. .....
    '15.11.30 10:12 AM (58.233.xxx.131)

    저도 뭐든 돈때문에 좀 참고 사는 스타일이었는데..
    요즘엔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없는거 대충쓰고 누가 쓰던거 받아서 쓰고 하니까 집이 누더기 되는 기분..
    난민 생활하는 기분 들더라구요..
    그렇게 모든돈 요즘 쌓인느낌이라.. 이제 슬슬 좀 구색갖추고 살아보자 생각중이에요..
    지금이 실전 삶인데 너무 미래만 꿈꾸며 살았던게 후회스럽기도 하고 지금 당장이라도 바꿔보려구요..

  • 16. ...
    '15.11.30 10:49 AM (1.229.xxx.62)

    지금도 중요하지않나요
    저렴이브랜드로 집에 맞게 하고 살고있어요
    이사다니긴하지만 기본 가구는 그대로고 서랍장이나 자잘한 필요한건 사서 사용하고 있어요
    내집 가도 가져가죠 뭐 생각보다 이사다니며 망가지지않아요
    글고 새아파트가게된다면 수납이 잘되어있어서 안가져갈수도있죠

  • 17. ...
    '15.11.30 10:51 AM (1.229.xxx.62) - 삭제된댓글

    전 데코라인가구로 서랍이나 거실장 식탁 같은거 바꾸기도하고 그래요 정말 저렴하고 집분위기 살아요
    현재도 매우 중요해요!

  • 18. ...
    '15.11.30 10:56 AM (1.229.xxx.62)

    데코라인서 샀다고 썼다가 원글 다시보니 2-300정도 생각하셨대서 지웠어요 ㅎㅎ
    음.. 그정도면 엄청 좋은 서랍장인데요? 중저가로 사서 쓰다가 집사면 새로 해도 좋을것 같아요

  • 19. 사세요
    '15.11.30 11:37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플라스틱이라니...ㅜㅜㅜ
    엄청 가난하게 살았어도 플라스틱은 안썼는데....
    새집도 서랍장은 없어요. 서랍장 이쁜거 사세요.
    나중에 이사가도 가져가면 됩니다.서랍장은 쉬이 낡지않아요.

    저도 올해 새집 이사 했는데 10년도 더 넘은 원목서랍장 그냥
    들고왔어요. 집이 새거니 나름 괜찮네요.
    막상 새집 가도 돈 쓸일 많아서 서랍장까지 사기 힘들수 있어요. 미리미리 사서 쓰세요.

  • 20. 집..인테리어...
    '15.11.30 12:24 PM (218.234.xxx.133)

    집에 가구를 맞춘다고 하셨는데, 그 집 인테리어는 결국 원글님 취향이 반영되는 거잖아요.
    나중에 새 집에 들어가도, 그 집의 인테리어를 남이 해놓은 대로 사는게 아니라
    내 취향대로 바꾸시게 될 거에요. 도배든 마감재든..

    내 취향이 어떤지 분석해보시고 - 나중에 내가 집 사서 인테리어하면 이런 풍으로 하겠다 하는 사진 같은 것들 스크랩해놓으시면 좋아요 - 그 풍에 맞는 가구를 한 두점 구매하시면 될 거에요.

    제 경우 그렇게 하니까 10년 넘게 서너번 전셋집 이사하는데도 가구는 별로 바꿀 필요를 못 느껴요.
    가구 처음 살 때 무진장 고민하고 제 취향이 맞는 브랜드, 수제 맞춤 가구로 했거든요.
    전세 여러번 이사 다니면서 월넛 계열, 화이트 계열, 메이플 계열 다 다녔는데 가구는 그럭저럭 잘 맞아요.

  • 21. 사셔요ᆢ
    '15.11.30 1:43 PM (121.141.xxx.20)

    새집이어도 서랍장은 필요해요ᆢ난민ᆢ처럼 언제 뜰지 모르는ᆢ그세월도 몇년이면 저라도 사는 동안은 집답게 하고 살고 싶네요ᆢ볼때마다ᆢ짜증스럽고ᆢ그냥 전세든 아닌든 서랍장은 사치품이 아니죠ᆢ사시고 행복감을 누리시길ᆢ새집가도 거기 맞추어 또 돈들어갈일 생겨요ᆢ이거저거요

  • 22. 원글
    '15.11.30 1:52 PM (175.124.xxx.121) - 삭제된댓글

    맞아요맞아요.

    윗분들 다 맞는 말씀이에요.
    서랍장도 튼튼한거 4개쯤 사면 10만원이에요...

    두달 전부터 봐둔 원목서랍장 있어요. 살래요.

    식탁도 누가 준거
    소파도 누가 준거
    책꽂이도 누가 준거
    아이 책상만 하나 새로 사주고
    결혼할 때 샀던 10자 장농 둘로 나누어 안방과 아이 방에 놓고
    나머지는 다 플라스틱 서랍장

    이정도 아끼고(?) 궁상맞게 살았으면 한두가지 사도 된다고 생각해요..
    두 달동안 눈여겨 봐두었던 서랍장 마음에 접어두면서 너무 우울했는데
    살랍니다.

    저 공무원에 정년도 보장되고 연금도 나오는데
    남편이 가구 사지 않았으면 좋겠다 해서 화가 났었거든요..

    집없고,
    성실하고 절약하는 남편이
    대기업 언제 짤릴지 모른다 늘 징징대고 하니
    서랍장 하나 못사고 식탁하나 못사고 살았던 세월이 너무 힘들어요..

    살거에요!!
    ^^

  • 23. 원글
    '15.11.30 1:52 PM (175.124.xxx.121)

    그런데 서랍장 서랍장 하다보니
    흥부가에 화초장 생각이 나요.. ㅋ

    감사합니다.

  • 24. 원글
    '15.11.30 1:53 PM (175.124.xxx.121)

    맞아요맞아요.

    윗분들 다 맞는 말씀이에요.

    두달 전부터 봐둔 원목서랍장 있어요. 살래요.

    식탁도 누가 준거
    소파도 누가 준거
    책꽂이도 누가 준거
    아이 책상만 하나 새로 사주고
    결혼할 때 샀던 10자 장농 둘로 나누어 안방과 아이 방에 놓고
    나머지는 다 플라스틱 서랍장

    이정도 아끼고(?) 궁상맞게 살았으면 한두가지 사도 된다고 생각해요..
    두 달동안 눈여겨 봐두었던 서랍장 마음에 접어두면서 너무 우울했는데
    살랍니다.

    저 공무원에 정년도 보장되고 연금도 나오는데
    남편이 가구 사지 않았으면 좋겠다 해서 화가 났었거든요..

    집없고,
    성실하고 절약하는 남편이
    대기업 언제 짤릴지 모른다 늘 징징대고 하니
    서랍장 하나 못사고 식탁하나 못사고 살았던 세월이 너무 힘들어요..

    살거에요!!
    ^^

  • 25. ...
    '15.11.30 2:03 PM (1.229.xxx.62)

    사실만한 형편이신데요! 이쁜거 사세요^^

  • 26. 서랍장
    '15.11.30 2:33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이케아의 malm 서랍장 ㅊ천이요
    고급스럽진 않고 서랍도 밑판 꺼지긴 하는데요
    정말 딱 가격만큼의 품질이지만 보기에 깔끔하고 촌스럽지 않고 사이즈 넉넉해고 화이트는 어디나 어울리고 두개 딱 붙여서 사용 가능하고
    앞으로 자빠질지 모르니 꼭 벽에 붙여 사용하시고

    추천한다고 쓰기 시작했는데뭔가 ...
    여튼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 27. 원글
    '15.12.1 9:39 AM (175.124.xxx.121)

    모두 감사해요~~
    이런 저런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780 요즘도 북경대 캠퍼스는 1 ㅇㅇ 2015/11/30 926
504779 별이되어 빛나리에서요. 16 궁금 2015/11/30 2,596
504778 커피머신 파드겸용 사려는데...둘다 사용하시는분 계세요? 14 커피머신 2015/11/30 3,148
504777 삶은 닭다리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2 요리 2015/11/30 738
504776 재택번역하시는분. 만족하시는 분들있나요? 7 ㅇㅇ 2015/11/30 1,231
504775 아시아 지역중 홍콩빼고는 쇼핑 면세가 없나요? 2 ㅅ핑 2015/11/30 969
504774 ‘VIP’ 불편하게 하면 검열 1순위? 2 세우실 2015/11/30 839
504773 로즈리 선생님 지난 강의 84강 다운 받아놓으신 분 나눔 부탁.. 5 인강요.. 2015/11/30 2,509
504772 [음란물과의 전쟁③]여성운동 선봉장 '메갈리안'은 15 양수겸장 2015/11/30 1,791
504771 정윤희씨 얘기가 나와서 10 ㅇㅇ 2015/11/30 3,936
504770 폴리텍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2015/11/30 2,112
504769 미국은 의료비가 비싼데 노인들은 6 미국 2015/11/30 1,768
504768 명품목걸이와 밍크조끼 둘중 하나만; 16 혼날것같아 2015/11/30 3,833
504767 요가 매일 가는 건가요? 13 ..... 2015/11/30 5,390
504766 한방으로 우울증이나 홧병 고치신 분 계신가요? 9 겨울 2015/11/30 1,824
504765 결혼이며 인종얘기가 나와서 4 ㅇㅇ 2015/11/30 1,060
504764 건강검진결과로 b형간염 활동성인지 알수있나요? 5 해석부탁드려.. 2015/11/30 1,481
504763 의료기 찜질방 같은데 가면 부담 안주나요? 2 의료기 2015/11/30 746
504762 허허 참 이자식 웃겨가지고 1 ㅇㅇ 2015/11/30 748
504761 탕웨이가 부럽네요 9 2015/11/30 4,398
504760 간절히 원해서 이루어진일 있으신분 25 ???? 2015/11/30 4,906
504759 백년만의 휴식에 뭐를 하면서 보낼까요???!?!? 2 눈썹이 2015/11/30 780
504758 영화 피아노에서 남주인공이야말로 진정한 섹시가이인거 같아요 6 ..... 2015/11/30 1,531
504757 냥이가 소파에 소변누는데 방법없을까요 4 ㅇㅇ 2015/11/30 1,122
504756 집값 떨어지는거 기다리는 분들 있나요 21 2015/11/30 5,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