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1. 입던 잠옷
2. 집에서 입는 옷
3. 놀이터나 슈퍼갈때 입는 옷
4. 외출시 입었던 옷 (겨울이 되니까 니트류도 2-3개 돌아가면서 입게 되고 바지도 2개정도 있어요. 가디건도 하나..)
니트나 바지는 입던 거라도 그냥 깨끗한 옷들과 같이 옷장 속에 넣어두고 있구요
수시로 갈아입게 되는.. 잠깐 밖에 나갈때 입을만한 옷을 일일이 옷걸이에 걸어 옷장에 넣자니 번거로와서 그냥 쌓아두게 되요. 의자위에요..ㅠㅠ 모든 입던 옷을 다 옷걸이에 일일이 걸어서 옷장에 넣으려면 별거 아닌거 같아도 수고스럽더라구요. 더구나 직장을 다니다보니 가장 효율적인 동선과 생활방식을 추구하게 되어서요...
좁고 긴 그네처럼 생긴 옷걸이를 하나 사서 남편용으로 주었더니 남편이 잘 활용하긴 해요..(근데 안방이 좀 지저분해 보이긴 해요). 그걸 하나 또 사면 저도 편할것 같긴 한데 자리도 차지하고 너무 지저분해보일것 같아서...
아니면 옷장을 좀 더 정리해서
좁은 옷장이지만 어쨌든 한칸을 마련해서
입었던 옷만 넣어두는 곳을 만드는게 가장 좋을까요?
그런데 입었던 옷을 곧바로 밀폐된 곳에 넣는 것도 안좋을 것 같고..
집도 좁고, 전세라 언제 이사를 갈지 몰라 더이상 추가로 가구를 구입하지는 않으려고 해요.
근데 집도 좁다면서
lg에서 나오는 입었던 옷 갈무리해주는.. 스타일러?인가 하는거.. 왠지 그것도 탐이 나긴 해요.ㅎ
지혜를 빌려 주세요..
아, 또 여쭙는김에..
언젠가 집을 사게 되면 lg스타일러? 그런거 사고 싶은데
그제품.. 빌트인 되나요~? 현관같은곳에...
이것저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