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체하시는 분 어찌 사시나요?

힘들어서 조회수 : 14,068
작성일 : 2015-11-29 21:43:16
저요.. 너무 너무 잘 체해요..
조금 긴장했다 싶음 체하고요. 
조금만 급히 먹어도 체하고요.
추울때 먹어도 체하고, 
더울때 먹어도 체합니다.
한수저 먹고 체할때도 있고, 
어제도 체했는데 아침에 누룽지 몇수저 먹은게 체했어요.
이유는 가기 싫은 곳에 가야 하는 불편함 때문인가봐요..
먹자 마자 얹힌 기분이 아니라 그게 몇시간 지나서 나타나요.
소화 다 되었을 시간인데 쳇기가 올라오면 미치겠어요.

증세는 미칠듯한 두통이고, 속 답답함.. 구토 이런건데요.
두통이 완전 사람을 잡아요. 정말 내 평생 두통으로 사는 날이 너무 많나요.
머리를 누가 망치질 하는 것 같은데 어제는 정수리부터 목뒤까지 너무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혼자 손을 따는데 어제는 정말 머리를 바늘로 막 지르고 싶더라구요.

체하시는 분들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저는 여행가기도 겁나요.. 잘 지내다 체할까봐 무섭거든요.
저희 남편 45평생 체한적이 없다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IP : 182.230.xxx.15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9 9:47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님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도 잘 체하는편 평상시 집에 비상용을 까S활O수 집에 상비로 두는데
    그것도 그냥저냥 ..

    저는 평상시 양배추 반찬 많이만들어 놓아요. 위에 좋다구 해서
    그리고 되도록 찬물 차가운거 안 먹는 정도만해도 괜찮더라구요.
    무조건 따뜻한 음식. 그리고 스트레스 받을때는 그냥 굶어요.

    그리고 체해서 두통이은 뭐든 두통이 나면
    일단 약 먹어요.두통약
    두통은 진짜 삶의질이 떨어지는 증상이라서요.

  • 2. T
    '15.11.29 9:53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아침에 먹은 쥬스한잔 사무실 도착해서 토하는 사람인데요.
    도너츠 반쪽, 토마토 하나 이런것도 엄청 잘 얹혀요.
    심기 불편할때, 추울때는 뭐 먹으면 100% 체해요.
    기본적인 체기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정말 그놈의 두통. ㅠㅠ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댓글 달아요.
    타이레놀과 트레비 사랑해요.

  • 3. jipol
    '15.11.29 9:55 PM (216.40.xxx.149)

    손따는 만년필 침 항상 대동하고 좀만 이상하면 바로 따요.

  • 4. 그래서
    '15.11.29 9:55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위장약을 아침저녁으로 한달먹고 괜찮아졌는데..
    약먹으니까 속이 너무 편했어요 3알이었는데요...
    병원가서 약을 한달정도 드셔보심이...

  • 5. 이야루
    '15.11.29 9:55 PM (121.132.xxx.95)

    저요저요 ㅠㅠ 완전 저랑 똑같아서 놀랬어요 ㅠㅠ 전 그래서 정시적으로 병원약 타 먹어요. 한참 심할때는 예민함을 좀 가라앚혀주는 신경안정제 처방해줘서 먹고 그랬어요.
    늘 체하다보니 먹는게 즐겁지도 않아요. 그냥 배고프니까 먹는거죠 ㅠㅠ 전 체하면 어지럼증이 함께와서 ㅠㅠ 그냥 누워서 쉴수밖에 없어요. 한번은 체한후 어지럼증이 심해서 지하철에섯 쓰러질 뻔한적도 ㅠㅠ 정말 지긋지긋해요 ㅠㅠ

  • 6. 원글이
    '15.11.29 9:55 PM (182.230.xxx.159)

    체하고 먹은 두통약은 정말 효과 없지 않나요?
    저는 체했을때는 두통약을 안먹어요.. 먹어봤자 소용이 없어서..
    늘 따고, 가스활명수를 먹고, 토하고... 이것의 도돌이표..
    스트레스 있을땐 정말 먹지 말아야겠어요..
    조금 괜찮았다 싶어 마음이 헤이해지면 그 즉시 체하니. ㅠㅠ
    트레비가 뭔가요?

    그리구 미국에 체했을때 즉빵인 약이 있다고 들었는데..
    담에 남편 출장갈때 꼭 사오라 해야겠다 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이노무 정신머리..

  • 7. 담석
    '15.11.29 9:56 PM (175.223.xxx.7) - 삭제된댓글

    일수도 있으니 간초음파 해보세요
    예전엔 그냥 넘겼다던데 복부초음파 건강검진 본인부담율 얼마 안되니 요즘들 너도나도 하다보니 담석도 발견이 잘돼서 수술도 성행이랍니다

  • 8. ㅡㅡㅡ
    '15.11.29 9:56 PM (216.40.xxx.149)

    저 미국인데 알카셀쳐 말씀이세요?
    그거보다 까스활명수가 더 좋던데요 전. 일부러 구해서 먹어요

  • 9. 몸통이 혹시
    '15.11.29 9:58 PM (124.53.xxx.117)

    좁으신가요?
    전 흉곽이 엄청 널찍한데.. 정말 왠간해선 안체해요.ㅠㅠ

  • 10. 원글이
    '15.11.29 9:58 PM (182.230.xxx.159)

    매년 건강검진을 하는데 담석은 없었어요.. 잘 체한건 아주 어렸을때부터 였어요..
    어려서는 손 따는게 너무 무서워서 견디다 견디다 하늘이 노랗게 보이면 엄마한테 따달라고 했는데..
    지금은 수시로 손을 따요.. 한번 따면 느낌도 없어서 두세번씩요.ㅠ
    위장약을 좀 먹으면 좋을까요?
    한의원에서는 맥이 전체적으로 너무 낮게 뛰며 위장, 심장 다 안좋다고 해요..

  • 11. ...
    '15.11.29 10:00 PM (182.222.xxx.35)

    카베진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럴때일수록 천천히 아주 조금만 먹어요.

  • 12. 급체의 아이콘
    '15.11.29 10:00 PM (175.194.xxx.96)

    제가 그랬는데요. 조금씩 자주 먹고 많이 움직이니 나아졌어요.

  • 13. 아..
    '15.11.29 10:04 PM (182.230.xxx.159)

    미국약은 이름은 모르겠어요. 무지 세다고만 들었어요...
    까스활명수는 열병씩 사다놓고 자주 먹는데 그닥 효과는 모르겠어요.
    체했을땐 아무것도 소용이 없는지라.

    효과 좋은거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14. 저요
    '15.11.29 10:07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저랑 너무ㅡ똑같아요
    한번 체하면 위 아래로 전부 쏟아내야 끝나요
    두통은 약먹어도 소용없어요 ㅠ

    그나마 좀 완화 시기는것이 복식호흡 크게하는것이어요
    그럼 위가 꿀렁꿀렁 움직이며 운동을 시작해요

  • 15. ...
    '15.11.29 10:17 PM (1.236.xxx.95)

    저도 그래요. ㅜㅜ 약먹고 조금먹고 매일 운동하고 양배추즙먹고 양배추환먹고 좀 괜찮아졌나, 싶다가 또 뭐 언짢다거나 그런일이 있으면 바로 체해거나 소화 안되서 다시 도돌이표로 고생중이에요. 심하게 그래서 자주 토해버릿했더니 그만 위가 찢어져서 황천길 다녀올뻔했어요. 윗님 토하는거 조심하세요. 토하는것도 좋지않다고해요.
    요즘 집에는 까스활명수부터 온갖 소화제를 다 갖추고 살아요. 조금씩 밖에 못먹으니 알아서 체중유지가되네요.ㅡ.ㅡ
    병원에서는 신경성이 크다고 예민한 신경을 좀 잠재우라는데 그게 되나요. 저도 맥도 약하고 심장도 위도 안좋아요.
    아, 그런데 흉곽이 작으면 잘 체하나요? 흉곽이 작긴해요.

  • 16. 병원처방을
    '15.11.29 10:20 PM (114.200.xxx.14)

    받아야 해요 ...약을 꾸준히 드세요
    나도 잘 체하는데 머리 아픈거 정말 힘들어요
    저보다 더 심한분 같아요
    약을 꾸준히 먹길 바래요

  • 17. 원글이
    '15.11.29 10:23 PM (182.230.xxx.159)

    윗님.. 어디 병원을 가야하나요.. 내과에 가서 처방 받아야 할까요?
    체하는게 위장이 안좋아서 체하는 건가요?.. 위궤양은 없거든요.

  • 18. 저도 비슷해요.
    '15.11.29 10:26 PM (114.129.xxx.100)

    저도 체하면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좀 지나면 속이 미식거려요.
    처음엔 체한걸 모르고 두통약을 먹었는데 먹고나면 바로 토해냈어요.
    매실액....한의원...따뜻한물....굶기...제 경우엔 다 안듣구요.
    내과가서 주사 맞는게 제일 확실해요.
    청진하면 속이 많이 부글거린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심하게 체했다싶으면 바로 병원가서 주사맞아요.

  • 19. 체질적으로
    '15.11.29 10:40 PM (119.198.xxx.128)

    위가 약한거 같은데 혹시 운동은 하시나요?
    걷기나 몸을 움직여 혈액순환을 시켜 보세요. 위나, 장이 잘 움직여야 제기능을 한다네요.
    역시 혈액순환을 돕는데 운동이 도움되니..

  • 20. 둥굴레
    '15.11.29 10:44 PM (125.191.xxx.143)

    남일 같지 않아 남깁니다
    저도 키는 큰데 저체중 나갈정도로 말라서
    체기가 심함 버스 조회하다 쓰러지고ㅠㅠ
    아예 가방안에 사혈침 들고다니고 그럴정도였는데
    26~27살때 극심한 스트레스로 거의 못먹고 머리가 아파 잠도못자고 먹음계속체하고 님의증상과 같았어요
    진짜 손발이 멀쩡한곳이없을정 따고ㅠㅠ
    물만 먹어도 체하고 그랬는데ㅠㅠ

    우연히 티비보다가
    신경이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
    잘체한다고 그럴때 죽력고를 먹음 좋다고
    방송에서 소개하는걸 보고
    제가 대나무음식 죽순이나 죽통밥 이런걸 먹음 안체하고
    속이편했던 기역있어서
    저희 친정집이 뒷산에 대나무밭인데
    엄마가 대나무를 잘라서 솥에넣고 푹끓여서 주셨는데
    신기하게 소화가 돼더라고요 그뒤로도 몇번을 체할때마다
    먹고 효과 본후에는 몇달을물처럼 마신후
    지금은 예전처렁 그렇게 체하지는 않아요

    죽력고 라고 치면 대나무를 액기스화?만든건데
    함드셔보세요
    참 평소에도 전 가끔은 속이좀 그렇다할태는 새우젖을 양념해놓고 밥을 먹는데 다른건 먹지않고 새우젖만먹음 그래도 소화가 천천히 돼서요 체해서 계속 먹지 못할때는 그리해요

  • 21. 우리 아버지도
    '15.11.29 10:47 PM (114.200.xxx.14)

    위장이 안좋아 평생 소화제 먹으셨어요
    나와 동생들도 신경 조금만 쓰면 금방 체해서 고생해요
    나보다 더 심한것 같은데 체하는 것은 머리 쪽에서 문제가 잇는 거래요
    방송에서 봤어요
    나도 잘 체해서 소화 이야기 나오면 무조건 관심이 가거든요
    소화를 담당하는 것도 머리 에서 지시를 내리는 것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그래서 금방 체하는 것이지 싶어요
    소화가 안되는 것과 체하는 것은 다른 문제지 싶으니
    병원 내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서 약을 처방 받아서
    꾸준히 먹는 방법밖에 없어요
    아님 체 햇을 때는 주사 맞는게 정답 같아요
    고생할 필요 없이

  • 22. 아프지말게
    '15.11.29 10:48 PM (121.139.xxx.146)

    뭐든 먹고나서
    꺽~~하고 트림을 하면
    이번에는 안체하고 잘내려가나보다..해요
    갓난아이들 우유먹이고 트림시키면
    안심하는것 처럼요...
    제의지와 상관없이 이틀정도
    아무것도 못먹을때도 있습니다
    배고파 죽겠어요ㅠ.ㅠ

    병원주사는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 23. 아프지말게
    '15.11.29 10:50 PM (121.139.xxx.146)

    아참..몸을 움직여 운동을하니
    좀 괜찮은것 같아요
    그래서 운동자주하려고 해요
    108배도 자주~~^^

  • 24. 11
    '15.11.29 10:50 PM (183.96.xxx.241)

    빈혈기 있으시죠?? 빈혈이랑 잘 체하는거 상관있어요 제가 자주 체하는데 빈혈수치가 마니 낮아서 소화도 잘 못시켜요 물론 소화 잘될때도 있지만요 먼저 꼭꼭 씹어서 천천히 소량 먹는 습관, 먹고 눕는 거 절대하지말고 살살 움직이는 습관 들이세요 따뜻한 거로 먹구요 찬물도 노 커피도 줄이세요

  • 25. 답답하네
    '15.11.29 11:04 PM (114.200.xxx.14)

    병원 주사는 병원가서 급체 했다고 하면 알아서 해줘요
    그런 성격 자체가 체하는 거에요
    소심한 거
    소화자체가 안되는 체력이니 적게 먹을 것이고
    운동하세요
    운동 하면 좋아 집니다
    운동하면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체력이 약하면 잘 체하는 것 같아요
    나도 맥박도 약해요
    운동 열심히 하세요
    걷기 집에서도 스트레칭 머리도 손으로 지압 해주고
    스스로 암튼 노력해봐요

  • 26. 원글이
    '15.11.29 11:08 PM (182.230.xxx.159)

    하하하 저도 사혈침... 꼭 갖고 다니죠..
    체하는 사람을 위한 뭔가 획기적인게 나오면 좋겠어요. 뻥 뚤어주는..
    죽력고 검색해봐야겠어요..

    빈혈기는 없습니다.. 흉통도 작은지 모르겠구요.
    기질이 예민하답니다.. 위장과 심장이 약한것도 체질이구요..
    건강검진하면 심장이 약해서 심장쪽에 통증 오면 병원 꼭 찾으라고 하더라구요..
    건강검진 상 폐기능도 폐질환을 겪은 사람처럼 매우 나쁨으로 나왔어요.

    두통이 자주 있어서 뇌MRI 를 한번 찍어보고 싶어요.
    첨부터 대학병원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소화가 잘 안되고 두통이 있다..
    어디 과를 가야할까요..

  • 27. 원글이
    '15.11.29 11:13 PM (182.230.xxx.159)

    윗님. 운동 꼭 할게요. ^^

  • 28. 원글님
    '15.11.29 11:15 PM (114.200.xxx.14)

    소화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 잘 체하는 것이지요
    체하니 두통이 오는 것이고
    체할 때 보면 머리 아프고 가슴 답답한데 위장은 답답하지 않던데요
    검사 받아보면 위는 아무 문제 없을 껄요
    위염 있으려나
    체하는 것은 몸이 약하고 예민한 사람이 자주 걸리는 것 같아요
    울 랑은 살면서 한 번도 체 해서 고생하는 거 본 적 없거든요
    운동 밖에 답 없어요
    아님 병원가서 약을 꾸준히 먹던가
    운동하고 좋아진 것 같거든요

  • 29. 푸른바람
    '15.11.29 11:18 PM (182.224.xxx.171)

    저희 남편 증상과 똑같은데..

    그게 속이 안좋아서가 아니라 목디스크 일종이에요...

    목디스크때문에 체하게 되고 그래서 두통까지 와요..

    저희 남편이 정말 똑같이 체해서 별짓 다하다가 우연히 알아냈거든요..
    체하면 너무너무 머리가 아픈 증상 맞으시지요?

    머리아프면 남편 정말 죽으려고 하더라구요..
    스포츠 의학 하시는 분이랑 우연히 알게 되어서 설명들었는데..
    체해서 머리아픈건 목디스크와 가장 관련이 깊기 때문에.. 목 풀어주시고..
    어깨뼈있는데 눌러주시면 되세요..
    그럼 훨씬 좋아져요..
    운동처방으로 한번 검색해보세요

  • 30. ㅇㅇ
    '15.11.29 11:32 PM (211.36.xxx.11)

    어렸을땐 자주 체했는데 나이드니 좀 없어지네요 체할때 두통에 미슥거림 넘 싫어서 힘들었는데ㅜㅜ

  • 31. ㅇㅇ
    '15.11.29 11:38 PM (121.167.xxx.113)

    운동하면 좀 낫더라구요. 저도 걸핏하면 체하는데 운동 열심히 하면 체기도 사라지고..운동 좀 쉬었다치면 또 체하고..
    괴롭네요ㅜ

  • 32. 저도 체한게
    '15.11.29 11:42 PM (114.200.xxx.14)

    얼마나 괴로운 걸 알기에 자꾸 답글 다네요
    미안해요
    까스명수는 집에 항상 준비해 두고 있고
    체할 것 같으면 조심해서 먹어요
    체할 것 같다 싶으면 몸에서 이상신호가 오기전에
    약부터 먹어요
    몸에 이상신호가 오면 늦은 거에요
    틈남는 대로 걷기 운동하고
    집에서도 스트레칭 하고 지압해주고 해봐요
    체 할 것 같으면 약부터 먹어요
    심리전을 쓰는 거지요
    나 약먹었다 하는 ㅋㅋ
    어디 가서도 소화제 항상 먹고
    미리미리
    머리 아프면 정말 넘 힘들거든요

  • 33. 저랑
    '15.11.29 11:49 PM (115.139.xxx.84) - 삭제된댓글

    너무 비슷하네요
    항상 제대로 못먹으니 살이 찔수가 없었지요
    머리가 너무아파 고개도 들수없을정도로 괴
    로웠구요
    저를 구해준건 판콜에스
    분명 몸살감기약인데
    이걸 마시니 속도 풀리고 머리아픈것도 씻은듯이 가시더라구요
    거의 10년전에 알게되어 지금까지도 몸이 괴로울땐 이용한답니다

  • 34. ....
    '15.11.29 11:56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식후에 꼭 몸을 쫙 펴고 한참 서 있고 움직여요.
    그냥 신경 예민할때 체하는 줄 알았더니
    예민할때 자세가 움츠러들고 꼬부라지더라구요.
    천천히 잘 씹어먹고 물도 천천히 마시고
    먹은 후엔 허리를 쫙 펴고 움직입니다.

  • 35. 예민해서
    '15.11.30 12:17 A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그런거 아닌가요?
    스트레스 받는일 있을때 먹으면 항상 체해요.
    아무리 꼭꼭 씹어먹어도 먹우면서 체하겠구나 필이 와요.
    그럼 바로 까스활명수 먹어요. 그럼 좀 나아요.
    한참있다가 먹으면 효과가 덜하더라구요.
    밥먹을때는 아무 생각말고 밥만먹으려고 노력해요.
    체한거보다 두통이 너무 싫어서요.
    나이드니 점점 더 잘 체하는거 같아요.
    소화능력도 떨어지는거같고....

  • 36. ...
    '15.11.30 12:24 AM (223.62.xxx.16)

    기질적으로예민하신걸
    풀어내셔야할것같아요
    운동을하면
    성격도유해지고
    많은것이좋아지더군요
    운동부터시작해보세요
    규칙적으로하는것으로요

  • 37. 댓글을안달수가없네요
    '15.11.30 2:06 AM (122.208.xxx.2)

    저도 만성식도염에 잘체하고, 한번체하면 온몸이다아프고 두통까지오는 스탈인데요.
    약먹다먹다 잘 안들어서
    목욕탕가면 하는 부항있잖아요. 핑크색고무같은거요.
    그걸 갈비뼈사이에 누르면들어가는,아픈부분에해요.
    좀있으면 시원해져요.
    제가 외국사는데 식도염으로병원갓다가 의사가 이멍뭐냐고 ㅋㅋㅋ
    가방에 몇개넣어다니다가 어깨로오면 어깨에도하고
    그럼 머리까진 안올라가더라구요.
    도움이되셨음좋겠어요

  • 38. ㅇㅇ
    '15.11.30 5:05 AM (1.233.xxx.249)

    양약은 장기복용하면 더 상태가 악화되더라고요
    저는 마를 갈아 먹고 효과 좀 봤어요

  • 39. 제가
    '15.11.30 7:44 AM (123.228.xxx.162)

    그런 편인데

    몇년전부터 걷기 운동시작했어요.
    예전보다 확실히 많이 좋아졌네요.
    약은 한계가 있는듯 . 운동 매일매일 해보세요~~^^

  • 40. ᆞ.
    '15.11.30 8:09 AM (221.144.xxx.120)

    스트네스성 위염약 처방 받아서 집에 상시 준비해두세요. 약ㄱ국에서 안중산이란 한방위장약도 좀 사서 두세요. 제 집사람이 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요. 넘 힘들어 하던군요.

  • 41. 님 그거
    '15.11.30 11:30 AM (175.112.xxx.238)

    편두통이에요
    체해서 머리 아픈 게 아니고
    편두통 때문에 속이 울렁거리는 거

    머리아플 기미가 있다 싶을때 편두통약 센 거 드세요
    체기도 싹 사라져요
    저도 체하는 걸로만 알고 몇년을 쌩으로 아팠는데
    그냥 편두통약 먹으면 되는 거였어요

  • 42. 00
    '15.11.30 11:53 AM (220.149.xxx.68)

    저도 잘 체하고 머리아프고
    까스활명수 먹음 토하고, 머리아파서 진통제 먹으면 멍하고 그러는데...

    한의원에서 받아온 환으로 된 소화제는 잘 들어요
    체질에 맞는 소화제 구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양약은 잘 안받아서 한약을 많이 먹는 편이예요

    전 소음인이라서 몸이 좀 안좋을랑, 머리가 아플랑말랑 하면
    인진쑥환(생협에서 파는거) 먹으면 좀 좋더라구요.
    인진쑥환은 평소에도 자주 먹는 편이예요 저한텐 쑥이 맞는다고 해서요
    수지침도 그림그려진거 보고 그 부위다 싶은 곳에 자극주고,

    그리고 숙면, 쾌변 다 중요하더라구요 (저는 화장실 좀 못가도 체한다는)
    체력이 약하시면 운동 너무 심하게 하기 보다는 걷기랑 스트레칭 요가 추천드려요~
    다 제가 효과 봤던거라서요

  • 43. 지긋지긋
    '15.11.30 3:29 PM (182.225.xxx.168) - 삭제된댓글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저도 엄~~청 잘 체하는 체질이라...증상도 비슷하구요.
    딱히 과식해서도 아니고 위에 부담스러운 음식을 먹어서도 아니고 그냥 습관적인것 같아요.
    체했다 싶으면 까스명수에 환으로 된 알약 두번 정도 먹으면 두통 12시간 정도만에 사라지고 속도 편해지고 살것 같아져요.
    얼마전 일본약인데 가루로 된 생약성분 오타이산 이라고 소화가 잘 안되는것 같아 좀 불안하다 싶을때 한번씩 먹으면 10분안에 트림이 나와서 좀 덜 체하는것 같긴 하더라구요.

  • 44. ㅇㅇ
    '15.11.30 4:45 PM (203.234.xxx.51)

    남일같지않아 로그인해요.
    딸 둘도 저 닮아 자주 체해요.
    제 기준에서 즉각 효과있는 건 무즙이예요.
    무를 길게 파란부분,흰부분 같이 갈아서 즙을 마시면 바로 뻥 뚫려요.북한 민간요법이라길래 해봤는데 정말 바로 효과나요
    전 휴롬에 갈아 마셔요.

  • 45. ㅇㅇ
    '15.11.30 4:52 PM (203.234.xxx.51)

    아 그리고 양배추성분 위장약 먹어요.일본산인데 이름이 생각나지않네요.식도염 올라오기시작할때 먹으면 또 바로 효과있어요

  • 46. 이건
    '17.8.20 2:51 PM (14.38.xxx.118)

    잘 체하시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960 해외여행시 쇼핑센터 구입 압박 정도요.. 4 .. 2015/11/30 1,045
504959 주변에 피아트 500 타는 분 계신가요? 7 혹시 2015/11/30 1,360
504958 잡채를 해야 하는데 재료로 쓸 고기가 마땅하지 않네요 10 반찬 고민 2015/11/30 1,309
504957 첫만남에서 남자들은 1 ㄴㄴ 2015/11/30 1,431
504956 이성 간의 하우스메이트... 8 happy 2015/11/30 3,513
504955 대학병원 여드름 치료 어떤가요? 4 여드름 2015/11/30 3,380
504954 소설속의 여주인공은 뚱뚱한 사람이 없네요 49 ^♡^ 2015/11/30 3,136
504953 홈웨어 다들 어떤게 입고 계신가요? ^^ 49 레몬드롭 2015/11/30 4,294
504952 공인중개사책 한꺼번에 버리고 싶어요 6 .. 2015/11/30 2,790
504951 암에 좋은 음식 17 음식잘만들자.. 2015/11/30 4,018
504950 배추 절이기... 가르쳐주세요. 2 김치 2015/11/30 1,601
504949 첫회부터 끝까지 완성도높았던 최근 드라마 뭐있나요? 45 ㅇㅇ 2015/11/30 5,704
504948 유럽이나 미국이 한국보다 더 살기 7 ㅇㅇ 2015/11/30 1,888
504947 물대포로 쓰러지신 백남기 농민을 위한 서명 9 ㅠㅠ 2015/11/30 652
504946 오프라인 면세점중 어디가 가장 커요? 3 ... 2015/11/30 1,038
504945 인덕 없는 사람이 리더가 됐어요. 1 번창하길 2015/11/30 1,428
504944 종교인 과세한다네요. 49 공평과세 2015/11/30 4,250
504943 안보고 살수도 없고.. 7 .. 2015/11/30 2,198
504942 무속적인(?) 언니와의 관계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49 마임 2015/11/30 4,907
504941 우울증 한 번 겪고 나더니 호더스 증후군이 생긴거 같아요 49 .. 2015/11/30 5,720
504940 신생아 기저귀 선물은 어떤걸 하는게 좋을까요 9 2015/11/30 1,964
504939 공덕 파크자이와 대흥동 자이2차 중 어디가 더 좋을까요? 1 이사 2015/11/30 3,150
504938 안중근 의사가 IS와 같다고 주장하는 아동학박사와 의사 17 ... 2015/11/30 1,781
504937 천식 가진 아이 있으시거나 본인이 천식이신분... 49 천식 2015/11/30 2,793
504936 오늘 날씨에 실내건조, 실외건조 중 뭐가 빨리 마를까요? 5 11월 2015/11/30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