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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조건 교대보내세여

97학번 조회수 : 16,858
작성일 : 2015-11-29 19:03:08
초등교사 업무가 커피라면
대기업은 top에여

초등교사가 짤리나요?
지방공장에 사나요?
야근 12시까지 하나요?
주말에 출근하나요?
과장이후 매년 고과에 떨어야 하나요?
정년이 보장안되나요?

공돌이 무섭게 짤려요
대기업에서 문과는 10%이내 나머진 다 공돌이
90%가 정년이 된다구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공기업도 지방에 이전해서 옛날만 못하고
복지도 대폭 축소에

그냥 대기업 공돌이 말 들으세요

아버지가 대기업 부장이고
권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어요

초등교사의 고뇌는 스킵하세요

그분들은 고뇌하지만 우린 생존입니다

연구소고 라인이고 석사고 박사고

칼바람은 기본이에요

이걸 고민할려면

주변 대기업 직딩에게 설문지 돌려보시길..

유럽피안처럼 사는 것은
교사밖에 없음

다른이들늠 그냥 노예임
IP : 218.144.xxx.202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내고야 싶죠 근데
    '15.11.29 7:06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2,3 등급으론 못가요
    간호대도 마찬가지고요
    올 1 등급 근처는 ㅜ 돼야죠
    그래서 요즘은 전교권 여학생이 지원하죠

  • 2. 근데
    '15.11.29 7:08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그댁 남편분/아드님 성향상 그럴 수는 있는데
    글쎄요 저희 직장 남자분들 중엔
    아 고대가지 말고 교대갈걸 그럴 분은 그닥 없을 듯 싶네요. 재수삼수사수해서 의대갈걸 정도면 몰라도요. 저는 여잔데도 같은 생각...

  • 3. 죽어도
    '15.11.29 7:11 PM (223.62.xxx.206)

    교사가 안맞는사람도있어요 그리고 교사가 갑이라구요? 요즘 초딩들과 부모들이얼마나 힘든지 잘모르시는군요?

  • 4. ..
    '15.11.29 7:12 PM (112.148.xxx.2)

    대기업 말고도 길은 많은데..특히 공부를 잘 했다면..
    너무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집에 여유있고 본인 성향이 진취적이고 우수한 인재풀 안에 들면 후배들 교대 별로 권유하고 싶지는 않아요.

  • 5. ...
    '15.11.29 7:15 PM (180.224.xxx.177)

    무조건이 어딨어요....하고 싶은 거 하고 사는 거지.

  • 6. //
    '15.11.29 7:16 PM (211.36.xxx.23)

    유러피안에서 웃고갑니다

  • 7. ...
    '15.11.29 7:17 PM (175.252.xxx.250) - 삭제된댓글

    월급이 너무 적잖아요. 대기업 친구들은 아파트 사는데 교사, 공무원 친구들은 원룸 살더라구요. 물론 집이 부자면 상관 없겠지만...

  • 8. ,,,,,,,,,,,,,,,,,,,,,
    '15.11.29 7:19 PM (182.230.xxx.104)

    애 안키워보셨죠?
    애가 하란다고 다 부모말 들은거란 착각은 버리시구요.
    또하나 애도 진학앞두면 거의 성인입니다.자기가 바라는 것들이 있고 애 성격 애가 뭐 좋아하고 잘하는지..그거 감안해서 미래를 생각해요.
    요즘은 다 교대가니깐 우리애도 교대 이런식으로 부모가 다 우겨서 애 진학시킨다고 생각하시나요?
    몇몇 그런엄마가 있을뿐이죠.
    우리애도 지 갈길 딱 정해놓고 엄마 간섭 노우..이러고 있어요.
    충고나 조언은 해줄수 있지만 부모가 애 앞길에 너무 관여하면 나중에 님처럼 힘든일 있을때 부모탓 딱 하기 좋죠.
    저는 그러기 싫어요.
    어차피 우리애가 성인이 되서 활개치고 다닐 나이에 세상이 또 어떻게 달라질지 아무도 몰라요.
    저도 대학갈때 아빠 의견 듣고..우리아빠왈 십년후에 이게 뜨는 직업이란다 그렇게 우깁디다.
    근데 그 직업은 그 십년후에 빤짝 했을뿐 사그라드는 업종이였죠..ㅋㅋㅋ
    그리고 님은 선생일 안해봤잖아요.
    애랑 소통하는 직업도 상당히힘든직업입니다.님이 힘든일과 선생이 힘든일이 다를뿐이죠.

  • 9. 글쎄요..
    '15.11.29 7:21 PM (223.33.xxx.87)

    3남 1녀중 형제들은 대기업 근무 둘째남동생이 경기지역 초등교사에요
    초임이 170만원이고
    9년차인데 220만원 받는다고 합니다.
    남교사들은 학교 행사마다 착출되고
    운동회다 회식이다 연구수업이다
    주말근무 자주하는듯해요
    교감선생님 관사 수리도 해드린다고 속상해하데요..
    무조건 동료교사 또는 정년까지 맞벌이 할 여성을
    결혼 대상으로 찾고있어요. 혼자벌이로는 경기권에서 집사기 힘들죠..남동생은 아직 차없이 절약하며 살고요.
    2년 어린 막내가 연봉 8000만원 받고 남쪽지방 도시에서 연구원으로 있는데.. 수입차 탄다고 부러워 하기도 합니다
    두아들은 석사에 어학연수도 보냈고 둘째는 거저키웠다고 엄마가 항상 미안해하시는데 돈 안들인만큼 벌이도 가장 작네요
    남동생이 퇴임할때쯤이면 연금도 보장이 안된다고하니
    마음의 여유도 없어보이더라고요

  • 10. 예전교사가 아니랍니다
    '15.11.29 7:30 PM (175.239.xxx.245) - 삭제된댓글

    기본재산많고 여유로우면 교사가 좋죠.
    요즘 교사들 예전 교사들처럼 그렇지않아요,
    명퇴에 다루기 힘든 아이와 부모님 ..등등
    스트레스많아서 병 생기는사람도 많아요

    업무강도나 여유로운삶 도 대기업 보다 낫다지만 그만큼 박봉이죠 대기업에비해서..
    그래서 상속재산이 있거나 최소 집마련정도는되는집안에선 교사 괜찮아하죠

  • 11. 글쎄요님
    '15.11.29 7:44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교사 아드님이 월급을 몇십만원 깎아 말씀하셨네요.
    이건 기본 월급이고 신규교사 기준 1년에 4번은 기본월급에 100, 1번은 220이상, 1번은 6~70 더 나와요.
    12개월 중 6개월은 기본월급에서 백, 이백, 몇십 더 받아요.
    그리고 집수리는 수리업자를 불러야지 아드님이 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이유가 있으셨겠지만.

  • 12. 글쎄요님
    '15.11.29 7:46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교사 아드님이 월급을 몇십만원 깎아 말씀하셨네요.
    신규교사 기준 1년에 4번은 기본월급에 100, 1번은 220이상, 1번은 6~70 더 나와요.
    1년 12개월 중 6개월은 기본월급에서 백, 이백, 몇십 더 받아요.
    그리고 집수리는 수리업자를 불러야지 아드님이 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이유가 있으셨겠지만.

  • 13. 글쎄요님
    '15.11.29 7:47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교사 아드님이 월급을 몇십만원 깎아 말씀하셨네요.
    그건 기본월급이고 신규교사 기준 1년에 4번은 기본월급에 100, 1번은 220이상, 1번은 6~70 더 나와요.
    1년 12개월 중 6개월은 기본월급에서 백, 이백, 몇십 더 받아요.
    그리고 집수리는 수리업자를 불러야지 아드님이 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이유가 있으셨겠지만.

  • 14. ...
    '15.11.29 7:47 PM (121.130.xxx.140)

    저같음 본인이 좋아하는일 하라고 할겁니다.

  • 15. 글쎄요님
    '15.11.29 7:48 PM (223.62.xxx.25)

    교사 아드님이 실수령을 몇십만원 깎아 말씀하셨네요.
    말씀하신건 기본월급이고 신규교사 기준 1년에 4번은 기본월급에 100, 1번은 220이상, 1번은 6~70 더 나와요.
    1년 12개월 중 6개월은 기본월급에서 백, 이백, 몇십 더 받아요.
    그리고 집수리는 수리업자를 불러야지 아드님이 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이유가 있으셨겠지만.

  • 16. ㅇㅇ
    '15.11.29 7:50 PM (121.157.xxx.130)

    요새 학생 엄마들 등쌀에 선생님들 힘든거 모르나보네요..엄마들이 극성이라 스트레스 엄청빋아요

  • 17. 공대나온 워킹맘 동생
    '15.11.29 7:51 PM (182.226.xxx.90)

    교사가 평생 벌거 연금, 단기간에 번다고 지금 10년차 워킹맘 중이에요.

  • 18. dd
    '15.11.29 7:53 PM (125.187.xxx.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학번 이후로 교대 위상이 달라졌죠. IMF 덕분에
    제 주변에 교대가라고 한다고 자존심 상한다고 울고 했던 여자아이들
    지금 다 후회하더라구요.

  • 19. 글쎄
    '15.11.29 7:55 PM (14.52.xxx.6)

    적성에 맞아야 하지요..저는 교사 월급을 지금보다 많이 올리고 정말 교사에 맞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사람만 되었으면 합니다. 대기업보다 편하고(이런 사람들은 애들이라고 다루기 쉽다고 생각하죠), 잘라지 않아서 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은연 중에 공무원 까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잖아요. 공무원은 정말 필요한 직업인데 그런 사명감따위가 아닌 철밥통(여기엔 성과가 없거나 게을러도 안 짤린다는 의미가 있죠)이라 존경받지 못하죠.

  • 20. 교사
    '15.11.29 7:59 PM (1.249.xxx.94)

    저희 교감선생님 사다리 타고올라가서
    나무 전정하십니다
    물론 주사님 일인데 하지 않으니 어쩔수없이...
    아마 관사수리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람 부르기엔 예산ㅇ문제도 있고
    운동회 끝나고는 손수레 끌고 운동장에 깔린 매트며
    줄다리기줄 실어나릅니다
    유독 여초인곳이라 젊은 남자가 없어서
    50넘은 교감샘이 하십니다

  • 21. 글쎄요님
    '15.11.29 8:0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교원공제회 적금 들어가는돈 제하고 나오는 돈만 이야기 한것 같네요
    교원공제회 적금은 그야말로 개인 적금 입니다
    그리고 교사가 돈을 더 벌고싶으면 방과후수업 맡으면 됩니다
    4시30분 퇴근 안하고 방과후 수업맡아 일주일에 2일만 6시30분에 퇴근하면
    한달에 최소 40만원은 더 벌수있어요
    우리아이 학교도 교사들이 서로 방과후수업 안맡을려소 해서
    저런일은 결국 신규가 맡아야 한다고 1년동안 방고후 수업 했어요

  • 22. 글쎄요님
    '15.11.29 8:1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교원공제회 적금 들어가는돈 제하고 나오는 돈만 이야기 한것 같네요
    교원공제회 적금은 그야말로 개인 적금 입니다
    그리고 교사가 돈을 더 벌고싶으면 방과후수업 맡으면 됩니다
    4시30분 퇴근 안하고 방과후 수업맡아 일주일에 2일만 6시30분에 퇴근하면
    한달에 최소 40만원은 더 벌수있어요
    우리아이 학교도 교사들이 서로 방과후수업 안할려고 해서
    저런일은 결국 신규가 맡아야 한다고 1년동안 방고후 수업 했어요

  • 23. 초등 학부모
    '15.11.29 8:10 PM (59.7.xxx.130)

    교대는 제발 조금이라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길 바랍니다 가끔 보람교사란 명목으로 학교를 가보면 쉬는시간에는 멀미날 정도로 시끄럽고 아이들 통제하기가 어렵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지도 봉사를 하는데 어려운 환경에 있어서인지 거친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 모두 공교육에서 품어야하는데 조금이라도 아이들에대한 사랑과 사명감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교사가 되길 바랍니다 적성에 맞지않는 일을 평생 한다는거 본인도 아이들에게도 힘든일이라 생각합니다

  • 24. 글쎄요님
    '15.11.29 8:1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교원공제회 적금 들어가는돈 제하고 나오는 돈만 이야기 한것 같네요
    교원공제회 적금은 그야말로 개인 적금 입니다
    그리고 교사가 돈을 더 벌고싶으면 방과후수업 맡으면 됩니다
    4시30분 퇴근 안하고 방과후 수업맡아 일주일에 2일만 6시30분에 퇴근하면
    한달에 최소 40만원은 더 벌수있어요
    우리아이 학교도 교사들이 서로 방과후수업 안할려고 해서
    저런일은 결국 신규가 맡아야 한다고 1년동안 방과후 수업 했어요

  • 25. 생존
    '15.11.29 8:14 PM (211.210.xxx.213)

    생존때문에 교사하는 사람들 통에 촌지, 폭력이 있는 것 같네요. 생존때문에 선생질하는 인간이 내 자식 돈으로 보고 가르치는거 싫어요.

  • 26. ..
    '15.11.29 8:15 PM (119.64.xxx.60)

    앞으로 세상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본인 좋아하고 잘 할수 있는 직업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교사가 철밥통이라교직을 택하는 사람은 이제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소명의식 없이 시간만 떼우는 사람들이 교사를 하니 정작 애들은 공부를 학원에서 배우고 부모들은 사교육비에 허리가 휩니다.

  • 27. ...
    '15.11.29 8:23 PM (183.98.xxx.95)

    무조건 의대 가라고 쓰시지요..
    무조건은 없어요
    왜 무조건입니까

  • 28.
    '15.11.29 8:26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저위의 생존
    웃긴다..
    직장인들이 다들 생존때문에 직장 다니지 봉사하러 가나??
    교사도 직장인들 중 한명이고..
    211.210은 돈받지 말고 봉사하러 다니남??
    저런여자들이 진상학부모에 애새끼들은 개차반으로 길러서
    내보고 민폐캐릭..

  • 29.
    '15.11.29 8:28 PM (203.226.xxx.76) - 삭제된댓글

    자식이 부모 맘대로 교대가란다고 가면 다행이게요. 저 수능볼 당시 교대갈 점수는 됐었고 부모님도 교대가라고 했지만 제가 원하던 다른과(문과) 갔어요. 물론 지금 와서 먹고 살기 힘드니 문과 간거 후회는 되지만, 차라리 더더더 공부 열심히 해서 의대갈걸 하는 후회는 들어도 교대갈걸 하는 후회는 절대 안하네요. 부모가 교대보내고 싶어해도 자식 부모 맘대로 안되네요.

  • 30. 저 위에 헐
    '15.11.29 8:41 PM (211.210.xxx.213)

    내 자식을 언제 보고?
    돈에 벌벌 떨면서 애들 등짝 후려치고 촌지 바라는 교사를 봤으니 그런 말을 썼겠죠. 그럼 당신이야말로 촌지에 폭력을 생존운운하면서 행사하는 훌륭하신 선생님인가 보군요.
    학부모에게 집주소 찍어주고 뭐뭐 사달라는 선생님은 생존이라 그러는 건지. 열에 하나 그러는 거 알지만 돈돈 거리는 선생들 애들도 돈으로 보던데 아니었나요?

  • 31.
    '15.11.29 8:42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211.210
    나 교사 아닌데??

  • 32. .........
    '15.11.29 8:4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여자가 대기업에서 40대까지 버텨 내는건 7%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교사가 50대가지 버텨 내는건 80% 라더군요

  • 33. ...
    '15.11.29 8:43 PM (14.35.xxx.135)

    원글이 참 식견 좁네요
    무조건 교대?? 웃고 갑니다

  • 34. ㅋㅋ
    '15.11.29 8:43 PM (211.210.xxx.213)

    교사 아니라 촌지교사 가족인가보네요. 좋겠어요. ~부자되시겠어요.

  • 35. 211.210아~~
    '15.11.29 8:55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우리가족은 물론 사돈의 팔촌도 교사는 없는데
    글쓰는 심보가 편협해서 댓글 달았는데, 진상이 따로 없네..
    교사에 대해 삐딱하게 보면 볼수록 니자식 망가진다..
    촌지교사 폭력교사한테 어떻게 자식은 맡기는지 .
    홈스쿨 시킬 능력도 안되지??

  • 36. ㅋㅋ
    '15.11.29 9:03 PM (211.210.xxx.213)

    반말짓거리 그만 하시고 내일 수업준비나 하세요. 말투가 딱 교사면서^^ 부자선생님^^원글한테 미안해서 이만~(반말 아무데서나 쓰는 거 보니 확실히 맞네 맞어. 누구는 좋겠네. 애들 때려서 스트레스 푸시고 돈모아서 ㅋㅋ)

  • 37.
    '15.11.29 9:11 PM (203.226.xxx.21) - 삭제된댓글

    여교사가 50대까지 버티는게 80프로인건
    본인이 그만두고 싶어도 옆에서 가만 놔두질
    않아요
    대부분 교사들중 30프로는 정말 교사일이
    맞질 않아 그만두고 싶어도 자기가 힘들게
    본 시험때문에 그게 아까워서 그만 못 두거나
    친정부모님,남편,시부모님이 절대 그만
    못두게 하기 때문에 버티는 경우에요
    이상하게 교사도 정말 안맞고 맘 여린 사람은
    못하는 직업인데도 그걸 그만둔다고
    하면 친정부모님들부터 네가 미쳤다고
    가만 놔두질 않죠
    애낳고 다른 사람들처럼 아이는 내손으로
    키우고 싶어 그만두려고 해도 육아휴직 끝나면
    칼같이 나가서 정년때까지 일해야 하는게
    여교사 운명이에요
    퇴근 빠른 대신 출근 또한 빠르기 때문에
    아이들 새벽밥 먹여놓고 어린이집에 7시30분
    되자마자 애들 맡겨놓고 출근해야 하고요
    남교사들은 남교사대로 엄청난 고충이 있고요
    일반 직장인들이 생존이라는데 교사도
    생존입니다
    교사들도 학부모들에게 고소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해서 항상 그 스트레스 떠안고 살아요
    일년에 몇차례 경찰들 오가고 법원에
    왔다갔다 하는 교사들도 많고요
    그래서 다들 교무일지 꼬박꼬박 기록해요
    녹취도 당연히 하고요
    자신들이 고소당할때 증거물로 반드시
    기록해두죠
    거기다 자신은 힘들어 미칠것 같아도 다른 직업은
    더 힘들다고 고뇌따위는 허용이 안된다는듯
    무시 하는것도 그들의 사기를 더 떨어뜨리고요
    어떤일도 쉬운일은 없고 자신과 맞지 않으면
    죽을만큼 싫은법이죠
    무조건 교대 보내라니~세상에 무조건이라는건
    없는겁니다

  • 38.
    '15.11.29 9:12 PM (203.226.xxx.21)

    여교사가 50대까지 버티는게 80프로인건
    본인이 그만두고 싶어도 옆에서 가만 놔두질
    않아요
    대부분 교사들중 정말 교사일이 맞질 않아
    그만두고 싶어도 자기가 힘들게
    본 시험때문에 그게 아까워서 그만 못 두거나
    친정부모님,남편,시부모님이 절대 그만
    못두게 하기 때문에 버티는 경우에요
    이상하게 교사도 정말 안맞고 맘 여린 사람은
    못하는 직업인데도 그걸 그만둔다고
    하면 친정부모님들부터 네가 미쳤다고
    가만 놔두질 않죠
    애낳고 다른 사람들처럼 아이는 내손으로
    키우고 싶어 그만두려고 해도 육아휴직 끝나면
    칼같이 나가서 정년때까지 일해야 하는게
    여교사 운명이에요
    퇴근 빠른 대신 출근 또한 빠르기 때문에
    아이들 새벽밥 먹여놓고 어린이집에 7시30분
    되자마자 애들 맡겨놓고 출근해야 하고요
    남교사들은 남교사대로 엄청난 고충이 있고요
    일반 직장인들이 생존이라는데 교사도
    생존입니다
    교사들도 학부모들에게 고소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해서 항상 그 스트레스 떠안고 살아요
    일년에 몇차례 경찰들 오가고 법원에
    왔다갔다 하는 교사들도 많고요
    그래서 다들 교무일지 꼬박꼬박 기록해요
    녹취도 당연히 하고요
    자신들이 고소당할때 증거물로 반드시
    기록해두죠
    거기다 자신은 힘들어 미칠것 같아도 다른 직업은
    더 힘들다고 고뇌따위는 허용이 안된다는듯
    무시 하는것도 그들의 사기를 더 떨어뜨리고요
    어떤일도 쉬운일은 없고 자신과 맞지 않으면
    죽을만큼 싫은법이죠
    무조건 교대 보내라니~세상에 무조건이라는건
    없는겁니다

  • 39.
    '15.11.29 9:13 PM (223.62.xxx.98)

    전혀 틀린 말고 아니죠.
    박봉이요?
    교사가. 박봉이에요? 벌만큼 벌번데요
    제 주변 초등교사 몇 있는데 그닥 박봉 아니에요.
    쓸만큼 다 쓰고 살아요.
    잘사는 분 입장에선 그게 박봉인지.

    동절기보니 퇴근 4시면 하던만요
    육아휴직 3년인가요?
    방학 있고요.
    물론 힘들겠죠.ㅏ
    평가에 연구수업에 방학되면 연수도 해야하고요

  • 40.
    '15.11.29 9:15 PM (66.249.xxx.195)

    요새 갑은 고딩선생이죠
    수시전형 덕분에
    특히 사립고
    초등선생은 좀 치이고

  • 41. ㅉㅉ
    '15.11.29 9:31 PM (122.40.xxx.75)

    학교다닐때 지지리 공부 못한것들이 자식 학교보내면 지닮아 등신같은걸 모두 교사탓하드라구요. 학교에서 보면 그 에미에 그 자식이라고 하드라구요.

  • 42. 구려요
    '15.11.29 10:31 PM (223.62.xxx.74)

    제 자식이 변두리 학교까지 도는 것도 싫고 구린 선생들만 상대하는 것도 싫어요. 기왕이면 촌스럽지 않은 사람들과 비전 있느느일을 했으면 합니다. 세상에 직업이 회사원과 교사만 있는 줄 아시나요.

  • 43. ㅋㅋㅋㅋㅋㅋㅋ
    '15.11.30 2:44 AM (122.36.xxx.29)

    기왕이면 촌스럽지 않은 사람들

  • 44. ㅋㅋㅋㅋㅋㅋㅋ
    '15.11.30 2:44 AM (122.36.xxx.29)

    교사 = 촌스런 인간들

  • 45. ㄱㄱ
    '15.11.30 3:10 AM (223.33.xxx.94)

    교사 좋죠 울남편 공돌이 연구원 맞고요 최첨단 산업이라 칼바람 늘 부는~^^ 참 팍팍해요 직업으로서 교사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정말 적성도 맞고 성격도 좋은 사람들이 교사 되면 좋겠어요

  • 46. 꺄르르르
    '15.11.30 3:18 AM (122.36.xxx.29)

    현실은 성격 좋은 사람들이 어느정도나.............? 공쥬가 따로 없던데

    젊은남자교사 한명있음 잡일은 다 그 남자 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7. 그냥웃지요
    '15.11.30 7:58 AM (124.199.xxx.118)

    초등교사들, 교대생들 원글 읽으면 거품물겄어요..ㅎㅎ
    완전 직업이 일반 대기업에 비해 하는 일 없다는 쉽다는 식이잖아요~
    ㅉㅉ

    원글님 두개 다 경험해보셨음??
    아님 아들 둘을 하나는 대기업 보내고, 하나는 교대보내셨음??
    아님 말을 말지..

    대기업이고 초등교사고 간에...힘든건 힘든거고..
    자기 적성에...자기 꿈따라 가면 되는걸..
    뭐 일이 힘드네 마네..하면서 애 미래를 좌지우지 하는건 쫌 아니라고 봄..

  • 48. 무조건이 어디있어요
    '15.11.30 8:25 AM (118.44.xxx.239)

    진짜 이런 빙시같은 글 짜증나요

    아까 그 글에서는 아이 성향상 교대 가는게 맞다고 보지만
    무조건은 뭐래 ㅋㅋㅋ

  • 49. ㅋㅋ
    '15.11.30 9:21 AM (121.166.xxx.231)

    교사 엄살 웃깁니다.

    육아휴직에끝나면 직장다녀야 한다고?? ;;;
    대부분 기업이 육아휴직 못내요.
    돌아오고싶어도 못돌아 오는거구요.... ;;;;;;

  • 50. ....
    '15.11.30 9:42 AM (211.176.xxx.138)

    방과후 교사가 원한다고 다 시켜주나요...

    뭐든 너무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는듯

  • 51. 지나가다
    '15.11.30 10:24 AM (180.70.xxx.236)

    원글님의 무식함에 실소가 터지네요... 댓글 안다는게 답입니다..ㅋㅋㅋ

  • 52. 블루
    '15.11.30 11:17 AM (180.70.xxx.108)

    우리 예비고3 딸아이 교대 보낼거에요..
    내신은 비평준고교라 2등급후반대라 수시는 안되고
    모의고사 올1등급에 백분위98%면 경인교대 가능할것 같아서요.
    안되면 다군에 제주대 초등교육학과라도 같이 내려가자 했어요.

  • 53. 그 대신 꿈을 못갖잖아요...
    '15.11.30 1:14 PM (220.117.xxx.115)

    인간이 밥만 먹고 살면 되는게 아닌데.

  • 54. 교대
    '15.11.30 1:27 PM (1.220.xxx.94)

    어디를 가든 자기 적성에 맞아야

  • 55. ㅉㅉ
    '15.11.30 1:35 PM (222.233.xxx.172)

    집에 교사없어요?
    저희 부모님 부부교사시고 장감까지 지내셨는데 아이들 셋 아무도 사대 교대 안 보내셨어요.
    좁은 사회에서 학부모, 애들, 동료교사들 문제 많다구요.
    먹고 살기 힘드신가봐요. 가늘고 길게가는 교사를 강추하시고.. 안쓰럽네요.
    또 성적이 안 되니 교대 사대를 못가지 하실까봐 적습니다만
    딸 둘은 외교관 의사로 키우시고 아들은 지금 회계사 준비중입니다.
    위 댓글들대로 밥만먹고 사세요. 원글님의 좁은 세계가 참 가슴아픕니다.

  • 56. ㅉㅉ
    '15.11.30 1:38 PM (222.233.xxx.172)

    유러피안은 무슨 ㅋㅋㅋ 집에 이미 돈이 많은데 월 2~300받는 교사이면 모를까
    서민인데 교사돼서 2-300 받으면 그냥 먹고만 살텐데요 ㅋㅋ

  • 57. ㅉㅉ님은
    '15.11.30 2:08 PM (221.148.xxx.142)

    많이 가슴아프신 가봐요
    없는 계층들이 아웅다웅하는 게

  • 58. 점수되서
    '15.11.30 4:47 PM (111.65.xxx.141) - 삭제된댓글

    교대가라는데 왜케 반감가지는사람이 많지?
    그럼 교사가 돈적게 받는데 안정성 보고 가는게 어떻다고..
    이미 10년전에도 주변지인들 서울로 sky안보내고 교대보낸분들 꽤잇습니다.
    교대 요새시대에는 메리트잇는거 확실하죠
    사실은사실인걸 왜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59. 점수되서
    '15.11.30 4:50 PM (111.65.xxx.141)

    교대가라는데 왜케 반감가지는사람이 많지?
    그럼 교사메리트가 돈적게 받는데 안정성 인데 인생결정하는데 그정도도 고려안하고 대학가나요?
    이미 10년전에도 주변지인들 서울로 sky안보내고 교대보낸분들 꽤잇습니다.
    교대 요새시대에는 메리트잇는거 확실하죠
    사실은사실인걸 왜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60. ........
    '15.11.30 5:21 PM (218.159.xxx.210)

    여긴 원래 원글이 뭔가 강하게 주장하면.. 안받아들여줘요. 쓸데없는 자존심 높은 사람들만 많아서..

  • 61. 오죽하면 수능다시보고
    '15.11.30 5:57 PM (123.98.xxx.23)

    울아이가 사립초인데, 2학년때 담임( 남자선생님)이
    *강대 문과대 나와서 회사생활하다가 35살에 수능보고 서울교대 가서 교사된 거라고 첫날 말씀하셨어요.
    울애때가 첫담임이었는데 어찌나 성실하시든지..정말 교사원했나봐요. 선물 상품권 받으면 다 거부하셨고요.
    그리고 초등교사 일찍 퇴근안하던데요.
    일기 검사하면 일일이 다 코멘트 달아야 하고, 각종 숙제검사에, 잡다업무.
    지금 담임도 그렇고 홈페이지에 알림장 올릴때 보면 학교 잡다한 일 다 마치고 5-6시사이에 올리세요.
    물론 예전 나이드신 선생님 한 분은 일찍 가셔야 하는지 점심때 올리시지만, 젊으신 분들은 늦게까지 근무하시는 듯 해요. 그래도 안정된 교사가 낫지 않나요? 적성에 맞는다면요.

  • 62. ..
    '15.11.30 6:21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절대로 스카이급이 아닌데.. 교대가는아이들이 마치 그성적인것처럼,,
    꿈있고 능력있는데 왜 교대 가나요??
    그냥 정해진틀에서 짤랄걱정없이 살겠다가 목표인것도 아니라면요

  • 63. ..
    '15.11.30 6:22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절대로 스카이급이 아닌데.. 교대컷이 마치 그성적인것처럼,,
    스카이 붙고 교대가는 학생 얼마나되나 통계 좀 보고싶네요
    꿈있고 능력있는데 왜 교대 가나요??
    그냥 정해진틀에서 짤릴걱정없이 살겠다가 목표인것도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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