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대 노인되니
집에서 잘 미끄러지는데
크록스 슬리퍼 신으면 좀 나은가요?
가볍고 밑창 튼튼한 슬리퍼.
실내에서 신을거 추천해주세요
70-80대 노인되니
집에서 잘 미끄러지는데
크록스 슬리퍼 신으면 좀 나은가요?
가볍고 밑창 튼튼한 슬리퍼.
실내에서 신을거 추천해주세요
슬리퍼가 문제가 아니라 어르신의 동선에 따라 잡을 수 있는 보조대(즉 난간 손잡이 같은...)시설이 필요해 보입니다...
크록스는 시끄러울걸요
저도 보조기구가 필요해 보여요 지팡이같은 네발 달린거요
윗분들 말씀처럼 난간 손잡이나 네발 지팡이가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미끄럼 방지 스프레이 꼭 뿌려드리세요.
청소하고 건조까지 마친 상태에서 뿌리고 다시 또 말려야 해서,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잡아야 할 거예요.
슬리퍼 조심하셔야되요 저도 엄마도 발바닥이아파서(족저근막염) 집에서 꼭 푹신한 슬리퍼를 신는데 가끔은 벗으려 할 때 안벗어지고 신으려할 때 안신어지면서 엇박자를 타면 쿵 순간이에요 ㅠㅠ 물기 있으면 오히려 미끄럽기도 하구요
실내는 카펫이나 걷는 보조기 등등 생각하시고 욕실은 욕실매트라는게 있어요 (튜브매트 라고도 불러요) 물은 아래로 빠지고 위는 건조해져서 맨발로 다니거든요 아이들 있는집에 많이 쓰는데..괜찬더라구요
요가매트 여러개 사서 바닥에 전체적으로 깔아두세요
저희 강아지 관절 때문에 지난 주 원래 쓰던 고급매트와 달리 저렴한 매트를 인테넷으로 사서 깔았는데 얇은데도 냄새도 안 나고 아주 좋아요
그리고 한가지 어르신이 혹시 넘어질 상황이 되면 버티지 말고 무조건 앉으라는 교육을 시키고
실제로 연습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들을 넘어져도 잘 다치지 않는 것이 힘을 쓰지 않고 그냥 넘어집니다.
그러나 어른들은 넘어지지 않으려고 힘을 쓰다고 크게 다치는 것입니다.
집안에서뿐만 아니라 외출시 또 눈길이나 빙판에서도 넘어질 것 같은 상황이 오면
무조건 앉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어르신이 혹시 넘어질 상황이 되면 버티지 말고 무조건 앉으라는 교육을 시키고
실제로 연습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들은 넘어져도 잘 다치지 않는 것이 힘을 쓰지 않고 그냥 넘어집니다.
그러나 어른들은 넘어지지 않으려고 힘을 쓰다가 크게 다치는 것입니다.
집안에서뿐만 아니라 외출시 또 눈길이나 빙판에서도 넘어질 것 같은 상황이 오면
무조건 앉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