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미니 적외선 난로가 하나 있어요.
30개월 첫째는 욕실에서 어찌어찌 씻긴다고 해도 4개월 된 둘째가 추워해서~
방에서 씻기려고 하는데요.
집에 있는 미니 적외선 난로는 가까운 부분만 따뜻해지는 것 같아서
좀 큰 난방기를 알아보고 있어요.
요새 코스트코에서 보네이도 온풍기를 판다는데~
가격 99천원에 무엇보다 겉부분이 뜨겁거나 하지 않아서 30개월 첫째한테도 안전할 것 같은데....
중요한 건 정말 따뜻한지 궁금해요.
혹시 써 보신 분 계실까요?
방에서 둘째를 재빠르게 5-10분 목욕시키는 용도로만 쓸건데, 정말로 따뜻한가요?